화척 = 양수척 = 백정의 기원은 고려시대에 들어온 북방 유목민인 타타르인(韃靼人) 계통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조선시대까지도 자기들끼리 무리를 이루어 유랑하거나 별도로 부락을 이루어 살았으며 일반민과 통혼하지 않았다. 그리고 정착한 집단일지라도 일반인과 구별해 국역과 조세부담은 지지 않았다. 


다만 사옹원에 소속되어 1호당 1정씩 차출되어 수유(酥油) 제조의 역을 졌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역은 일반민보다 가벼운 편이어서 빈민들이 투탁하는 경우도 있었다.




조선 노예 천민보다 더 아래가 바로 백정이란 그룹이였다.



경상도 진주를 기점으로 전국으로 퍼져 있었는데


이들이 조선시대 부를 축적하고 일제시대 신분해방 수직적 신분 탈출한 계층으로


현대 경상 기업가들의 선조쯤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