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법"이라는 말이 영어에는 없지만
굳이 유사한 표현을 찾자면 "Mobster/Herd Mentality"라고 할수 있다.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지들이 여기저기 군림하려고 하는 자들.... 음... 예를들어,
미국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수십명 떼지어 다니는 Haley-Davisson 바이커들,
또는 블랙프라이데이때 월마트에 떼처럼 서로싸우는 무리들, 등등을 들수 있겠다.
대한민국은, 그 구성원들이 민주주의를 떼법으로 배운 대표적인 예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할쭐 모르고, 생각보다 말이 앞서고, 주먹이 앞서고,
감정을 제어할 쭐 아는 사람들이 극히 소수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민주주의를 떼법으로 배운 또다른 나라가 있는데 바로 프랑스이다.
프랑스혁명을 인류역사상 무슨 엄청난 민중의 승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엔 많은 듯 한데, 프랑스혁명은 그냥 프랑스혁명일 뿐이다.
이때부터, 프랑스도 떼법이 통했다. 그래서, 프랑스인들도 떼법이 민주주의인 줄 안다.
지금도 프랑스인들의 자랑(?)이다. 뭐든지, 뭐든지 데모/폭동하면 나라가 알아서 기어다니니깐.
이런 나라에 공의/법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1+1 = 2 라는 것은 민주주의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수학적인 논리이다.
법치도 마찬가지이다. 다수결의 원칙이 아닌, 인간의 이성과 지성으로 결정되는 논리이다.
이 세상에는 민주주의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가 하면,
법치로 해결해야 하는 것도 있다.
이 둘의 차이점을 모를때 (즉, 국민들이 이 둘을 똥오줌 못가릴때)
떼법이 그나라에서 통하게 되며, 그때부터 그냥 콩가루집안 국가가 되는 것이다.
종교개혁의 가장 중요한 인물중 하나인 칼빈은 그래서 프랑스를 떠나 스위스로 향했다.
프랑스인들의 국민성으로는 도무지 참다운 개혁을 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칼빈의 말을 빌리자면 "프랑스인들은 구제불능이다")
그래서, 칼빈은 스위스로 이민간 뒤, 그때까지도 그지같던 스위스를
단번에 유럽의 신(新) 지성인들이 모이는 장소로 탈바꿈 시켜놓았다.
대한민국은 프랑스혁명을 아주 좋와하고 신봉하는 국민성이다.
그냥, 높은 사람 단두대에 올려놓고 온갖 쌍욕하는게 마냥 기분좋은 거고 민주주의라고 믿는 거다.
(프랑스혁명 당시 죄없는 귀족층들이, 단지 귀족이기때문에 죽임당한 수가 엄청나다.)
그래서, 대한민국정계는 크게 걱정된다.
민주주의를 미국으로부터 배울수도, 독일로부터 배울수도 있는데,
하필이면 프랑스혁명으로부터 배운자들이 지금 권력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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