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 망하기 전 마지막 전투였던 황산벌전투.


계백장군이 황산벌전투에 임하기 전에

아내와 아들 2명을 먼저 죽이고 전투에 임했다고 한다.


도대체 왜일까?


O3 왜 해적떼들의 전통인 할복과 관련이 깊은 것 같은데...


뭔가 자신이 야마돌았다는 표현을 한 것 같기도하고...

(그 왜 조폭들이 자기 얼마나 열받은지 표현할때

이것저것 집어던지던지 아니면 칼로 자해하고 피 보여주고 뭐 그런 차원?)


아니면, 전투에서 패전하면 어짜피 죽을 꺼니깐

자기 손에 죽는게 더 났다고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한 10여년전 민주노총 이모씨가 자신이 얼마나

열받았는가 보여주기 위해서, 서울고가도로에서 자기몸에

석유뿌리고 불 붙이고 뛰어내려 자살한 그런 차원의 행동인가?



어쨌든, 이에대해 신라진영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일로 계백에게 화답한다.


승승장구하던 신라장군이 계백장군 진영에 자기 첫째아들을 그냥 혼자 보낸 것이다.


물론, 그 첫째아들은 죽어서 말에 업혀서 돌아온다.

그러자, 그 신라장군이 이번엔 자신의 둘째아들을 보낸다.


그러자 이번에도 둘째아들이 죽어서 돌아온다.


도대체 이런 일을 왜 벌린 걸까?


그 수많은 전투를 치른 신라의 장군이 왜 분명히 죽을 껄 알면서도

자기 아들들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 씩이나 죽으라고 보냈냐는 말이다.


내 생각엔, 신라인들이 백제인들 (O3 왜 해적떼들)의 특징을 너무나

잘 파악한 듯하다.


백제인들은 원한을 품고 열폭하는 족속들이었다.


계백의 의도는, 자기 아내와 두 아들을 죽임으로써 천년만년 신라에 복수하겠다는

원통함이 그의 힘의 원천이 되어 달라는 것이지.


죽어서도 천년만년 신라를 저주하겠다는 그런 원한을 품으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신라인들은 백제인들의 이런 습성을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었다.

(맨날 치고박고 싸웠으니, 상대방의 성격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겠지.)


그래서, 신라장군이 자신의 두아들을 죽으라고 보낸 것이다.


즉, 계백장군에게 주는 메세지였다.


"나도 내 아들 2명을 죽이게 내어줄테니,

이 일로 무슨 원한감정을 품고 죽지는 말아라"

라는 메세지였다.


즉, 패전하는 적의 장수에게 최대한으로 베푼 신라측의 쿨~한 예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