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불변의 진리이다.


농사꾼들에게서 성인, 학자,등등이 나올 수 없는 이유임.


동북아는 쌀문화가 무슨 문명의 중심이라는 프레임으로

역사를 풀려는 우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자기 모순에서 벗어날 수 없고,

역사적 진실에 다다를 수가 없고,

항상 여기저기 편파적으로 역사왜곡을 할 수 밖에 없다.


농경지가 문명이 가장 쉽게 퍼지는 경향은 있지.

(아무래도, 산악지보단 훨씬 더 쉽게 퍼진다.)


하지만, 그 문명 자체는 농경지에서 시작되는게 아니다.

문명이 가장 잘 쉽게 전파되는 곳이 농경지일 뿐이지.


그래서, 신라가 백제보다 먼저 시작되었슴에도,

백제가 중앙집권적 국가를 더 빠르게 형성할 수 있었던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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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문명은 과연 어디서 부터 시작된다는 말인가?


문명은 종교로부터 시작된다. 농경문화가 아니다.


아주 오래전 문자들은 처음 종교적인 신념을 백성들에게

전파하기위해 처음에 개발된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경제가 발전하고 상업이 발전하게 되는 거지.


즉, 산에 올라가 도를 닦고 자기 성찰을 한 성인들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정신적 문화가 생기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문자가 발명되게 되면서 문명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플로그룹 M117만 봐도 그렇잖아.


중국인들은 오리지날 한족이 무슨 대륙 중원에서 시작된 줄

착각했는데, 분자인류학으로 이들은 티벳고원지역에서

파생된 종족이라는게 과학적으로 밝혀졌잖아.


농경지 쌀문화가 아닌, 웬 유목민들 사는 곳에서부터

중국 한족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받아드리기 힘들겠지.

얘네들은 무식해서, 쌀농사 농경지가 무슨 문명의 시발점인줄

그동안 착각하고 있었으니깐.


티벳고원이면 수도승들이 수련하는 곳이다.

즉, 도닦는 곳이다. 엄청 고원이다. 농경지가 아니다.


거기서 고승들로부터 정신적인 훈련을 받은 자들이

계속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역사적으로 중국의

지도자계층으로 자리잡아서, 대륙의 농사꾼들을

다스렸던 것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