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라가 당나라라는 외세를 끌어들여 고구려,백제를 멸망케한것.

2. 김부식이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을 진압한것.

3.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하고 고려왕조를 무너뜨린것.


이중에서 한민족의 강역을 반도로 국한시킨 가장 결정적 사건은?

그리고 가장 굴욕적인 사건은 무엇일까?


여지없이 3번이다.


신라가 당나라를 끌어들인것은 생존전략이고 외교전략이었다.

고구려가 멸망하고도 발해라는 국가가 등장했는데

어이없게도 신라를 비난한다.

신라를 비난할거면 발해를 한국사에 집어넣지 말던가.

무슨 모순인가.


묘청은 요즘시대로 치면 사이비교주다.

뚱딴지같은 소리와 속임수로 서경천도를 획책한

기회주의자이자 이상주의자일뿐이다.

묘청이 진압된건 김부식 때문이 아니라

그시대 상식의 승리였을뿐이다.

김부식이 무슨 신라계승의식이니, 보수파니 하는소리는

진짜 개소리에 가깝다.


그럼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은 어떤가?

그야말로 가장 최근의 일이자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이후 한민족의 영역은

압록강을 절대 넘지못했다.

소국이 대국을 칠수없다는 이성계의 명분은

조선왕조 500년동안 철통같이 지켜졌고

압록강을 넘을 생각조차 안했다.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의 국가정신이

완전히 거세된 순간이 위화도 회군이다.


몽골의 원나라가 쇠퇴하고 한족의 명나라가 뜨는시기에

요동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를

본인이 왕조를 세울 기회로 만든게 이성계다.

이건 단순히 고려의 역적이 아니라

한민족의 역적아닌가.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한 엄청난 비난과

신채호같은 민족사학자의 김부식에 대한 비난은 있으면서

천하의 역적 이성계에 대한 비난은 없는가.


그것은 현재 한국의 전신이 조선이고

그 조선왕조를 세운게 이성계이기 때문일것이다.

신채호 조차 조선사람이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요동을 정벌하라는 고려 우왕과 인덕이 있었던 최영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한민족의 고토이던 요동을

중국 한족에게 넘긴 장본인이다.


멀리 신라,고려시대 까지 가서 누구탓을 하는것은 정말

웃긴일이다.

요동을 차지하고 우리민족의 강역을 넓힐 절호의 기회를

자신의 기회로 바꿔치기한 인간이 이성계다.

간단명료하고 명백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