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몇몇 독립언론 유투버들이,
이번에 러시아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반란 일으킨 것을,
무슨 러시아정부가 프리고진과 짜고 4D 5D체스 하자고,
생쑈한 것처럼 주장하고 다니고 있어서 이런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님들 그리 상상하는 거야 쉽겠지만, 진짜로 한 나라의 국가지도자의
입장이 되어 본다면, 이런식으로 국운을 도박건다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Alexander Mercouris도 그래서 그렇게 말했는데,
"본인은 그리스 총리 2명 + 또 영국총리 2명 아래서 일해봤지만,
자국의 국운을 갖고 그런 어리석은 도박질하는 국가지도자는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다.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고...
이건 마치, 태양이 지구 주위를 공존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음.
물론 지구상 무지랭이들 눈에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조금 배운 자들은 얼마나 이게 허황된 주장인지를
곧바로 아는 것이지.
이건 Larry Johnson도 Scott Ritter같은 유명한 분석가들도
그리 말함. 무슨 5D체스같은거 짜고치는 거 아니었다고.
Douglas MacGregor대령만 유독 비판적인 시각인데,
그가 주장한 것은, 이게 진짜 반란이 이냐 아니냐가 핵심이 아니다.
그가 주장한 것은, 이걸 반란으로 볼수 있겠냐?라고 반문하는 거였슴.
(본인 판단엔, MacGregor대령은 CIA가 보고해준 대로 일단은
믿어보자고 그런 식으로 말한 거 같음. 이건 나중에 좀더 깊게 파고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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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봐야 하는가?
이게 진짜 반란이라면, 왜 이렇게 짜고친 느낌이 나는 거지? 라고
반문 하겠지만, 본인이 이전부터 말한 것처럼 러시아정부는
프리고진이 미국/나토/영국 측과 내통했던 것을 인지하면서,
기다리고 어떻게 나오나 보자라고 했던 것으로 보임.
(이건 CIA분석관 출신 Larry Johnson의 말이기도 함)
즉, 수사반장이 연쇄살인범 검거하기 위해 (심증은 명백히 있는데)
물증이 아직까진 불충분하기 때문에, 잠복근무하고 있다가
살인 저지르는 현장을 덥쳐서, 범인을 현장검거한 거같은 상황이다.
분명히 뭔가 반란 같은 걸 계획하고 있슴을 포착했는데,
함부러 건들였다간 여론의 반발이 심할 것 같고 증거도 불충분 한거임.
그래서, 프리고진의 동향을 면밀이 감시하고 있다가,
현장검거하는 식으로 순식간에 사건종료시킨 거임.
그러니, 이게 무슨 짜고친 듯이 보이는 것이지.
말은 쉽지만, 한 국가의 지도자가 자국안보로 이런 생쑈 도박을
한다는 것은, 그냥 무지랭이들의 상상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입니다.
아, Let me take that back!
Actually, 자국안보/국운을 갖고 이런 도박을 하는 자가 있긴 있슴.
우크라이나의 젤렌색귀...
그리고, 1950년도 이승만 (끊임없이 북진통일하자고 나발불어댐)
얘네들은 (미국이 훈련하고 심어놓은) 양의 탈을 쓰고 들어온
이리떼들이기 때문에 이런게 가능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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