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O2b라고 믿는다.
(이건 C계열 집안도 마찬가지인 듯. 자신이 처음엔 O2b인 줄 앎)
그러다가 유전자검사결과가 O3 나오면 엄청 당황해 함.
그리고는, 자신이 부계혈통으로 이어받았다고 여겨지는
모든 것들이 알고 보니, 모계혈통으로부터 이어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멘탈 붕괴 과정을 겪게 된다.
(반면, 부계 모계 두쪽다 O3인 경우는, 자신이 분명히
중국동남아계 혈통이라는 것을 잘 앎.)
분자인류학 관련 여러 게시판에서도 많이 본 거를
근거로 이런말 하는 거다.
그리고, 얘네들은 O2b들에게 엄청 열폭하고 화를 냄.
분명히, O2b들이 자신이 비슷할 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게 자신 엄마쪽의 유전자 영향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는 걸 알고는, O2b나온 죄없는 애들을
자꾸 비하하고 싶은 충동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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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건 모계가 O3쪽인 O2b들도 마찬가지임.
자신이 O3이라고 착각하고 사는데,
유전자검사해보니 O2b라는 것을 알게 되고 멘붕.
본인 여기 미국내 한국인 친구도 한명 그런 친구가 있는데,
자기 조상은 분명히 중국에서 온 중국계라고 믿고 살았었는데,
유전자 검사해보니, O2b라고 나와서 엄청 놀라와 함.
그래서, 그동안 왜 자신이 중국계처럼 O3들과 어울리고 행동하려
했는데도, 뭔가 O3들은 자신과 조금 본질적으로 많이 다르다고
느낀 것에 대한 그 모든 과거 기억들을 상기하게 되고 깨닫게 된다.
이걸 깨달으면 다행!
평생 못깨닫고, 죽을때까지 자신이 중국에서 온 중국계라며,
중국인들처럼 뒤통수 잘치고, 쌍욕잘하고, 맨날 상대방 속이고
짖밟으려 하는 그런거 잘해야 똑똑한거라고 여기면서
깨꼬닥~ 하고 저세상으로 가는 분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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