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참시라는게 동양에서만 통용되는 인식이고...
솔직히, 저주받는 거라면, 유골에 손대는 쪽이 아닐까?
이집트 스핑크스 미이라 같은거 고고학자들이 발굴하면
저주받아서 다 죽잖아! 그런 식?
그 유골들 부관참시하겠다며 손댄 그 O3악당들은,
최소한 자기 집안 남성들은 대대로 20대부터 대머리 되고,
부랄 한쪽만 갖고 태어나는 저주를 받을 꺼 같다.
그집안 여성들은 성인되도 pubic-hair 한톨도 안나게 되고.
물론, 부관참시 당하는 쪽은 죽은 자이니 말이 없을테고.
--
에... 예를들어서,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죽은 사람
장사치르면, 어디 통에다 한 2년동안 Ossuary에
Ossify하라고 담아둠.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지중해쪽 장례 방법)
그러면, 뼈만 남고 나머지 살은 다 분해되어서 사라지거든.
그리고 나면, 그 Ossified된 유골을 다시 다른 돌로된 상자에
넣어서 영구 보존한다고 함.
음... 그러니깐 서양은 부관참시니 뭐니 그런 개념이 없슴.
죽은 사람은 그냥 죽은 사람임.
영혼은 이미 몸을 떠나 하늘나라로 갔으니.
그런데, 이 유골함들에 적힌 inscription이 재미있어서,
이것만 연구하는 학자들도 있다네?
예를들어, 어떤 유골함에는
"그래도 난 살면서, 꽤 좋은 영을 받았다!" 라는 문구도 있고,
어떤 것은 "너 임마, 저 세상으로 잘 떠나라!" 라는 것도 있고,
엄청 재밌다고 함.
고고학자들중에 프리메이슨이 많다고함. 이집트신앙은 그들의 신앙과 대치되는 듯. "이집트에 뭐이리 초고대 문명이 많아?" 이집트가 그렇게 위대해서 존중의 마음으로 유골을 팠다면 현재 이집트는 왜 그 꼬라지임? 무슬림돼가지고. 다시 세계를 제패할까봐 눌러놓은 나라꼴같다. 요점은 세계 최대 피라미드를 쌓아올린 노예가 아닌 월급장부까지 기록돼 있을 정도의 문명을 솔까 홍산, 황하도 이들보다 허접함. 아무리 유라시아 신앙을 공유한다자만 한참오래된 4~6세기 신라와 비교가 안되지. 철기시대도 아닌데 무슨 운석 성분으로 녹쓸지 않는 단검도 나왔다더만.
애초에 파라오시절 이집트는 넘사벽이지. 고대그리스, 페르시아, 로마 전쟁사하며. 한국 고고학계는 네 생각만큼 그닥 고대 룰러들을 존중하지 않는것 같다. 마치 문화대혁명의 축소판 같은. 그런데 그건 공산주의에 미쳤던 시절이라 가능했던 일이고. 동양적인 조상시신에 대한 미신은 아직 가시지 않은듯. 동양은 스펙이나 생계를 위해서 하는 자들이 대부분. 자신의 조상일지도 모르는 고인골을 훼손했다는 두려움은 있을듯. 서양고고학계 프리메이슨들은 그냥 재밌어서 한다는게 문화의 차이인거 같다. 재미로 한다는게 재밌네.
그것보단 유대인들이 더 놀라워. 인류역사에 모든 초강대국 전부 한번씩은 거쳐 감. 이집트 - 앗시리아 - 바벨론 - 페르시아 - 로마 - 영국 - 미국... 이게 신의 인도하심인가? 역대 초강대국들 한번도 놓친적이 없이 전부다 연결되어 있슴.
그래도 공통점은 자기조상일거같은 유골은 안판다는거. 서양도 조상숭배사상 있어. 한국 유교만큼은 아녀도. 유럽에서 잔뜩몰려와서 중동 들수시고 ㅋㅋㅋ 러시아쪽도 거리가 멀거같은 시베리아 고인골들이나 파헤치고.
할로윈같은거 보면 알겠지만 (맨날 무덤에서 좀비 튀어나오고 그런거) 서양에서 죽은 자들에 대한 대우가 동양처럼 뭐 딱히 존엄성을 보존해야 한다는 개념은 아닌 듯 함. 기독교적인 "잠들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듯. 그냥 고이 잠든다고 생각함. 그동안 수고했다며. 예수재림때 부활할 때까지.
이집트인들에게 박해받던 유대인들 얼마나 신나겠니. 이것도 조리돌림임.
성경에선 "종되었던 애굽땅에서 너희를 구해낸 여호와를 기억하라"라고 함. 이집트인들에게 딱히 어떤 역감정같은게 있는건 아닌 듯해. 그냥 노예해방 시켜주고 선택된 백성이 된 것을 기념하자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