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서》 〈삼한전〉에서는 사람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머리를 납작하게 하려 돌로 눌렀다고 한다. 그러나 갓난아이가 막 세상에 태어났는데, 어찌 돌로 머리를 누를 수 있겠는가? 그 말은 이치에 심히 어긋난다. 우리나라의 옛 풍속은 아이가 태어난 며칠 동안 자리에 눕혀 등을 대고 자게 하니, 오래되면 두개골이 스스로 평평해져 머리 모양이 납작해진다. 이는 습관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일 뿐, 이상할 것이 없다.

당나라 때 말한 ‘계림(鸡林)’은 아마도 지금의 ‘길림(吉林)’의 와전일 것이며, 신라·백제 등의 나라 또한 모두 그 근처의 땅일 것이다. 그러나 옛사람들이 이를 고증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명나라 말기의 광란한 무리들이 문구를 억지로 뽑아 비방을 일삼았다. 이는 마치 사나운 개가 짖는 것과 같으니, 깊이 따질 필요도 없다. 그러나 잘못이 심한 것만은 반드시 분별해야 한다.

우리 조상이 명나라 때 ‘호랑이 장군(龙虎将军)’이라는 봉호를 받은 일이 있었다는 말이 있으나, 역시 특별할 것이 없다. 우리 왕조가 처음 일어날 때 명나라는 아직 쇠약해지지 않았으므로, 우리와 화친하고자 하여 그와 같은 봉호를 주어 두 나라의 우호를 맺으려 했을 뿐이다. 우리 조정으로서는 세상을 편안히 하고자 하는 계책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위세가 날로 떨치자, 명나라의 기강은 무너지고, 그들이 또 간신의 참소를 믿어 몰래 해치려 하였다.

또 《금사세기》에는 당나라 때 말갈 가운데 발해왕이 있어 10여 대를 전하고 문자와 예악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금나라의 선조 때에도 이미 문자가 있었다.

우리 조정의 국서(언어)는 태조 때에 명하여 제정하여 쓰게 하였으니, 혹 금나라 초의 문자가 그 뒤 쇠미하여 흩어지고 전해지지 않게 된 것이며, 우리 조정에서 다시 창제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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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가 태어났는데 돌로 머리를 눌러서 납작하게 만든다.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 고분군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견됨....
모두 일반 여성으로 추정되며 앞 이마가 후퇴해 있는 현상을 보여주어 앞이마를 돌로 눌러 편두를 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계림이라고 하는것은 당나라가 설치한 신라의 계림도독부를 말하는거 같다. 근데 계림이 길림이랑 발음이 비슷하다고 말하는거임.  그러나 옛사람들이 이를 고증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명나라 말기의 광란한 무리들이 문구를 억지로 뽑아 비방을 일삼았다. 이는 마치 사나운 개가 짖는 것과 같으니, 깊이 따질 필요도 없다. 그러나 잘못이 심한 것만은 반드시 분별해야 한다.


그리고 명나라때 호랑이 장군이라는 봉호를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을 상징하는게 호랑이라는 말도 있고 한반도가 호랑이랑 닮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음.


그리고 당나라때 말갈 가운데 발해왕이 있었고, 자기들은 문자가 있었다고 주장. 금나라때도 문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들이 문자를 창제한것을 말하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