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 제국주의자들이 어떻게 국론을 통일시켜왔는지
한번 살펴보고 넘어가자.
기본적으로 제국의 헤게모니에 부합하지 않은 부류는 전부다
주적이고 죽일 넘으로 보는게 제국주의자들의 기본적인 특징임.
1. 중세 카톨릭 바티칸 교황
님들이 자꾸 착각하는데, 천주교는 Holy Roman Empire
(신성로마제국)에서 시작함. 이들도 교회이지만 제국주의자들임.
자신의 절대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나라들은 전부
"불량국가(Rogue State)"로 낙인 찍음.
예를들어, 헨리8세때 영국. 교황이 영국을 불량국가로
찍고 유럽 다른 국가들에게 절대로 영국과 교역하지 않게
칙령을 내림.
글구, 그당시 초강대국인 스페인에게 무적함대로 영국을
완전 제거하라고 시킴.
2. 고대 로마제국
로마군대는 항상 깃발에 "평화와 안보"라는 문구를 달고 다녔었슴.
글구, 로마제국의 점령에 반발하는 민족/나라,들을 전부
"Insurgents(반란군)"으로 치부해서 제거함. 평화와 안보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4. 북한로동당
제국주의자들은 아니지만, 제국주의자들과 비슷한 통치방식을
갖고 있다.
이들의 통치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 자들을 전부 "반동분자"로
불렀슴.
5. 미국(USA)
미국은 로마제국을 벤치마킹하고 있는데,
미국의 헤게모니에 복종안하는 그 모든 국가들과 민족들을
"테러국(Terrorist State)" 또는 "테러분자(Terrorist)"로 간주함.
4. 구한말 고종/민비
제국주의자들은 아니지만, 북한 빨갱이들처럼 제국주의의
통제방식을 따랐었슴.
이들은 자신들의 권력에 도발하는 개화파/동학운동가들을 전부
"이런 쳐죽일 친일파!"라고 부름.
5. 유방의 한나라
자신에게 조공안내고 자신의 손아귀에 안들어오는 모든
북방계 민족들은 "흉노족"이라고 함.
문제는, 이 단어는 한나라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당나라때에도 이 단어는 안나타남.
즉, 한나라만 이 북방계 서역 상인들을 적으로 간주하기위해
이런 단어를 맹글었다는 얘기임.
한국내 이씨 + 유씨들이 끊임없이 흉노족 타령하는 것 보면,
마치 수백 수천년 이들과 대항해 싸운줄 알겠지만,
그냥 한나라 유방만이 그리 불렀던 명칭임.
그러니깐, 이씨+유씨 이 화상들이 수천년동안 존재하지도
않는 적을 갖고, 정신병자들처럼 훙노족이 어쩌고 저쩌고
"ㅈㄹㅈㄹ"거리며 저러고 자빠졌던 것이라는 얘기임.
즉, 한나라때에만 국한된 자국 국론통일용 백성세뇌용
통치논리 였을 뿐이라는 얘기임.
당나라때에는 북방계와 비교적 잘 지냈으니깐,
이들을 흉노족으로 부를 이유도 없었고, 또 이들과
마찰을 일으킬 이유도 없었다는 얘기지.
(물론, 고구려와는 엄청 대립했지만)
[교황에 의해 '불량국가(Rogue State)'로 지정된 영국의 헨리8세]
한개 빠뜨렸다. 명나라: 자국의 헤게모니에 복종하지 않는 국가/민족들은 전부다 적으로 간주하고 "오랑캐"라고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