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랜만에 할아버지랑 족보를 같이 봤었는데 방금 유튜브에서 요즘 족보가 거의다 가짜 족보라는게 우연히 떠서 허겁지겁 찾아봣습니다
일단 저는 함평이씨이고 저번에 그 족보가 좀 읽기 힘들어서 혹시하고 찾아보니까 따로 보기쉽게 번역된 족보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저랑 저희아버지 이름적으니까 직계 가계도가 쫙나오고 심지어 전부다 각자 프로필이 있어서 여러가지 종합해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까
1. 오래된 집성촌이라 족보신뢰도가 높음
2. 조선시대양반가문기록방식 준수, 묘소위치구체적으로 기록되어있지만 관직기록이없고 일반적인 상징적 양반묘의 자리가 아님
(얼마전에 벌초하러갓던 고조할아버지,현조할아바지 프로필 복붙해서 물어봣음)
결론: 이름은진짜 내이름을 확률 높지만 조상의 신분은
중인정도로 추정됨
일단 제가봐도 양반은 아니고 할아버지가 보여주셧던 족보자체도 광복 이후에 만들어진거지만 솔직히 가짜족보의 기준도 잘 모르겟지만 만약 가짜족보라면 무엇보다 저희할아버지가 족보에 진심이신분이라 가슴아플듯ㅠ
[족보]라는 것과 [양반]이라는 것과 상관없슴. 대다수 한국족보는 고려시대때 (양반 계급 시스템 있기 전) 집성촌들이 여기저기 만들기 시작함.
조센징들 머리가 나빠서, 족보있으면 자신이 양반집안이라고 착각하는데, 조선시대때 "양반"이라는 것은 그냥 이씨조선 지지기반세력 집안이라고 보면 됨. 이성계를 지지하면 양반이 되는 거고, 이성계 지지 안하면 지방호족(중인)으로 사는 거고. (예: 경주최씨들, 조선500년동안 그냥 지방호족으로만 지냄.)
그러니깐, 양반이란게 이명박정부때로 치자면 "친이계 당원집안"정도 된다고 보면 됨. 정치적인 계급임. 북한 같으면, 로동당 당원집안. 무슨 고귀한 혈통 그런게 아니고.
또, 이씨조선때 만들어진 집안들 자체가 가짜들임. 이성계 자체도 "전주이씨"라는 그 이전엔 존재하지 않았던 가짜족보 만들어 갑자기 족보있는 집안처럼 되어버림. 이씨조선 조정이 이런 식으로 가짜족보 만들어서 "양반"만들어준 집안이 꽤 있슴. (예: 안동김씨, 반남박씨, 등등)
이씨조선이 만들어 준 이 가짜 집안들(전주이씨, 안동김씨, 반남박씨)의 특징 = 유전자 검사하면 죄다 O3나옴. 전주이씨 임금들이 도대체 O3인 걸 어떻게 알고 가짜족보 만들어서 양반취급 해준건지...? 그냥, 느낌상 중화민족(농사꾼)계라 싶으면 그리 한건가?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