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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장안 등의 지명이 대륙에 존재하는 점,
서울 대학교 모 교수가 사료에 나타난 일식 기록을 시뮬레이션으로 돌려보니 그 위치가 반도가 아닌
대륙에 나타난 점,

비슷한 시기에 백제에서는 홍수가, 신라에서는 가뭄이 들었다는 점 등등을 근거로 들고 있다.

또 삼한이 78개국으로 구성되었는데 작은 한반도
남부에 이렇게 많은 나라가 있을 리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들이 지명을 대응시키는 것은
아무 시대의 것을 아무렇게나 갖다붙이는 것인 데다
땅을 떼다 옮긴 뒤의 후속 조치가 아무 것도 없기 때
문에 그 가정을 받아들여서 읽다 보면 한반도에 침
입해 온 외국군의 행군로가 트위스트를 추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일식 기록의 경우 당연히 '최적 관측
지'가 아닌 지역에서도 일식이 보일 것임에도 '최적
관측지'만을 강조하며 적은 표본으로 인해 소수
사례에 의한 왜곡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고려 일식 기록도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백두산에
서 가장 잘 보인다.

더 심각한 문제는 삼국사기의 원전 문제인데, 2016
년의 논문에서 제시된 사료 비판에 따르면 삼국사기
일식은 중국의 기록과 94%가 아예 일치하여 단순히 중국 일식 기록을 옮겨온 것일 수 있다.

가뭄과 홍수가 동시에 나타나는 사례도 조선왕조실록
에 있는 사례인데 이 비판을 받아들여 고려와 조선까지
대륙으로 보내는 기묘한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삼한의 78개국 역시 성읍 수준 초미니국가로 보는 게
더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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