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꼰대들때문에 
문법 파괴라 하지만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일본어는 현재도 줄임말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한자어는 뜻글자라여겨 한음에 보다 긴 낱말을 
즉 뜻을 담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한국어와 일본어는 어떤가
그 고유어를 합칠 때 줄임말을 쓴다
일본어는 영어를 합성어로 사용할 때도
철자를 다 가져 오지 않는다 
쑥 짤라서 맨앞에 철자만 가져와 다른 단어와 
합성한다
한국어도 마찬가지로 일상적으로는
줄임말 합성은 흔하다
이상한가?
이건 문법파괴도 아니고 
표음문자는 어디나 그렇게 흔하다
대표적으로 영어는 흔하디 흔하다
첫 알파벳만 따와 연결한다든가
한자어에 익숙하다 보니 오히려 우리말 사용을
낯설게 느낀 참사가 일어난 셈

한국어와 일본어는 또 자유롭게 음운이 변한다

우연히 최근 한 미국인 유튜브를 봤다

더럽다는 더티인데 드럽다는 또 뭐냐는 거냐?
문득 네이버에 쳐보니 
드릅다 디룹다 별게 다 나온다

이건 아무런 차이가 없을까?
한국인이라면 어떤 상황에서 저 단어가 사용되었고
또 그 차이를 다 캐치해낸다


합성되면서 모음도 발음에 편리하게 변하는 것도
흔하다

일본어의 뿌리를 한국어에서 찾는데
이런 여정들을 거친다
왜냐하면 일본어는 고유말을 많이 지켜내고 있다
우리말이 도래인을 통해 전해졌을 것이 명백하다
 
한국어는 불행하게도 한자어에
치우쳐 고유말를 잃어 버렸다

한자어 좆구린말 보다
한국말의 다채롭고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그것을 복원해 내야 한다
우리말 찾기가 한국인의 정체성 중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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