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그리고 조선 초기까지)의

양계(양성) 중심 친족 구조 + 남귀여가혼 + 여성 재산 상속권

전형적인 농경 사회의 강한 가부장제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

특히 북방 유목민·반유목민 사회에서 자주 발견되는 패턴입니다.

  • 몽골 제국 시대: 여성 지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여성도 재산 소유·상속이 가능하고,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 칸의 어머니·아내들의 역할). 그러나 기본적으로 부계 중심이었습니다.

  • 튀르크·만주계 유목민 (거란, 여진 등):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처가와의 연결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 북방 기마민족 일반: 이동생활 + 전쟁 빈도 높음 → 남성 사망률이 높아 여성의 경제적·가족적 역할이 커지는 경향. 양계적 요소 (모계 인정, 여성 재산권)가 농경 정착 사회보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완전한 matrilineal (모계 중심) 사회(예: 중국 모쏘, 인도네시아 미낭카바우)와는 다릅니다. 고려는 **bilateral (양계)**에 더 가깝고, 농경 + 도시 귀족 문화가 결합된 혼합형입니다.


요약

갱상도의 여자천대 아가리 파이터 문화는 전형적인 농경민족 중심의 노예도덕 문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