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저족은 야인 여진계의 적통이였는데, 근래에 한족, 오로첸족, 예벤키족, 몽골족과 상당히 혼혈을 거쳤다고 한다.
과거에는 선비족(시버족)과 마찬가지로 만주족의 일파로 알려졌었는데, 아무튼 만주족보다 덜 한족스럽고, 좀 더 북방 스러운 분포를 보이는 것 같다.
샘플은 98샘플인데, 5샘플은 HGDP, 45샘플은 Xue 2006, 48샘플은 동북자료에서 얻었다.
아래는 추가로 과거에 올린 카토의 한국인 일본인 만주족 하플로 구성
허저족은 야인 여진계의 적통이였는데, 근래에 한족, 오로첸족, 예벤키족, 몽골족과 상당히 혼혈을 거쳤다고 한다.
과거에는 선비족(시버족)과 마찬가지로 만주족의 일파로 알려졌었는데, 아무튼 만주족보다 덜 한족스럽고, 좀 더 북방 스러운 분포를 보이는 것 같다.
샘플은 98샘플인데, 5샘플은 HGDP, 45샘플은 Xue 2006, 48샘플은 동북자료에서 얻었다.
아래는 추가로 과거에 올린 카토의 한국인 일본인 만주족 하플로 구성
이걸 보니 만주의 비교적 온난화 지역의 소수민족에겐 o3가 제법 많이 나오는군. 동아시아에서 조금이라도 살만한 곳이라면 o3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거 같다.
그리고 샘플의 선정도 궁금하다. 소수민족이라고 해도 한족 혈통이 들어가거나 우연찮게 소수민족 부락에 들어가 동화한 경우도 아주 많을 거 같은데... 한족 샘플과 대조해 근래의 한족 유입의 정황같은 것은 없었나?
Y-STR 말하는거임? 저 지역 M117은 화북, 산동과 겹치는 것도 상당히 많다 본래. 한국의 M117만 해도 티베트와 차이 안나는 M133이 매우 많고, 극소수인 M117*, M133*들도 한중일 골고루 비슷한 값으로 나타난다.
솔직히 슈퍼주니어 한경만 봐도 허저족보단 한족에 더 가까워 보인다;
잠만 한경이 헤이룽장성 무단장 출신이라는데, 여기 일본 도야마랑 C2e Y-STR값이 거의 일치하는 샘플 나온 곳으로 내가 이전에 글을 남겼었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story_qna&no=5150&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토야마
역시 허저족이 야인 '여진계'의 후손이라서 그런지 비율을 빼고 분포도로만 놓고 보면 그 종족 구성에 있어서 Katoh et al 2005의 만주족 부계 하플로 분포도( http://cafe.daum.net/molanthro/I4pw/85)와 크게 다를 바가 없군요. 물론 일부 부계 하플로가 몇 개 끼어든 것은 사실인데, 그것은 근래에 오로첸족, 에벤키족, 몽골족, 한족이 혁철족에 섞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또 그로 말미암아서 분포비율도 부계 하플로별로 각각 증가하거나 감소한 것 같구요.
K3가 전혀 안나오네
저 허저족은 중국 만주 지역의 북쪽 지대를 흐르는 흑룡강에 근접해 있는 소도시 동강에 살고 있는 말갈족 계통의 족속으로 야인여진계라고 하는데 지금도 대조영을 자신들의 선조로 생각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허저족이 발해를 구성한 종족인 예맥과 속말말갈 중에서 속말말갈에 속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만일 속말말갈이라면 예맥계에 포함되는데 그렇다면 흑수말갈의 주요 하플로 중 하나인 O2b1b2-K3가 아닌 예맥계의 주요 하플로 중 하나인 O2b1b1-L682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즉 원래 허저족은 흑수말갈 계통인 야인여진과 계통을 달리하는 속말말갈 계통의 후손이었지만 발해, 요나라, 금나라를 거쳐오면서 야인여진에 포함되었을 것 같다. 그들에게 대조영을 자신의 선조로 생각하여 제사하는 전통이 있다고 하고 또 그들의 부계 하플로 중에서 O2b2b1-L682가 검출이 되니 그런 생각이 든다.
다음은 부경대 사학과 강인욱 교수의 '춤추는 발해인'이라는 책에 나오는 '발해의 기층세력 말갈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글의 한 부분입니다. "말갈 중에는 물고기 껍질을 벗겨서 옷을 만들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여름에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를 잡아서 그 껍질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연어껍질로 어떻게 옷을 만들까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옷은 실제로 상당히 아름답다. 이들은 여름 한철에 엄청나게 밀려오는 연어를 잡아서 그 고기와 알은 훈제하거나 죽을 끓여 먹었으며 뽑아낸 기름으로 겨울을 지냈다. 이들은 말갈 중에서도 특히 속말말갈로 불리웠던 사람들인데, 현재 극동지역의 원주민인 나나이족(허저족)의 선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