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람 마적<!--오피스 태그--><?XML:NAMESPACE PREFIX = O />

나는 어려서 주로 할아버지 할머니방에서 함께 생활하였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뜨신후 할머니와 함께 지내였는데 우리가정이 충주 고향을

떠나서 만주로 와서 살게된  이야기를 몇십번도 할머니 한테서 들었는데 할머니

말을 들어 보며는 할아버지는 아주 나쁜 분이였다. 할머니는 청주 한씨 량반

집안에서 무남독녀 외동딸이 였는데 두살 아래인 할아버지와 같은 량반 가정이라고

결혼 하였다 한다. 당시 할아버지가 종손이라 고향에서 서당을 다니다가 종손은

신식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하여 충주의 신식 학교에 다니였는데 충주가 고향 노은면에서

몇십리 떨어지여 기숙생활을 하였는데 할아버지가 무슨죄를 지엇는지 동창 몇사람과

함께 만주로 달아 났다고 한다.(고향 문중에서는 3.1운동과 관련된다고 .

몇해후 인편에 편지가 와서 증조모가 나의 할머니,작은 할아버지 ,큰고모할머니

데리고 할아버지를 찾아 만주로 와서 살게 되였는데 돈화 지역이 엿다.

 

여러 식구가 몇해를 고생하여 농사를 지엇는데 소도 한마리 사고 우차도 며련하여

농사짓고 먹고 살기는 한국의 고향보다 풍요롭다고 할만 하게 되였는데

조선인 마적들이 자주 찾아와서 마을에서 량식을 내라 하여 걷어 가군 하였다 한다.

한번은 걷우어 들인 량식이 많아서 나의 할아버지에게 우차로 어디 어디 까지

싣고 가자고 하여 별수 없이 할아버지가 우차를 몰고 따라 갔는데 사흘 이후

할아버지가 빈손으로 돌아 와서 하는 말이 마적놈들에게 소도 뺏아겼 다고 한다.

하여 서란이라는 곳으로 이사 하여 현성 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조선족 마적을 피하여 간곳이 비교적 한족들이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