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 자료를 신뢰한다면 D5a는 약 9,000~10,000년전에 분화되었다고 나오는데 이시기는 신석기초기 쌀농사시기와 얼추 맞아떨어집니다.
D5a는 인도나 동남아, 남중국의 부계 O2a와 같이 세거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는 재배벼의 조상인 Oryza sativa이 나타나는 시기와도 비슷합니다.
재배벼의 조상인 야생벼 O. rufipogon
왼쪽이 O. rufipogon, 오른쪽이 재배벼 O. sativa L.
약 10,000년 중국 광서성 주강 유역에서 야생벼(O. rufipogon)를 길들여 재배벼(O. sativa L.)가 된다는 연구논문이 2012년에 네이쳐지에 실렸습니다. http://www.plosone.org/article/info:doi/10.1371/journal.pone.0049546
중국 주강 , 위키
D5b는 약 3,000년전에 세부 하위하플로로 분화된다고 나오는데 이 시기는 우리가 먹고 있는 재배벼인 자포니카의 발생시기와 유사합니다.
BC 2000년경에 재배벼인 열대성 자포니카와 인도의 야생벼와 교잡되어 재배종 인디카가 탄생되었다고 보고, 그 비슷한 시기에 자포니카가 운남성이나 귀주성에서 재배되고 있었다고 추정합니다. 아마 D5b는 운남성이나 귀주성쯤에서 발생하여 그중 D5b1a는 귀주, 운남, 대만, 필리핀 등지로 O2a와 함께 퍼졌을 것으로 추정해봅니다.
D5b1b는 자포니카를 가지고 북상하여 상해쪽 루트로 올라가서 산동성, 발해만쪽으로 움직여 만주,한반도, 일본으로 건너오는 루트A, 상해에서 배를 타고 이동했을 해상루트B, 아니면 귀주, 운남성에서 북진하여 산시성, 화북, 만주,한반도, 일본으로 건너오는 루트C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이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D5b1b와 같이 이동했을 부계하플로는 정확하게는 추정이 힘들지만 O1a, O2계열이나 O3계열(F11 혹은 M117)이 아니었을까 추정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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