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보면 궁예는 고구려를 계승하기 위해 처음에는 나라이름을 고려라고 지었다고 하고있고
견훤은 백제를 계승하기 위해 나라이름을 아예 후백제라고 지었다는데
둘다 신라 사람이었다고 알고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고구려 백제와 뭔가 관련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도읍으로 삼은 곳의 위치때문에 그렇게 지은것인가요??
나라이름을 왜 하필 많고많은 이름중에 고려와 후백제로 지은건지 궁금합니다.
책을보면 궁예는 고구려를 계승하기 위해 처음에는 나라이름을 고려라고 지었다고 하고있고
견훤은 백제를 계승하기 위해 나라이름을 아예 후백제라고 지었다는데
둘다 신라 사람이었다고 알고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고구려 백제와 뭔가 관련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도읍으로 삼은 곳의 위치때문에 그렇게 지은것인가요??
나라이름을 왜 하필 많고많은 이름중에 고려와 후백제로 지은건지 궁금합니다.
신라 효공왕 = 궁예
견훤은 일본 출신 귀화인임.
견훤은 상주출신으로 알고있긴한데.. 만약 일본출신이라고한다면 왜 굳이 후백제라고 나라이름을 지었을까요?
근데 견훤은 상주출신이고 신라 서남 해안의 비장이었다고 나와있네요..
거기살던 사람들에게 아직 고구려 백제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어서 그럼. 심지어 고려시대까지 백제의 후예를 자처한 놈들이 있었다.
정치를 하려면 세력이 있어야 하고 그 세력을 상징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했다. 하지만 통일 신라 말기 혼라스럽던 시절 문화적으로 발전하지 못했지... 결국 과거의 명분으로 세력을 나눌수밖에 없었던거지.... 그게 고구려, 백제 였던거지... 무려 250년 전의 조상이 고구려인, 백제인이라 한들 신라인들이었고... 통일 신라 말기에 혼란스러웠던 정국에서 발생한 세력 다툼이었지...
한반도의 통일된 신라에서 북쪽의 땅을 분리하려면 고구려의 명분이 타당했고 남서쪽의 땅을 분리하려면 백제의 명분이 타당했다는거지..... 하지만 궁예도 그렇고 견훤도 그렇고 고구려, 백제를 논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던거지.... 고구려,백제 멸망한지 250년이란 긴 시간이 흘렀던거지.... 그러니까 후고구려, 후백제는 상징적인거 뿐이고 그저 통일 신라 말기의 정치 파벌 싸움이었다고 보면 된다.
가끔 책풍이가 개소리를 칠때가있음 그럴땐 걍 무시함됨ㅎㅎ
폼 잡을라고
삼국지에서 유비가 한나라 족보 졸라 우려먹고 나중에 촉한 세운거랑 비슷한 이치
중국 역사를 봐도 지배층이 부패해서 그 지역에 나라가 일어서면 과거 나라를 다시 세워 구심점을 삼는거지. 그 만큼 영토 자체에 고대 국가가 많을 수록 지역주의가 심하다는 애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