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유동닉123으로 하나 썼었던 사람임

요새 분자인류학 보면서 역사 관심 가지게 됐음

일단 나는 문외한이니까 무식한걸 감안해서 질문을 봐주셈


1. 하플로 분화라고 화살표 곁들여진 그림들 보면 지질시대를 감안해서 그린건지 아닌건지 헷갈리는데 이 화살표가 근거가 있는거임?


2. 혁거세 이전 토착 신라 6부촌의 하플로는 무엇이었을까? 이 당시 신석기 마을공동체의 정체성이 궁금.


3. 부여/발해쪽 그러니까 만주쪽 유전자가 O2b라는데(중국엔 거의 없다며) 이들이 철기문화를 가지고 신라,가야,백제로 내려와서 흩어진 건가?


4. 김수로가 O2b일 가능성은 얼마나? 아버지 말씀으론 옛날에 신라 촌장들끼리 민주적으로 돌아가면서 왕 하기로 했는데 김씨가 욕심이 많아서 혼자 왕권 독차지했다는데(걍 전해오는 말이 그럼) 여기서 말하는 김씨가 김수로 쪽을 말하는 것 같은데 맞나? 원래의 신라쪽엔 김씨가 없고 배/설/최/정/손 아님? 나중에 왕이 된 혁거세가 박씨고.


5. 질문이 산만해지는데 ㅈㅅ 하여튼 삼한 토착을 철기의 힘으로 찍어누르는 북방세력이 내려와서 각각 신라의 지배세력이 되고, 가야를 세우고, 백제(마한)의 지배세력이 되면서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삼한 토착이었던 많은 인구에 동화되었다는 시나리오 가능? 요약하자면 철기를 갖고 들어온 애들 하플로랑 토착 삼한의 하플로가 무엇이냐는 궁금증. 애초에 언어 자체가 알타이쪽 언어랑 삼한어로 갈려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야.


6. 몽고반점 있는 애들이 C3임? C3는 어디서 온겨? 몽골쪽이라는데 누구는 남쪽에서 올라왔다고 그러고 경상도에 정착한 C3가 언제 한반도에 왔느냐 궁금함.


7. 중국 동부 해안가/강가에서 한자를 만든 뒤에 중국이랑 한반도로 퍼져나간 이들의 하플로는?


8. 이건 형질인류학 쪽인데 부여계(주몽)가 고구려 지배하기 전의 원래 고구려 씨족인 예맥족 머리통이 발견됐는데 이게 부여/발해쪽 머리통이랑 달라서 동북공정이 좀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이 머리통을 분자인류학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나왔음? 은근히 핫한 주제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