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국가들 인종 얘기할때 말이야... 유전자가 어떻고 하는데......
그러니까 천년도 훌쩍 지난 고대 유골을 가지고 유전자 검사했다는 거잖아.... 이게 가능한거냐?
내가 듣기론 뼈 발견됐다고 해서 유전자 감식이 모두 가능한게 아니라고 들었다.
시신이 오래되는만큼 유전자도 훼손된다고 하더라. 또 불에 탄 시신도 유전자 검사 못한다고 하고.......
완전 얼어붙은 시신도 세포에 얼음결정이 파고들어 훼손시킨다고 하고.....
매머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시베리아 동토에 묻힌 매머드 뼈를 찾아서 DNA를 복제시킨다는 프로젝트였는데
뼈에서 DNA를 얻으려면 뼈안에 골수가 썩지 않고 있어야 한단다. 여러 뼈를 찾아 절단해보니 골수는 당연히(?) 썩고 훼손돼 있었다.
결국 실패하는 다큐였는데.........
사람 유골 유전자 검사도 마찬가지 아니겠냐.
은나라 사람 유전자가 어떤건지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 은나라 시절은 까마득한 옛날옛적이다.
그때 묻힌 시신이..... 오늘날 뼈만 발견됐는데.... 그 오래된 뼈를 가지고 DNA를 채취한다는게 가능한거냐?
유전자 감식이 한군데로만 이뤄지는게 아니지. 다수 샘플이 부분 결실이니 그 구간 제외하고는 감식 가능하지(STR은 염기서열의 반복 횟수가 marker loci가 되는데 STR 분석 자체가 17~23개의 값으로 되는거라 부분 결실로도 충분히 해석가능), 물론 SNP의 경우엔 훨씬 쉽지만. 산성화 되거나 불타거나 하면 답없지만. 산성화된것도 염기성으로 바꾸면 베이스페어가 붙을걸
내가 알기로 HGDP-CEPH의 Autosomal SNP들은 고대 유골을 사용하는 시도도 있었던걸로 암. Y쪽은 유전 정보량도 적고 훼손도 쉬워서 Mt에 비해서 채취가 훨 어려운 거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