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b1a의 이동루트와 시기는 오래전부터 역큐갤의 뜨거운 관심사이다.
(3인칭 시점에서 역큐갤을 돌아봤을때의 시각에 의존했음을 알린다)
이글은 매우 단조로운 형태의 망상+추정에 의존되있으며, 그러나 Full 망상글은 아님을 밝힌다.
예전에 기초가 부족한 유저들이 올린 황당 가설과는 달리 모계 대응과 하플로타입 범위, 타 분포지역의 하플로타입의 신원등에 의존한 것이므로,
그나마 실체에 가깝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정해본다.
일단 O2b1a와 가장 매치가 많이 될것으로 보이는, 모계 하플로 D4의 분포를 보면,
일본 36%가량,
남한 24~26%가량,
만주족, 북중국 14~16% 가량,
남중국, 타이완 10~12% 가량이다.
(O2b1a가 D4와 매치될걸로 예상하는 이유 - 일본이 극히 높지만, 한국도 유의미하게 높은 편이고, 죠몬이 많은 아이누, 오키나와에서는 안나오거나 낮은 비율로 나타난다, O3나 C2같은 후주민 추정 부계 하플로와 연계되기에는 북중국, 만주족의 D4비율이 많이 낮은 것 같다, 게다가 허베이와 허난의 고대 모계 염색체 비율을 봐도 D4의 비율은 20프로대로 낮기 때문에, 일본의 D4들은 중국대륙내 O3, C2e와는 살짝 거리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아무튼 D4는 전세계적으로 일본이 가장 높은 국가가 아닌가 싶다.
적어도 북방루트를 타고온 모계이긴하나, 현 북중국~만주~반도에 걸쳐있는 무너진 얼굴(Fact)과는 다소 멀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일본 야요이계만 봐도 특유의 그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개인적 생각이다.(이건 글의 요지가 아니니 태클 사절한다.)
사실 형질 인류학 전공의 자이니치분의 말에 따르면, 일본인의 눈 크기는 한국인 보다 작고(이건 북방이라기 직접적으로 힘드나, 사소한거라도 약점만 보이면 걸고 늘어지지 말자 제발ㅋㅋ), 일단 Geno결과나 HGDP 결과나 이쪽을 봐도 일본인이 한국인, 한족에 비해 북방에 가까운 상염색체 바(bar)가 높다.
이것은, 반도 선주민계통 얼굴이, 일본 야요이(일본 후주민 총칭)보다 얼굴이 더 남방스럽다는 자이니치 학사분의 말에 상응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D4와 연계된 O2b1a는 북방에서 출발해서이고, 반면 반도 남부의 선주민들은 타O2b계일지 타하플로그룹일지 모르나 모계 B4나 M7a등의 영향을 받아 남방스럽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결국 O2b1b 또한 북방에서 뒤늦게 남방으로 내려왔다해도 이들 남방집단에 동화되지 않았을까 싶다.
글과는 무관한 내용이지만, 죠몬도 혼슈 죠몬부터는 피부가 희고 서구스럽다고 한다.(주말에 만나서 들은말 인용)
아무튼 이것이 전부 죠몬의 영향만은 아닐수 있다. 규슈서남부출신의 일본 Geno 검사자는 남방에 가까운 상염색체 비율이 한국인만큼 나타났었다.
규슈서남부라면 저번에 가고시마 자료에서도 봤듯이, 남중국 매치 O3나 O2a들이 꽤나 나타난다.
몇몇 사람은 O2의 하위라는 이유만으로 O2b의 기원을 남방이라는 답을 맞춰놓고, 구실을 찾는데,
사실 조조의 하플로인 O2-F1236만 봐도, O2b보다 O2a에 가까운데(F1236은 미래 O2a2가 될수도 있다.)도, 만주 한족 9%, 위구르 한족 9%, 고대 몽골 8%, 현 몽골 4%등으로 고대 상나라시대 원주민으로 추정될만큼 북방스럽다. 그런데 O2a-PK4와는 더 먼 O2b가, 단지 O2의 하위라는 이유만으로 남방계라는 것이 성립이 될지 의문이다.
설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이 D4는 한반도에 청동기였나 신석기시대부터 출현을 한다.
김해와 전남의 고대 인골 모계를 봤을때, 아마 B4(중국대륙에 많다), M7a(오키나와나 죠몬계에 많다), M10, G들이 반도 남해안에 즐비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참고로, 강원도에서 나온 G2a가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안다, 아직까진... G는 남방 분화가 의심되나 현재는 시베리아를 포함한 북방에서 더 고빈도로 나타난다.)
그러면 신석기~청동기쯔음에 들어왔을 모계 D4인데, 이들은 왜이리 일본에서 높게 나타날까.
내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반도 남해안을 거치지 않고, 반도 중부지방(경북이든 충남이든, 개인적으로 경북해안)에서 넘어갔을것으로 본다.
이것보다 더 디테일하지만, 좀 비정상적으로 망상에 의존한 것으로는, 역사시대가 시작되기전, 삼한시대쯔음에 북쪽 어디쯤에서 남하한 O2b1a-D4다수의 무리가 남해안에 도착을 했으나, 번식을 거의 스킵하다시피하고, 바로 일본열도로 넘어갔을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기간대비 일본내 확장의 양을 볼때, 전자가 맞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기원후에 타이호->가야->쓰시마->이키를 통해 들어갔다는 야마타이는 O2b1a는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한일 O2b1a 하위 대칭이다.
SNP 누적량으로 봤을때, O2b1a1-K14나 O2b1a2-KM36, O2b1a3-CTS203이 분화~확장 시기가 얼마 안됬음을 알 수 있다.
아마 농업기술을 갖춘 채로, 자손을 낳았기때문에 적자생존같은 것을 굳이 겪지 않아도 되므로, 초재의 말을 빌려, 햇살모양의 하위 분포도(하위가 어마무시하게 많다는 뜻)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O2b1a1-K14은 특히나 1KGP 자료의 도쿄에서 많이 나타났는데, 개인적으로 O2b1a2-KM36가 도카이~후쿠리쿠~간사이에 걸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O2b1a1-K14, O2b1a2-KM36, O2b1a3-CTS203 모두 한일에서 상응되는 좌위값들이 나타난다. 그러나 SNP는 STR결과를 배반할때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아무튼 한일 O2b1a 하위 동조론이 맞는지는, 실험해보기 위해 나는 곧 FTDNA Korea Project의 경주 최씨(CTS203 가능성 있다)을 CTS203 실험을 진행해볼까 한다.
무엇보다 그나마 살짝 튀는 값을 가진 O2b1a2-KM36좌위값의 한국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O2b1a인 한국인도 적은데다가, O2b1a2의 좌위값인 FTDNA 유저는 십수년내로 나타날지도 의문이다.
사실 이 글을 쓰기전에, Mizuno 2008의 일본 수십개현의 O2b1a 분포도와 세부 구성 연구 계획을 이번주내로 마감하고 이 글에 팩트를 더한후 글을 쓰려고 했으나, YHRD 공사때문에 못하게 될 거 같아, 포기하고 글을 썼음을 알린다.(YHRD3.0으로 업글을 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글의 본질에 대한 견해는 좋다만 이상한 꼬투리는 잡지않길바란다
내 생각에는 남해안을 스킵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일본에서 한국보다 더 고빈도의 D4는 남해안의 지역성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 아닌 열도 도래 과정에서 병목효과나 창시자 효과의 복합효과가 아닐까 한다
또 많은 경우에서 기원전 3세기 야요이인의 도래를 O2b1a-47z의 열도 도래와 고빈도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가 너무 심해서 기원전 3세기에 47z를 중심으로 한 도래인 하플로그룹이 처음 왔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볼 때 기원전 3세기대의 이주는 농경의 대대적인 전파가 이루어진 것이고 47z와 도래인 하플로그룹은 이미 그보다 오래된 이전시기에 한반도에서 일본열도로 가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도 비죠몬계 의심 유물이 출토되는 기원전10세기까지도 보나, 기원전3세기가 여러 타학계에선 마지노선인편인걸로 안다. 개인의 보수적인 입장으로는 기간을 정하기 힘들다.
변진한의 언어는 비교적 일어와 겹치거나 일어 지명이 나타나는 걸로 아는데, 풍습도 유사하고. 신라 가야가 들어서면서 씨족성씨도 생기고 문화도 급격히 바뀌고 왜와 약탈도 일어난다. 신라 가야때 인종이 꽤나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 주장과 상반되는 임나일본부설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고인류학적으로는 3세기 가야인골이, 일본 기원전후 야요이 유적 인골들(효고 오사카 교토 나라 히로시마 기타큐슈등)과 그나마 유사한 편이다. 물론 이것은 이 상황에 그리 유효한 팩트는 아닌거 같다만 어느정도 간접적으로 야요이집단이 죠몬과 섞인지 오래안됬을수있음을 알수있다.
기원전3세기라면 바로 대륙에서 진이 대륙을 통일정벌 그시기가 아닌가? 혹시 그때 대량의 난민들이 바다로 일본과 한반도남부에 정착햇을지모른다
카토가 조사한 만주족 집단의 o2b가 o2b1a와 가장 근접한 거 같다 했는데, 무언가 더 진전된 정보같은 건 없나? 일본어의 기원이 부여계인 건 분명하고 야요이 문화도 대륙에서 건너왔지만, 지리가 근접해 직관적으로 판단하면 가까워야 할 현 한반도인과는 언어와 하플로 구성이 이질적인 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지?...
지금의 정보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남만주와 반도에 살던 여러 집단 중 o2b1a-d4 중심에 부여계 언어를 사용하는 한 부족이 용기를 내어 남해안의 주민들도 주저하는 열도 이주에 성공해 급격하게 번식한 것으로만 결론에 가까워질 거 같다. 인구밀도가 낮던 고대였으니 우연찮는 계기만으로도 현대에는 있을 수 없는 비약적인 창시자 효과와 병목현상이 가능했을 지도...
그 O2b1a와 비슷하다한건 만주족, 한족 특유의 O2b인 O2b1b2-K3로 보인다. 한족의 O2b들은 사실 청나라계 후손인 O2b가 많지않나한다
일본인의 일면인 숙연한 비장함을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도 설명할 수 있을려나? 홀연히 만주에서 급격히 남하해온 것으로도 모잘라 열도까지 개척했을 정도면 무언가 배짱이 남달랐던 사람들이였을 거 같다. 한편으론 바다까지 건너야 했던 연유도 궁금해진다. 이런 저런 부족 다툼 끝에 남해안으로까지 밀려왔지만 거기에도 머물 곳이 없어 바다 건너에는 빈땅이 있다는 막연한 소문을 믿고 별 수 없이 배를 타야했던 건가? 굉장하면서도 서글픈 이미지가 머리 속에 그려진다.
jeksh, 그 자이니치라는 사람, 혹시 과거 미시간하플로로 활동했고 c2e에 수원백씨였던 유저인가?
일본어의 기원이 부여계인 게 분명하다는 건 근거가 없지 않나. 밝혀진 건 전무하다시피 하는데.
잘 알려진 일본어가 보이는 남겨진 모든 고구려어 수사와의 어근 대응. 한장어족, 알타이어족 이렇게 동계 어족으로 분류해도 비교언어학의 주된 표본이 되는 인구어족과 비교해 기초어휘의 유사성이 떨어지는 동아시아 사정을 생각하면 확실하다 생각한다. 적어도 한국어와의 관계나, 부여계 언어와 한국어와의 관계보단 가깝다는 게 거의 정설이다.
고구려어와 일본어 수사의 어근 대응은 근거가 부족한 것 같다. 고구려어의 7은 오히려 한국어 일곱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견해도 있고.. 한국어의 한둘셋이 영어의 원투쓰리랑 비슷하다고 동계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 고구려어의 어휘는 오히려 한국어와 비슷하다는 연구(보빈)도 있고 돌궐어 등과도 엮는 등 확실하지 않다.
정설이라는 것은 다이아몬드의 견해를 따르는 것 같은데 이 자의 주장에는 반론이 많으며 정설이라고 부를만한 것까지는 없다고 본다. 고구려어에 대한 정설은 '모른다'가 맞지 않을까. 적어도 후기 고구려어는 신라백제어와 비슷했다고 보는 견해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