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선친께서 군대 생활하실 때의 사진이다. 여러분이 보는 쪽에서 왼쪽 뒷줄 마지막에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계신 분이 나의 선친이시다.
선친께서 대구 육군 통합병원에서 군복무를 하셨는데, 그때가 6.25 직후라서 6년 동안을 군대생활을 하셨다. 선친은 나에 비해서 눈썹이
더 진하고, 눈썹도 평형이며, 눈꼬리는 올라갔지만 나처럼 얼굴이 길고, 귀가 눈 밑에 내려와 있는 모습이시다. 머리카락 또한 나처럼 굵고
검다. 이러한 모습이 우리 집안 사람들의 본 모습인데 가야영삼과 닮은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다. 특히 가야영삼도 귀가 눈꼬리 밑에
내려와 있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어쩌면 서반부에 많은 O3의 상염색체가 깃들어 가야영삼과 전혀 다른 모습일지도...ㅎㅎ 사진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삭제할 예정이다.
나의 외모는 뒷줄의 오른쪽에서 세번째. 모자를 착용한 남성의 바로 우측의 남성과 가깝다 판단된다.
그러니까 뒷줄 세번째 사람 닮았으면 요즘 대부분 청년들처럼 턱이 갸름한 모양이군. 얼굴 길이는 긴 편인가?
경주최씨가 Y-STR 17좌위에 있어서는 나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Geno 2.0상으로는 O2b1b1-CTS 7620*로 동일한 부계 하플로로 나왔다. 가야영삼은 나와 두 개의 좌위가 차이가 나는데 경주최씨보다 더 가까우니 O2b1b1-CTS 7620*일지도 모르겠다.
17좌위에 있어서 나와 한미르님이 두개의 좌위가 차이나는데, 경주최씨하고는 몇개의 좌위가 차이나는지 물어봐도 됨?
경주최씨는 12좌위 밖에 검사하지 않았음에도 나하고 세 개의 좌위가 차이가 났다. 어쩌면 가야영삼님하고 나하고 오히려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가야영삼님이 Geno2.0 검사를 해보아야 알 수 있겠지.
제가 턱이 넓적해 이분들을 보니 이질감이 않생겨 기분이 좋아요 .
옛날 분들이야 항시 단단한 음식을 드셨으니, 턱이 넓적할 수 밖에 없으셨겠지요. 제 선친이 사진 속의 군대 동기분들 중에서는 턱이 적으신 편이지만, 그래도 제법 넓으시잖아요? 그 아들인 저도 턱이 좁은 편은 아니지요.
확실히 좁고 길쭉한 얼굴에 뾰족하고 날카로운 인상이 범 o2b들의 특징인 거 같네.
이런 걸 보면 한일의 차이에는 죠몬계 외에 o3와 c2e의 농도 차이도 큰 거 같다.
가야영삼, 휴먼패스에서 나온 가야영삼의 Y-STR 파일을 분자인류학 논단 까페에 올려주게. 거기에는 O2b1b-L682를 비롯한 많은 부계 하플로 검사 결과물들이 올려져 있으니, 자네의 검사결과물이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일세. 더구나 성씨가 밀양박씨이니 더욱 귀중한 검사 결과물이지.
난 o2b1b이지만 일본에서는 드문 외모같다. 진정 하플로와 외모가 연관성이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