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평소 수업이 끝난 후 시간을 내서 내 전공을 다른 동기들에게 가르쳐 줬었는데 그날 학교 수업을 끝내고 동기들에게
마지막으로 내 전공을 강의하고 '오늘 나 여행가. 그래서 몇 달 동안은 못 가르쳐줄 것 같아. 미안.' 이라 말하고 강의를 일단락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이제 다시 못볼 것 같이 설레발 인사를 하는 중 나보다 선배인 동욱이 형은 날 데리고 뚝배기 불고기와
소주 한 병을 시켜주시고 같이 밥먹고 이야기를 했다.
"넌 좋겠다. 나도 한때 참 가보고 싶어 했는데 말이야. 내 경험상으로 갔다 온 사람들 보면 일처리나
모든 면에서 많은 것을 보고 좀 더 스마트하게 무언가를 하는 거 같아 가서 많이 배워 와"
"네 형 감사합니다 ㅎ"
"이게 마지막 만찬 일 꺼야 많이 먹어ㅋㅋㅋ"
"네 형 ㅋㅋㅋㅋㅋㅋㅋ"
이 형은 정말 대단한 분이다. 나보다 훨씬 많은 상태에서 나이에 학교에 오셔서 학생으로 일을 하는
한 가장의 아버지로써 다양한 역할들을 하고 계셨다.
나라면 정말 짊어지지 못할 것 만 같은 무게지만 이 형은 열심히 사신다.
그렇게 형의 격려를 받고 난 서둘러 집으로 갔다. 집에 가서 준비물을 챙겨봤다.
<실제 여행 때 들고 갔던 물품>
여행에 반드시 필요했던 물건 목록
긴팔 후드 (혹시 추울지 몰라), 반팔 티, 트레이닝 바지 7부, 세면도구 (비누, 칫솔, 치약, 스포츠 타올), 휴지, 우비, 팬티 3장,
양말 3켤레, 일상을 기록 할 노트와 필기구, 밴드, 외상연고, 작은 지갑, 휴대폰 충전기, 사탕 한 봉지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선글라스, 태극기, (자전거 뒤에 다는) 조명등, 후레쉬, 로션, 선크림 그리고 비닐봉지 몇장.
(심심함을 달래주기 위한) 여행의 흥을 위한 물건 목록
성경책(그냥 여행 중에 다 보고 싶었다), 드로잉북, 콩테, 색연필, 파스텔, 파스텔 용지, 기타, 기타 악보, 음악 이론서, 오선지
내 여행의 목표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다. 그냥 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여행에서 첫째로 날 찾아오도록 해보자. 둘째로 기타로 내가 느낀 점을 표현해서 곡을 써보자.
셋째로 그림도 그려보고 넷째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사람을 느끼자.'
하지만 이런 것들이 큰 의미가 되진 않았다.
코스는 이랬다. 서쪽으로 내려가서 제주도를 가서 일본을 갔다 동쪽으로 올라와 집으로..자세한 생각은 없었다.
그 녀석과 나 둘 다 실로 아무생각 없는 계획 이였다. '나도 어떻게 되겠지 뭐..' 라는 생각이 지배적 이였었고
뭐 그냥 걷는 건데 뭐 있겠나 싶었다.
'잘못 가면 돌아가면 되는 거고 그렇게 천천히 여행하는 거지 뭐...'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늦은 밤 이수에 모 커피숍에 일하는 고등학교 친구 '수진'이에게 인사를 하고 그 커피숍 사장님과
또 '인규'라는 고등학교 친구와 그의 여자 친구를 만나 인사를 하고 지하철을 탄 뒤 천안에 있는 고등학교
친구 '하영'(남자다)이네 집으로 이동했다. 천안 가는 길은 정말 멀었고 또 지루했다.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직
가고 있으니 지루함이 뼈에 사무치는 듯 했다. 평소에도 기다리는 것이 너무 지루했다. 기다리는 것을 잘 못했다.
그 상태로 몇 분 더 지나더니 미치는 것만 같았다. 지하철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그렇게
한참을 가서 천안에 도착했다. 난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었다.
밖으로 나가서 친구에게 전화해보니 전화를 안 받는다. 그렇게 몇 분 천안 역 밖에서 기다려야만 했다
.
친구와 둘이 웃었다. 첫날부터 노숙이라니..
첫날부터 코미디였다. 친구와 난 마주보며 미친 듯이 웃었다. 친구의 전화를 기다리다
난 위 벽돌에 걸터앉아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는 나를 피해서 멀리 떨어져 앉았다. 사람들은 날 신기하게 쳐다봤다.
그럴 법도 하다. 머리를 길러 상투를 틀고 (산다라박 머리) 왠 걸인이 기타를 치나 싶었을 꺼다 아마 불쌍해서 나도 모르게 지갑을 열어보다
정신 차린 사람들 꽤나 있었지 않 았을까 추측해본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렸을까?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너네 어디야? 오늘 우리 집에 오는 거야?"
불과 몇 시간 전에 끝냈던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 남자 매력 있다. 그렇다 이놈 취했다.
"야 집 어디야? 택시타고 갈게"
"아니야 내가 갈께 기다려"
"야 이 미친놈아 뭔 소리 하는 거야. 술 처먹고 무슨 운전이야"
"아 몰라 어쨌든 간다. 거기 있어"
'하영'이란 이 친구는 상당히 의리가 있는 편이라 친구의 일이라면 항상 도와주곤 한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다 '이 자식.. 사고라도 난건가'
하고 걱정할 때 그 녀석이 나타났다. 차를 탔는데 이 놈 멀쩡하다.
"너 술 마신 거 아니 였냐?"
"응 맞아"
"근데 왜 멀쩡해?"
"다 깼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내가 운전 할께"
"너 운전 잘하냐? 난 넌 대천 갔을 때 운전 하는 거 보고 식겁했다ㅋㅋ"
"이제 그 정도는 아냐 임마 ㅋㅋㅋㅋ"
2년전 대천에서 애들이 다 술 취해서 어쩔 수 없이 그때 당시 장롱면허인 내가 운전했는데 커브 틀다 중앙선을 넘는 것을 보고
술 취한 내 친구들이 일시적으로 전부 기분 좋게 마셨던 술이 깬 적이 있었다. 그 때 하영이란 친구는
'내가 술 마셨지만 너가 운전하는 거 보단 안전 할 것 같아.'
나머지 친구들은 한마음으로 동의했다.
뭐 어쨌든 이제 잘하니까..하지만 216근 친구는 말없이 뒷 자석에서 안전벨트를 맸다.
한참동안 저녁 먹을 곳을 물색하고 고기 집에 들어가. 술과 고기와 냉면을 처묵처묵 하며 그렇게 셋이서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내일 갈 생각으로 들뜨니 모든 게 다 아름답게 보였다. 하영이란 친구는 일에 찌들어서
'부럽다 진짜 부럽다. 재미있겠다.'를 반복했다. 이 녀석 이야기 들어보니 많이 힘들고 피곤한 것 같다. 한편으로 좀 미안하기도 했다.
그리고 하영이네 집으로 다시 운전해서 갔다.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맙시다.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의를 위태롭게 합니다.
집에 도착해 일단 짐들을 내려놓고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데 하영이가 천안으로 이사 가서 혼자 살면서 친구들이 많이
못 찾아와서인지 많이 쓸쓸해 하는 거 같았다. 거하게 취해서인지 하루만 더있다 가라며 땡깡을 부리기 시작한다.
"야 하루만 더 있다 출발하면 안되냐?"
"아니 뭐 안될 것은 없지?"
"응"
"그래 그럼 하루만 더 있다가. 같이 소주한잔 더 해야지."
"그랴. 뭐 그럼 일 갔다가 언제 와?"
"일찍올께. 난 여기 회사 선배가 살아서 차 빌려 타고 갈 테니 너네 뭐 살 것 있으면 내 차타고 갔다 와. 열쇠 두고 갈께."
"됐어. 임마. 그냥 니가 타고가"
"아니야. 나 내일 두고 간다 타고가라. 여기 차 없으면 시내 못 나가. 어짜피 집 키도 차키랑 같이 있어."
"그래 알았다."
우리는 하루 더 있다 가기로 했고 다음날 녀석이 출근할 때 다리에 털이 숭숭한 우렁각시들이 되어 녀석의 빨래와 청소를 했다.
정말 이 친구는 청소를 더럽게 안하는구나... 그리고 평소에 좀 치우고 살라고 쓰레기통을 그려서 녀석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집에 액자 하나 없이 삭막하기도 하고 해서이다. 하영아 보고 있냐? 네 녀석이 맘에 들어서 한건 아니야..
뭐 딱히 할일이 없어서 했을 뿐이야..(츠..츤데레...)
"그리고 이제 슬리퍼 등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나가볼까?"
"ㅇㅇ"
차키를 가지러 책상에 갔는데..오잉? 없다?
"야 차키 봤냐?"
"아니"
"전화해봐야겠다"
전화를 했다.
"아침에 그냥 가지고 갔어. 문열어놓고 가"
'무시무시 한 자식.. 취해서 한 말 이였나?
다른 사람들은 술 마시면 취중진담을 하는데 이 녀석은 취중 농담인가?'
<2011년/파스텔/파스텔지/210 x 297cm /하영이집 소장>
뭐 상관없었다. 우린 또 버스를 타고 천안 시내로 나갔다.
"와..천안 완전 서울 같다. 서울 압구정 같다야."
"그러게 여자들도 완전 이뻐.."
"저애 고등학생아냐? 요즘애들 진짜 이쁘네?"
"하앍하앍하앍하앍....."
그렇게 두 변태들은 슬리퍼를 사러갔고 그 녀석은 삼선을 골랐고 나는 나름 스타일리쉬한 쪼리를 선택해서 구매했다.
조리 가격은 5000원이였다. 물론 선택에 첫 번째 장시간 신었을 때 발이 까지지 않을 정도에 부들부들한 끈 이여야 했고
그리고 두 번째로 스타일 이였다.
물론 두개를 다 갖춰서 난 에누리 없이 바로 구매를 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고 맞춰서 삿갓과 개량한복이 배송됐다.
게다가 하영이까지 일찍왔다.
"너 왜 이렇게 일찍왔어?"
"끝나자 마다 바로 왔어 오늘도 회사 부장님이 술 마시자는 하시더라."
"그래서 뭐라 그랬냐?"
"안돼요. 친구들와서 가야 돼요"
"ㅋㅋㅋㅋ넌 뭔데 당당하냐?"
"사실이 그렇잖아"
한참 뒤에
"청소했냐?"
"응. 이제 알았냐?"
"응. 몰랐다. 할 필요 없는데..."
이게 하영이 식의 '고맙다' 란 표현이다. 그리고 우린 근처 마트로 가서 고생 전 마지막 밤을 준비하기로 했다.
불고기로 메뉴를 정하고 소주와 음료수를 사서 다시 집으로 왔고 요리는 216근 친구가 했다. (요리를 아주 잘한다. 요리사가 꿈.)
음식이 되기를 기다리다가 하영이에게 한 컷 찍어달라고 하고 난 개량한복과 삿갓을 썼다.
그리고 D모 사이트에 가서 보면서 킥킥댔던 구루병 포즈를 취했다. 그러자 하영이는
"뭐하냐?"
자식...민망하게.... 그냥 말없이 찍기나 하지..뭐 어쨌든 삿갓쓰고 놀다보니 불고기가 준비 됐다.
'왜 내 만찬은 항상 불고기지? 뭐 잘 모르겠다. 그냥 맛있게 먹어야지'
그렇게 3명이서 밥과 고기를 거의 마시다 시피 먹고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릴 때 술과 함께 즐기기 시작했다.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하고 뭐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가 잠시 살짝 아주 살짝 잠들었다.
내 술버릇은 취하면 잔다. 하지만 오래가 아니고 잠깐 잔다.
그렇게 자고 일어나서 또 술을 마시는데 하영이란 친구가 쓰러져 자기 시작하는 것 이였다. 이건 실로 충격적인 이야기인거다.
하영이란 친구는 대학 다닐 때 소주 13명 쥐포 결대로 찢어 안주 삼아 먹어도 안취해서 친구들끼리 괴물이라 불렀는데 이 녀석이
소주 몇 병에 쓰러지는 거 보고 왠지 구슬펐다. '세월이 흘러 갔구나.' 라는 것이 절실하게 실감되었다.
일에 치이다 보니 이 녀석도 많이 지치나보다. 뭐 그렇게 빈둥대며 담배 피며 여행에 대해 그리고 내가 보냈던 시간등등 많은 생각에
잠겨서 생각하다보니 해가 떴다. 씻고 멍하니 의자에 앉아서 생각은 계속 이어졌다. 여행에 대 한 기대가 있다는 건 곧 여행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는 이야기 일테니까... 담배 한대 물고 잡 생각을 하고 하영이를 깨워 출근준비를 시켰다. 216근 민호는 나와 같이 밤을
새버렸다. 나야 술 먹고 좀 자서 괜찮다만 이 녀석은 그냥 하루 꼬박 새버렸다.
"야 너 괜찮냐?"
"죽을것같아."
"어쨌든 우리도 씻고 출발하자."
"그러자"
준비를 하고 우리 셋 다 아침 7시에 나왔다. 날씨는 괜찮았다. 약간 눈부신 감이 없잖아 있지만 기분 좋은 아침 이였다.
나는 하영이에게
"하영아. 우리 사진 좀 찍어주라"
"그랴 서라"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안고 우린 발을 떼기 시작했다.이때 내 체중은 84kg이였다.
이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백아의 여행기] 돈없이 걸어서 어디까지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1) 보러가기
[백아의 여행기] 돈없이 걸어서 어디까지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3) 보러가기
[백아의 낭만 여행기] 돈없이 걸어서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4)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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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국내 갤러리 [원본보기]
읭?
얜ㄷ ㅣ씨인이아니네 그냥걷기 그거 쓴사람은 디씨인인데
니들 목숨은 ㅇ벗다
내이름도 ㅇ벗다
개독이네
안읽엇어 그냥 재미없어보인다..근데 알바샊끼는 다 읽고 올리는거야 존내 할짓없는색기네.
ㅋㅋ재밋어요 23이끝인가여?
나좋아하는애 있어?
사랑은뭐다!?
돋긔다.
아무리 이런거 써봐야 그냥걷기의 감동에는 미치지 못한다
수늬껀
순위권
조국 구속! 문재인 탄핵!
솔직히 재미 존나 없네 이게 왜 힛갤이야?
늬들 컵라면 먹고 난 다음에 건더기까지 다 먹어라
절대음감으로 임삿갓삿갓해봐!
\'그냥 걷기\'의 포스에는 미치지 못한다.
ㅋㅋ민폐덩어리 거지새끼 ㅋㅋ
삿갓은뭐옄ㅋㅋㅋ
개쓰레기다 마지막에 포도 서리했다고 하는데 포도 줄기 손으로 안잘린다 가위로 잘라야 하는데 가지고 다닐일도없고
민폐거지 밥은 자기돈으로 먹고 다녀라 거지색히를 힛갤에 올리고 그래 그냥 욕부터 나오네
덜익은 포도 잘라논거 보니 안잘리니 줄기 껍질가지 같이 뜯었구만 저정도 익은거 먹지도 못했을테고 너 개새야 그거 하나 서리했다고 하는데 농장주인은 그거 하나때문에 같이 있는 포도 3개 4개 버려야 한다 니가 나무 꺽었으면 줄기하나다 못쓰고 나무 버리고
무전여행이라고 좋게 포장해놓고 진짜 개쓰레기 같다. 처음에 길가에서 라면 끊인다고 고추를 따질않나 중간에 리플있던데 누가 잡풀이나 가로수로 작물을 심겠냐? 그거 한두개 심으려고 하루 날잡고 땀흘리고 고생했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렇게 해먹으면 진짜 열받는다
차라리 주인을 찾아서 나눠 달라고 사정을 이야기 하던가 여행 끝까지 성질더러운 사람한테 잡혀서 경찰서 안간게 아쉽다
ㅋㅋ [빵♥우유]
이런 사람들 왜 이러고 살까
ㅇㅇ.
사갓 쓰고 뭐하는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전여행이라면서 뭔 담배는 그렇게 사 피워대냐. 꽁초는 제대로 버리고 다녔는지 궁금하다
존슨을 미술실기작품으로?
걷기여행인데 시작부터 지하철타고 가는 에러게다 난 딱 하루 13시간 걸어서 무전걷기 여행 해봤는데 내 이야기가 이것보단 더 재밌을듯
동욱이형 혹마이네
호감
좋은 여행 하셨군요. 하지만 서리하는 모습은 좋아보이지 않아요. 어쨌든 멋지십니다. 부럽ㄴ에ㅛ
영화를너무많이봣네
이게머야 열줄읽고포기
코코하마는 랩퍼입니다.
사람들 여행기 많이 보고 듣는데 이건 왠지 보기 싫다.......
........이게 왜 힛갤?
각설이 전국 유랑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여행다니고 싶다
과거 힛갤의 \'그냥걷기\' 와 자꾸 비교를 할수밖에 없는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게시물의 여행은... 그냥 자기 블로그나 싸이 그 이상,그이하도아닌, 보는이로 하여금 시간낭비를 하게 만든다. 과거 \'그냥걷기\' 의 경우에는.. 여행속에서 항상 자신이 짊어져야했던 삶의 무게에 대한 회고가 있었고, 무감각했던 생활속에서의 후회와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설레임을 독자에게도 함께 전해주었던 반면... 이 게시물을 보다보면 마냥 스크롤만 굴리는 독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다. 여행의 퀄리티를 이야기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그 여행을 통해서 얻은것, 혹은 잃어야하는것에 대한 고찰을 읽는사람들에게 동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저 이 게시물을 보고있노라면 단순히 \"나 돈없이 걸어서 여행함\" 의
단순히 \"나 돈없이 걸어서 여행함\"의 인증 게시물밖에 안되는것같다...
여행에 대해서 비꼬는것이 아니라.. 그 여행속에서 정말 이 게시물속의 이야기나 감정밖에 못느꼈냐는 것이지..
그러한것을 끄집어 내기에 부족한 필력이라면 필력탓이고.. 아니면 그저 허울좋은 시간낭비였단거야
그리고 과거 \'그냥걷기\' 의 주인공이 여행내에서 거의 유일한 민폐라면.. 여행기 마무리 무렵에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주변 상점에서 음식 얻어다 혼자 생일파티 하는것이였던거 같거든... 겨우 그정도가지고도 정말 아름답고 슬펐던 여행기를 까는데.. 이건 안깔수가 없는거지
무전여행 = 돈없이 하는여행 __ 이란 관념이 전부인가?? 돈안쓰고 하는 여행?? 차라리 돈안쓰고 하는여행이면 뭐하러 걸어다녀? 그냥 자동차를 히치하이킹 하던가.. 열차를 월담해서 타고다녀 그게 그녕 \'돈없이하는여행\' 인거고... 무전여행의 무전이란건 단순히 금전적인 것이 아니라.. 빈손으로 가벼웁게 하는여행인만큼 여행의 과정속에서도 늘 비어있는 손 안에서 얻어지는것에 만족하면서 하는 여행이 무전여행이 아닌가??
솔직히 이런식의 여행기들을 보면서 제일 드는 생각이 뭐냐면.. 나도 군 입대하기 3개월여 전 즈음에.. 노잣돈 3만4천원 , 마른오징어 5마리, 비스킷 3통, 양말 3켤레 가지고 인천에서부터 원주 , 영월 , 태백 , 동해, 삼척 , 강릉 , 봉화 , 안동 등등.. 찍고 돌아오는 3주가량의 도보여행도 힛갤갈만 하겠단 생각이 들더라... (그때는 디카는 커녕 폰이 카메라가 없어서 증거랄것도 없네..)... 솔직히 내 여행도 별볼일 없지만 이정도로 실례되는짓거리 하면서 다닌적은 없는데... 꼴랑 몇가지 행위를 가지고 물고늘어지는게 아니라.. 그 몇가지 행위가 나름 좋게 포장한 여행의 의미를 완벽하게 퇴색시킨다는거지
자살춤은 아름답습니까?
밥처먹을 돈은 그냥 가지고 댕겨 진짜 거지새끼냐? 담배사쳐필돈으로 밥을 사먹으라고 븅신아 시골 노인네들꺼 얻어먹고 훔쳐먹고 하지말고 아오 왜 그러고 사니 진짜 한 20살 군대가기전에 철든다고 돌아댕기는거면 또 몰라 나이 서른다되가지고 그게 무슨 낭만이냐 궁상이제; 에휴ㅉㅉ
두번째 그림 꼳츄아니냐??.. 뭐냐?? 검은건 털을 연상케하고 버섯같이생긴건 꼳츄를 연상케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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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댕겨왔지만이건힛갤이아냐
스크롤압박헐어
솔직히 그냥걷기가 훨씬 낫네;; 못본새끼들 그냥 걷기 검색해서 글봐라 힛갤
무슨 생각으로 이 글을 써서 여따 올린 건지 모르것다만...이게 왜 힛갤에 왔는지도 의문이고,
가장 큰 문제점은 위에 Cosmicgirl님이 다 말씀하셔서 할 말이 없다만..정~말 쓰레기 같다. 이게 뭐냐 대체
그냥 걷기에 비하면 필력도, 여행의 깊이, 퀄리티도 엄청나게 떨어지는 작품. 까려면 수 십번도 더 깔 수 있겠지만 내 키보드가 불쌍해서 그만치련다.
글쓴이에겐 미안하지만 이글은 힛갤감도아니고 오히려 욕먹기좋은글이다 나이처먹고 잘하는짓이다 이새킈야 담배필돈은있냐
3줄읽고 굵은글만 보다가 재미없어서 스크롤 내림 ㅡㅡ
미친놈 농가 서리가 무슨 낭만인줄 알고있네. 그것도 애들도 아니고 다큰색기들이. 주인들이 보고 어서 고소했으면 좋겠네
여기 한놈 또있구나!!!!!!!!!!!! 낼모레 조서 꾸밀준비 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서른이나 쳐먹었으면 낭만인지 민폐인지 구분할줄을 알아야지 애새끼도 아니고 뭐하는 개짓거리여
민폐짓해놓고 무전여행으로 포장하네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일단 무슨 말인지를 잘 모르겠는데;; \"끝나자 마다 바로 왔어 오늘도 회사 부장님이 술 마시자는 하시더라.\" <-이게 대체 뭔말이냐?
그냥걷기 보고오니까 이건뭐;; 조잡한티를 벗을수가없네
민폐는 늬들이 민폐지 똘추들아 ㅋㅋ멋있고만 뭘그래
똘추년들//넌 부모님한테 민폐지 똘추야ㅎ
나이먹고 이딴짓 왜하는지 모르겠네 서리한거 후회한다고 하던데 후회할 짓을 왜 해? 이해가 안가네ㅎ 참고로 나 님보다 어린데 어린놈한테 욕먹기 싫으면 정신차리셈ㅋㅋ
개독에서 스크롤 내렷다 이 지옥에나 떨어질 년아
이거 보고 짜증나서 그냥걷기 보러 갔더니 사진 다 막혔네... 근데 글만봐도 여전히 감동
민폐 끼치면서 돌아다니면 그건 돈 안쓴거라고 보긴 좀 그런듯 ㅋ
닥쳐 주님의 이름으로 포도하나 따가는데 뭐가 문제야
댓글먼저 보길 잘했네
개독은 안된다. 개독은 답이 없다. 역사의 교훈이다. 로마는 개독때문에 망했다,
알바= 개독
순례 흐ㅡ규ㅠ
도보는 힘들어! 힘들다고! 히히! 한숨발사!
글길어서 내림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서론은 조금 재밌다 재밌을때 더 안읽을래 ㅋㅋㅋ실망할거같고 그리고 여행을 왜 가는 지 이해가 안가.그것도 걸어서 왜가냐....이해안됨
준치는 생선입니다
최곱니다
안녕하세요. 디시 트래픽의 암적인 존재, 디시봇입니다.
성경책에서 1ㅈㅎ 친구집에서 2ㅈㅎ
가다가 구걸
한입만
거지 코스프레 후 음식 섬취 휴식
다시 걷기 하면 서울까지는 금방
두끼굶고 노가다 현장 1일만 하면됨ㅇㅇ 제가 그리해봄ㅇㅋsk
존나미개하네
초록 존슨 뭐냐
이거 왜 갑자기ㅋㅋㅋㅋ 역시 다시봐도 이해는 안되네..묘하게 '나는 낭만이 넘치고 멋있는 사람이고 그걸 모르는 니네가 ㅉㅉ' 이런 느낌이구나 지금도 여전히 담담한것도 들뜬것도 아니고 남의 시선이란 시선은 전부 다 신경쓰면서 글 쓰는거 같네.
11년이면 내가 군대 전역했을때네..
틀스딱 캔디 줄여서 틀딱캔디~!!(386, 산업화, 3040, 20젊꼰, 10대급식꼰대, 미자꼰대캔디, 손가혁꼰대 캔디, 친닭슬람 캔디, 삐뚤어진미래당 캔디, 태극기 틀캔디, 하늘궁에속는호구들캔디, MB아바타캔디, 조민조옷당 캔디, 매갈이정의인당캔디, 망한한국당캔디, 친일친중틀딱 캔디~)
하영이 음주운전 공소시효 지났냐?
어우 드럽게 노잼;;
와
글 지루해서 스크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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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껀 <surpluse>
ㅋㅋㅋㅋㅋ
핡핡
해냈다 해냈어! 내가 해냈어!!
하앟하악
요시 순위권
ㄻㅇㄹ
요시 수늬권 그란도 시즌!
아욱시불알 내생에 첫 순위권ㅋㅋㅋ
너무 좋아 하아ㅏ커요
헤헤헤헤헤
20위권-!!
순위건임?
으앙
아쉽다
아 놓쳓다
다 읽다가 놓침
야호
난 김해의 김세훈이다
그란도 시즌
자네 어디까지 가봤나?
니들 자식 이름은 민성기 백성기라 짓지 마라
순위권이랑께
여행, 자전거, 낚시는 힛갤 안왔으면 좋겠다
재미도 감동도 없고
死진이 많아서 트래픽낭비고
50위권! 수능도 전국 50위권! 으하하
삿갓쓰고 폼 잡는거에서 -70점 더 보기도 싫다
아니 -90
물론 100점만점
굳 수늬껀 [핡]
수늬건
니들 입갤할때 입개르라고 하지마라
설레이거든
50위권 돌파
그냥 걷기 아니냐?
요즘맨날수누이권~
이런거 힛갤좀 보내지마 시발
51
이게힛갤?ㅅㅂ -돈이굴러들어온다-
줄간격이 소라넷 야설 같아서 보기 좆네요 물논 읽지는 않았지
아니 시발 요즘은 여행만 가면 힛갤인가 씨부럴
혼자 길거리 싸돌아 다니면 힛갤이냐고
예라이 썩을놈
오오ㅗ오오오오오오오오 백ㄱㄱ
예상결말 : 조만간 행방불명후 전라도 섬이나 염전에서 노예로 발견됨.
남들한테 민폐는 주지말아야지 거지냐?
산 넘어 산이니 첩첩산중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 깊은 계곡에 물 흐르니 심심산천이네.
쓰레기구만
영광의 100위권 근데 여기에 대고 욕하는 애들은 자기집에서 걸어서 반경 몇km까지 가보고 하는 말이냐???
웃겨야만 힛갤가냐 병신들아
수준 존나 딸리네ㅉ
100위권 안에 들었다 아캉캉
100위권안!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
t수늬껀
시밝 ♪
d
무조건 여행은 개뿔 ㅡㅡ 민폐덩어리 개거지새끼구만
으아아 수늬껀이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