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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토익갤러리에서 좀 놀다가 독서하는데 밖에서 베이스음 쿵짝쿵짝~ 한 10분 참다가 빡쳐서 잠바입고 폰들고 마당문 열고 나감.

나갔는데 소리가 잘 안들림. 귀를 쫑긋거리며 조금더 나가보니 도로가에 검은색 차에서 들림. 막 클럽노래 지젼크게 들림

가까이 가서 소리낮추고 꺼지라고 하려는데 어두워서 차안이 안보임. 

차안에 4885같은 녀석이나 면정학&김구남&차태식 같은 파이터 있을까봐 겁남

그래도 꿀릴거 없으므로 운전석으로 가서 문을 똑똑 두드림 나 왔당께~

순간 실내등 켜짐. 근데 이 사람이 나는 쳐다도 안보고 뭔가 손으로 꽁깃꽁깃 김밥을 마는 액션을 하는거였음

무릎위에 신문지 펼쳐져 있고 신문지위에 담배가루같은게 있었음. 그녀석들을 막 말고 있었음. 그리고 그걸 막 핌. 연기가 솔솔. 

정황상 대마같길래 잡았다 요녀석~!  차에서 좀 떨어져서 112에 대마초피는사람 있다고 차량번호랑 위치신고

지구대 성님들 오길래 아이폰 액정을켜서 나의 위치를 알림 
   
성님들이 운전자 내리게 하고 신분확인하고 난 조금 구경하다가 추워서 집에 들어옴. 일단 지구대로 연행된듯.

아침일찍 지구대에서 모닝콜왔음. 형사계로 넘겼다면서 인적사항 물어봄.

오후에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혐의가 입증되서 포상금 준다고 농협계좌 물어봄. 입금빨리 해줘서 놀랬음

포상금으로 토익이랑 토스시험쳐야겠다 ㅋㅋ


세줄요약
1. 국가에 도움이 된게 자랑
2. 포상금 탄게 자랑
3. 백수인건 안자랑


출처: 자랑거리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