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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랑게이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근무하다 2년전에 공부를 더 하고 싶어 학교로 돌아온 바보임

그래도 월급 받고 살때는 모교나 사회단체에다 기부도 많이하고 헌혈도 많이 하고 했는데

건강도 나빠지는데다가, 학생이 되니까 혼자 먹고 죽기도 모잘라서

돈은 안들어가지만 남에게 도움되는 일을 찾다가 모발기부를 봤지

그래서 1년 반 정도 머리를 길렀어 (따지고 보니 샴푸값이랑 엄청 든건 안자랑...남 줄거라서 매일 머리감음)

덕분에 맥시칸 마약상 이라는 별명도 얻었는데

기부 기준인 25cm 이 되니까, 걍 기를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근데 기부하러 기른 머리를 안자르는 건 욕심을 들고 일어난 행위라서, 삭발안할수 없잖아?

그래서 학교 이발소에서 삭발하고

스님이 되었지... 스님소리 들으니까 싫어서 뚜껑도 하나 사고

오늘 감사장이 날아와서 자랑 하려고 글올림


여러분도 모발기증 하세요~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 모발기증 기분 짱짱맨~ 



출처: 자랑거리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