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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잉펠리테리다.

앵거스한테 의뢰를 받아 스윙 R2를 스캘럽 했음.b2c7b97b-63a0-4d22-9fa8-d0fbd468d7ca_580.jpg8037a827-98cf-4423-9dca-f6176b39f9dd_580.jpg
↑ 사진과 같이.. 혼자서 스캘럽을 하다가 그만뒀다고 함.
12프렛에만 스캘럽이 엉성하게 되어있는 상태였고 피니쉬가 되어있지 않아 손때가 듬뿍(?) 뭍어 있었음..
전반적으로 프렛에 녹과 때가 잔뜩 끼어 있어서 손이 많이 갈 것으로 예상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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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벌 스캘럽을 끝내고 깊이를 평준화 시키는 작업을 1차로 끝냈을 무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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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및 3차 작업 후의 모습임. 넥 곡률을 따라 수정을 하고 표면을 조금씩 다듬는 작업을 했고.
(각 작업을 할 때마다 프렛에 마스킹 테잎을 붙여서 작업했음. 사진을 찍을 때는 다 떼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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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캘럽을 하고 나면 넥의 뽀얀 속살(?)이 보여지는데 최대한 주변 색과 맞추기 위해 스테인을 먹여줬음. 네츄럴 컬러의 스테인으로 4회 정도 작업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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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한창 스테인 작업을 할 무렵의 사진..
스테인을 발라주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닦아내고 다시 발라주는 작업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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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어를 올린 후 다 말랐을 때 표면을 정리해줬다. 그리고 다시 클리어를 올리는 식의 작업을 반복.
조금씩 광택이 올라 옴.
작업을 할 시기에 장마기간이라 습도가 상상초월이었는데..
그래서 클리어를 올리는데 무진장 애를 먹었다는..
(실을 2회 정도 더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더 시간을 투자했다가는 앵거스한테 미안해져서.. ㅠ 이정도만 해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다고 판단해버렸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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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 된 모습!
서비스로 프렛 녹 젝제 및 광택 작업을 하였고, 어니볼 010을 사용한다고 하여 부랴부랴 자전거 타고 근처 샵에 가서 구입 및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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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실제로 연주를 해 보면서 간단한 셋팅을 마쳤음.
스윙 R2를 실제로 만져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프론트 픽업의 소리가 상당히 좋더라..
R2가 평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좋을 줄이야..ㅎㅎ
앵거스가 리어 픽업을 던컨으로 바꾸었는데 그것 또한 소리가 꽤나 괜찮더라.
하지만 프론트, 리어 픽업간의 성향이 너무나 달라 밸러스가 맞질 않아 조금 아쉬움이 있었음.
(앵거스한테 픽업 성향의 밸런스를 맞춰보는게 어떨까.. 제안을 했다.)

아래는 내가 셋팅 후 실제 연주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영상 ^^;;
최근에 공부한답시고 기타를 거의 잡질 않았더니 ㅠㅠ
게다가 008 잉베이 커스텀 게이지만 쓰다가 010을 쓰니까 완전 무쇠딴딴 쇠줄을 걸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네.. ^^;; 고개가 뻣뻣한 것은... 잠을 잘못자서.. ㅠ 고개가 안돌아감 ㅠㅠ
 

*간단 정리 과정
1. 초벌 스캘럽
2. 넥 곡률에 맞춰 평탄화
3. 표면 다듬기 (5단계)
4. 스테인 처리 (4회)
5. 클리어 처리 (3회)



출처: 악기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