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10월 여행시 가끔 궁금해 하는 부분이 렌트해서 다닐만 하냐인데,,,
눈 많이 오냐 ? 눈오면 차 타고 어떻게 다니냐 등등등... 나도 가기 전에 엄청 궁금했는데..
결론은 10월 까지는 걱정 할거 없다 !
아이슬란드를 렌트해서 1번 국도로 한바퀴 돌다 보면 동부 피요르드 해안에서 아큐레이리로 넘어가는 길이 2가지 길이 나온다.
그 중 한가지 길이 빨간화살표의 939번 내륙도로이고 두번째 방법이 해안도로를 끼고 도는 기존 1번 국도인 파란 화살표 도로이다.
당연히 풍경은 파란 화살표가 더 좋다. 하지만 빨간 길로 가면 시간적인 면에서 1시간이상 단축 시킬 수 있다.
나도 당연히 빨간 도로 선택 !! 왜냐하면 멋진 풍경은 오면서도 많이 봤거든...
당연하듯 939번 도로로 들어 서는데 의미심장한 표지판이 보인다. 자세히는 해석이 안되지만 아무튼 겨울에는 못간다는 표시인듯...
아무튼 무시하고 ㄱㄱ (아직 겨울은 아니잖어 ~~~~)
근데 좀 가다보니 현지인 사람인지 여행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대편에서 4륜 구동 차를 몰며 오다가 내 옆에 선다.
뭐라 #$%#$%#$%#$% 뭔소린지 -_- ;;;
아무튼 대충 들으니 너 이길로 못간다. 이러는것 같아 왜 그러냐 ? 했더니 또 #$@#$@$@#$ ;;;
결국 내 차름 힐끔 보더니,,, (그때 내가 렌트한차는 쉐보레의 크루즈 해치백 ...)
너 스노우 타이어? 나 아니
그럼 이길로 못가니 다른곳으로 돌아 가라 ... 이러고 휙~~~
아..... 30초간 서서 고민 고민 ..... 그냥 가 아니면 돌아가 ???
뭐 결론은 돌아감 ㅋㅋ 가다 아이슬란드에서 실종 되면 어쩌냐 ㅋㅋ 그냥 안전한 도로로 가자 .. 하고 차를 돌림
암튼 차를 돌려서 1번 국도로 또 신나게 달리기 시작 ~~
앞에 멋진 눈산이 보이는구나 .... 저게 실제 보면 우와 거림 !! (뭐 사진은 그냥 그렇군..)
근데 이때까지 난 절대 저 비스므리한 산을 내가 넘어야 한다는걸.. 꿈에도 생각치 못했다 -_-
뭐 꼬불 꼬불 언덕길을 올라오다 보니 옆에 아까 내 앞에 펼쳐진 산이 옆에서 보인다. ㅋ
가까이서 보니 더 멋지군 ~~
뭐 이때까지만해도 풍경에 취해서 사진 찍기 빠쁨...
좀 더 올라가니 어라? 눈이 보이네 ..
뭐 아이슬란드는 추운 나라니까~~
-_-
살짝 멈춰 운전석에서 올라왔던 길을 찍어 본다 ;;;
-_-;;; 떨어지면 그냥 죽겠는걸 ;;;
-_- ;;; 이럴꺼면 939번 도로로 그냥 갈껄 ;;;;;;;;;;;;;;;;;;;;;;;;;;;;;;;;;;;;;;;;;;;
뭐 암튼 어찌 어찌 해서 정상에 올랐고....
정상에 오르니 또 멋진 풍경에 사진 찍기 바쁨 ㅋㅋㅋ
아무튼 나는 그렇게 무사히 산 하나를 넘어 다시 눈 없는 1번 국도를 신나게 달리기 시작....
아 긴장했더니 ;;; 목이 마르네 ;;; 근데 차에 물이 없어 -_-
호픈이라는 동네에서 출발해 3시간여를 달리는 동안 지나가는 차는 딱 2대를 봤으며 사람은 아까 그 4륜 구동 사람 1명 봤고 ...
물을 살만한 동네는 한번도 보지를 못했거든 ;;; 그래서 파리 면세점에서 업어온 와인으로 대충 ~~~ ;;;
아무튼 결론은,,,
10월 아이슬란드 렌트 눈때문에 못갈 정도는 아니라는거. ㅋㅋㅋ
근데 11월달은 체인이나 스노우 타이어 아니면 못 넘어가긴 하겠더라.
오늘은 아이슬란드 빙하를 보러 가는 날이야...
오전에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에서 빙벽등반 체험을 좀 해볼까 했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 패스한게 -_- 마냥 아쉽지만,,,,
아이슬란드 한바퀴를 도는 일정상 패스할 수 밖에 없었어. 바로 요쿠살론(Jokusarlon)으로 차를 몰았지.
아이슬란드 빙하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배를 타고 들어 가는 곳이라 아이슬란드 가면 꼭 가는 곳이기도 해.
아무튼 1번 국도를 열심히 달렸지.
괴상한 지형이 나와서 잠깐 서서 사진좀 찍어 주고...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다 보면 이와 같이 괴상하게 생긴 지형들이 많은데,,,
따로 여행지라고 해놓은것도 아니고 그냥 길에 차 새워 놓고 보는 형태야 ㅋㅋ 이런곳이 워낙 많다 보니 여행지로 개발 할 수가 없는듯 하고 그냥 자연 상태 그대로 두는 듯 해...
넓은 들판에 양들이 놀고 있는데... 이놈들 털이 복실 복실 ~~
멀리서 보면 동글 동글 한게 뭉쳐 있는게 볼만 함. 누구는 양들이 도로 한복판에 가끔 나온다는데 정말 그러함.
가다보니 멋진 폭포도 보이네. 마찬가지로 그냥 길 옆에 있는 폭포야.
다들 길가에 차 세워 놓고 사진 찍고 다시 출발 하는 ~~~
슬슬 빙하가 보이기 시작 하는군...
왼쪽에 보이는게 빙하인데 저긴 차로 달리다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인데 시간도 좀 있겠다 한번 들어 가봤어.
대부분 여행객들이 그냥 지나쳐서 10분 거리에 있는 요쿠살론으로 바로 가는데 요쿠살론에 떠다니는 빙하들이 이곳에서 떨여저 나온 빙하들이라 생각 됨
아무튼 1번 국도에서 옆길로 빠지는 자갈길을 5분 정도 들어 가면 이런곳이 나옴
처음 이 광경을 봤을때는.. 아 뭐지 ;;;;
전에 스위스 가서 산악 열차 열심히 타고 가서 빙하를 봤었는데 뭐 빙하라고 하기도 뭐한 조만한 빙하 하나 보고왔는데..
그거하고는 뭐 차원이 틀린거야. 스케일이 달라.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이나 미르달에 가면 저 빙하위를 걸을 수 있는 투어가 있어.)
예전에는 이곳이 전부 빙하였겠지만.. 지금은 녹아서 저렇게 물이 되고 빙하가 둥둥 떠있더라고.
빙하위에 가끔 검은 재같은게 보이는데,,
지난번 화산 폭발때 쌓인 화산재 가루라고 하는 소리도 있음.ㅋ
아무튼 그냥 차로 몰고 가다가 빙하를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것 자체가 신기할 뿐..
뭐 그냥 얼음이네 하고 가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
요쿠살론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은 아이슬란드 빙하를 가장 보기 쉽고 멋진곳에 만들어 놨어.
빙하가 녹아 큰 호수를 이루고 있고 그 호수에 조각 조각 떨어져 나온 빙하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지.
요쿠살론 투어 데스크에 들어 가면 파는 게살 스프인데,,,,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북유럽은 추운 나라 답게 스프를 굉장히 많이 먹어.
이곳 게살 스프는 내가 북유럽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스프이기도 한데,,, 저 한잔에 좀 비싸긴 하지만 계속 리필해 먹을 수 있는거로 따지면 괜찮음. 그리고 이곳 주변에 먹을 곳이라고는 이곳 밖에 없음ㅎ
조금있다 이 수륙양륙 자동차(배??)를 타고 호수로 들어가 빙하를 볼 예정이야.
요쿠살론에서는 두가지 방법으로 빙하 투어를 할 수 있는데 위에 보이는 수륙 양륙 자동차로 보는 방법과 좀더 가까이 보고 싶다 하면 고무 보트를 타고 보면 됨. 고무 보트가 좀 더 비쌈.
시간이 좀 남아서 주변을 슬슬 ~~
이제 출발할 시간이 됨.
사진을 찍으니 포즈를 취해 주시네 ㅋ
호수로 들어 가면 이런 빙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음.
근데,, 뭐 완전 근접에서 볼 수 있는건 아니고...
빙하를 조금 잘라 온건데,,
저 사람은 저걸 들고... 10분동안 설명을 하는데 손시럽지도 않은지 ;;;;;;;;
아무튼 저걸 조금있다 깨서 먹을 예정임 ㅋㅋㅋ
저 보트가 수륙 양륙 자동차 말고 투어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야.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은 사람은 저 보트를 타고 투어를 하는 방법도 있어. 저걸 타고 투어를 하면 빙하 바로 옆에까지 붙어서 볼 수 있는데 지금 같이 이렇게 추운 10월 이후에는 사람들이 잘 안하지 ㅎㅎ (여름에 간다면 보트가 더 좋을듯)
아까 빙하를 뜯어온 ... 그러니까... 남자가 빙하 조각을 들고 10분간 열심히 설명한 후 망치로 조각 조각 깨서 사람들에게 나눠줌.
어떤 사람들은 맥주를 가지고와서 빙하조각을 넣어 먹는데,,,
10월에는 추워서 그런거 필요 없음. 배 위에 있는 것 조차가 춥고 얼음 들고 있는것도 손시러움 ㅋㅋ
(근데,, 정말 저게 빙하 조각인지는 잘 모르겠고... 냉동고에 넣어둔거 가지고 온건지도 ;;;;)
빙하 투어를 끝내고 이제 자러 가야 함~
양이 길 옆에 나와서 반겨주네 ~~ 이곳 양들은 엄청 시크한 놈들이라... 절대 카메라 정면을 쳐다봐 주지 않음 ㅋ
출처: 여행-유럽 갤러리 [원본보기]
좋은글엔 덧글이 필요하지
시월이면 오로라보기엔 좀 이르겠다
신본스타/ 10월에 보고 왔다 ^^
오로라 절정이 언제냐...12월이냐 내년1월이냐..2월이냐
대박~!
스웨덴/ 아이슬란드는 나라 전체가 오로라대에 있어서 11월 ~ 2월 까지는 쉽게 본다고 함.
헉ㅋ ㅊㅋ
음주운전하는놈이 요기잉네
경찰아저씨 여기예요 여기
아나 ~~ ㅋ 이리 멋진 사진중에 와인에 집중 하다니 ... ㅎㅎ 한목음 마셨다 요놈들아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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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삭제 됨 ㅋㅋ
순위권ㅋ- From DC 도우미+
뀨꺄꺄뀨꺄
음주잼ㅋㅋ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여
그래비티잼ㅋㅋ
ㅇㅇ
야호!
양 멋있네
잘 보고 갑니다.
부럽네여 잘보고가여
으엉
저기 분위기 내취향이다
좋넼
캬~~~ 처음에는 강원도였는데 뒤로 갈수록 다르구만
ㄷㄷ 갓이슬란드 노무노무못져
가고싶구나
지리넼ㅋ
풍경 초고퀄 돋네. 노잼이지만 힛갤 인정. 아주 딴세상이구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고 싶다
후반부 짤들은 장난 아니네 ㅋㅋㅋㅋ 가고 싶은데 돈이 대박 들듯 ㅎㄷㄷ
엌ㅋㅋㅋㅋㅋㅋㅋ 짤들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곳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빙하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쥑인다.. 이래서 해외여행을 가봐야 해...
음주운전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귀엽다 ~~
ㅋㅋㅋㅋㅋ예스음주운전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주운전 신고 어디에 하나요
음주운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옹 부럽당
부럽다..
빙하쩐다... 가보고싶어
아렉스 타고 달려보고싶다
와
캬 멋지다
멋짐.좋은글이다
왠지 돌아올수없을듯한 기운이.. ㄷㄷ
멋있다
요놈잡아라
ㅜㅜ내꿈이 북유럽여행간ㄴ건데
저기 온천같은데가면 절거같아..
Sigur Ros의 나라.. Heima.. 아 죽인다.. 꼭 가보고 싶어.. 부럽다 정말..
아이슬란드 잼
양 동그란거졸라기엽..
음주운전꺼져
양기여어
저랑 아이슬란드 여행 같이 가실분 오빠 모집 합니다 ^^. 제가 가고싶어서 가는거니깐 경비 절반은 지급 해드리구요~ 술, 담배 안하시고 최근 수술경력 없으신 신체건장한 20~30중반 남자만 받습니다. 제 성격상 혈액형 궁합도 보는 편이라 AB형은 사절이구요~ ^^ 방은 같이 쓸거니깐 걱정 마시구 첫날밤에 주사기 들고 간호사 코스프레도 해드릴게요♡ 70년대 아날로그시절 낭만적인 여행으로 남고 싶으니깐 폰은 놔두고 오세요 ㅎㅎ
야 아이슬란드에 녹조 있음?
돈은 얼마정도 듬?
오사카짱 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하악 나의 오사카짱
저게 구조토지 ??
ㅍㅌㅈㅇ는
ㅍㅌㅈㅇ입니다
plague inc. 할때 아이슬란드 감염시켜서 섬 점점 붉어지며 멸망하는 모습 개꿀
ㅋㅋ
노스렌드네
오오오
야 글쓴이야 궁금한게 있다. 돈은 얼마 들며, 여행은 꼭 내가 운전을 해야 하냐??????? 영어만 가능한데 갈 수 있냐?
젖절한듯,추천
제발답변좀/ 렌트하면 자기가해야지. 안그러면 현지 투어버스 이용하면되고. 영어만 가능해도됨. 현지사람들 영어 잘함. 항공권은 다 다들테니 200 정도로 잡고 식비는 한끼에 2만원정도. 이건 먹기ㅜ나름 2만원대가 그냥 보통 식사. 렌트는 소형기준으로 6일정도하면 60~70만원 정도 들텐데 보험 드는것에 따라 다름. 숙박은 1박에 10만원 내외. 렌트해서 한바퀴 돈다 생각하면 40만원정도. 그외 오로라투어, 빙하체험 등등 상품별로 5만원정도. 대충 이러함. 상세히 아이슬란드만 뽑아보지 않아서 ;;;
잘 봤습니다. 프로메테우스 영화 초입에 나오는 폭포수 때문에 아이슬랜드 관심 가지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EBS 여행관련 프로그램에서 나온거 보고나서 꼭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죠.
시크양ㅋㅋㅋㅋ
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음주운전 FBI에 신고했다
이이네
캬
또보러옴
ㅋㅋ
사랑해
♥
ㅋㅋㅋㅋ
얼음 동동 떠다니는것봐라 바닷물 색깔만 봐도 추워보이네 평균기온영하이하일듯
근데 저 양들은 방목해서 기르는 양인가요 아니면 원래 있는 양인가요?
우왕 추억 돋네 8월 말에 아이슬란드 갔다 왔었는데ㅋㅋㅋ 근데 그때도 매우 추웠다....ㅋ 빙하트래킹도 그렇고 요쿠살론 보트투어도 그렇고 멋있고 좋은데 너무 추워서 나중엔 사진 찍기도 힘들더라ㅋㅋㅋㅋ
어 나 저기 6살떄 꿈에서 봤는데
신세계
ebs다큐중에 제목 뭐더라? 암튼 아이슬란드편 있는데 거기랑 코스 비슷하네.. 나도 한번 다녀온 기분든당 ㅋ
음주운전 철컹철컹ㅋ
캬 나 돈생길때까지 잘 보존되어 있기를
안녕하세요. 디시 트래픽의 암적인 존재, 디시봇입니다.
캬~! 한 번 가보고 싶네.
캬 좋다 ㅋㅋ 잘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