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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에 올렸던 글인데 그냥 여기도 옮겨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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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예전에 커스텀 했던 녀석입니다.

다이얼 빈티지 작업 및 파란 야광작업. 금색 핸즈등.. 후배녀석을 만들어줬던 시계입니다.
예전에 만들었던거라 애석하게도 작업 디테일 사진은 없네요 ㅋㅋ





다이얼을 자연스런 빈티지작업을 할려고 페인팅만 세번 정도 했습니다.




저도 한번 차보고
(사실 셔츠를 찍은사진..ㅋㅋ)

후배놈 팔뚝에 차보고..



야광작업은 대강 이렇게 합니다.ㅋㅋㅋ
야광가루를 신나나 아세톤등에 녹여서 바릅니다.
고급야광은 1g에 5만원 근처로 하는것도있습니다..



파네라이스타일의 것들은 다이얼이 두개로 되어있는것들도 있습니다 샌드위치 다이얼이라고하는데 하판에 야광작업후 상판을 덮는거죠..






이 시계가 근데 커스텀을 해서 그런지 차다보면 초침이 몇번 빠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어 몇개를 바꿔볼라다가.. 중간에 실수하는바람에 무브를 통채로 바꿨습니다.

무브는 6497-2 입니다.. 원래 ETA사의 ETA6497-2는 30만원돈정도합니다만..
특허기한이 지나버러서 똑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도 상관없는 무브가 되어버렸죠..
중국에서 똑같이 카피한 무브가 약 5~6만원돈 합니다.

원래 회중시계 무브의 설계를 그대로 가져와서 싸이즈도 크고 고장이 잘안나면서 가격도 저렴한 그런무브입니다.

http://www.ebay.com/itm/17Jewels-Hand-winding-Asian6497Movement-with-Decoration-swanneck-movement-/320918073541?pt=LH_DefaultDomain_0&hash=item4ab83530c5






작업을 위해 뜯어봤습니다.


아래사진은 원래 작업대로 초침부분에 해당되는 기어를 바꿀라고 빼놨습니다.





초침부분에 해당하는 기어를 끼우고





상판을 덮고





여기서 사실 확인해야할것이 있습니다.

동력전달이 제대로 되는지 보는거죠.. 이부분이 뻑뻑하게 된다거나 태엽을 감아도 반응이 없다면 오버홀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오버홀: 전체 분해하고 때빼고. 광내고, 적절한부분에 적절한 기름칠 하여조립.

 

동영상에서처럼 태엽이 조금만 감겨도 아주 잘반응합니다. 상태가 좋은것입니다.


사실 중간에 작업하나가 미세한 부품 하나가 부러지는 바람에  약간 지저분한 무브로 교체 했습니다 ㅜ.ㅜ



위처럼 동력전달 상태를 확인하고

escape wheel을 조립후.

발란스 휠을 끼우는 작업을 합니다..
보통 와인딩 된상태에서 조립을 하면 아래동영상과 같습니다.

 


심장이 뛰는것과 같죠..

상판에 다이얼을 조립후 초침 조립.



아 무브 상판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핸즈 간섭있는지 확인..


확대사진




여기서 다시한번 무브이상없는지 다이얼 핸즈 조립후 이상없는지 확인








조립중 사진




오차확인
사실 오차측정기는 상용품이 많습니다. 10만원대부터 백만원대 까지.
하지만 전 심심할때 압전소자를 이용해서 만들어봤는데 작동을 잘하더라구요. 그래도 실제 오차측정기와 같은원리입니다.
프로그램은 프리웨어를 사용해서 측정합니다.




측정그래프입니다.



5 BPS는  초당 5번의 소리가난다는뜻이고.
1.9ms 는 편진을 뜻합니다.
263 DEG는 발란스 휠의 동작각이 263도라는 뜻입니다.
오른쪽 아래의
4.052 sec/day는 일오차가 + 4.052 빠른 오차라는 뜻입니다.
(이쪽 기술적인 데이터는 모르셔도 됩니다..;;)

당연히 일오차를 조정한 결과 그래프입니다..




작동동영상을 잠시 보면 아래와같습니다.
시계의 째깍째각 소리를 압전소자가 전기신호로 바꿔서 신호를 증폭 컴퓨터가 측정하는 원리입니다.







이렇게 해서 작업끝.

대략 1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ㅋㅋㅋㅋ









가끔 시계 게시물 올리면 싸일러 라는 댓글이 달려서 ㅋㅋㅋㅋㅋ뭔가 몰랐는데 미드의 한 미치광이 천재 과학자 더군요 ㅋㅋ
시계의 원리가 궁금해서 뜯어보다가 사람머리까지 뜯어보는 -.-;;

ㅋㅋㅋ



이쁘게 찍힌 사진으로 다시 올리고 이글은 끝냅니다 ㅋㅋ 남은 짧은 일요일 ㅜ.ㅜ 알차게 보내세요 ㅋㅋ




대략 궁금하신것  리플달면 아는 한도내에서 답 리플 달아 드리겠습니다.ㅋㅋ


아그리고 예전에 하나 더 만들었던 일명 문더스트 워치 커스텀사진도 올려봅니다.
실제 달의 흙을 가지고 만든 몇억짜리 시계가 있는데 그것을 모티브로 만들어봤습니다.




실제 문더스트 워치

http://www.infobarrel.com/The_Moon_Dust_DNA_Timepiece



 
출처: 시계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