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저에 아프리카 여행기부터 그곳에서 와이프를 만나 결혼하기까지에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벌써 6년이나 되버린 이야기지만, 여행할 당시를 생각할때면 마치 어제 처럼 생생하게 기억나곤 합니다.
그 이야기를 늦게나마 공유하고 싶고 또, 진행하는 학교설립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매일 한묶음씩 이야기를 써내려 가볼까합니다.
요즘 한국에 분위기가 많이 뒤숭숭하고 또 무겁지만, 이 글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기분전환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씁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이게 개인 블로그에 작성하는 글이라 어투가 좀 그런점 양해 부탁드려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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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8년도에 6개월간 아프리카 8개국을 여행했었다.
나름 인정받으며 잘다니던 안정적이고 인지도 있는 회사에서 세계여행을 가겠다며 사표를 제출하니, 다들 걱정반 부러움반 많은 격려를 해줬다.
아프리카를 첫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다. 평생에 한번 가는 세계여행인데, 초반부터 빡세게 가면 뒤로 갈수록 수월하겠지 였다. 근데 이 여행이 6개월로 그리고 세계가 아닌 아프리카 여행으로 끝나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다. ㅋ
사실 회사를 그만두던 그 순간까지 난 여권도 그리고 당연히 티켓도 없었다. 단지 2년간 한달 생활비 교통비 등을 제외하고 독하게 저축해 모은 2000만원이라는 돈 밖에는...
사실 당시엔 세계여행을 아프리카부터 시작하겠다는 생각 외에는 계획 자체가 없었다. ㅡㅡ;;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내가 아프리카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인터넷을 뒤져봐도 단편적인 정보들만 가득하고, 겁주는 이야기나, 사실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운 정보등등 결국 인터넷 뒤지는걸 멈추고, 그냥 아프리카 지도 펼쳐놓고 어떤나라를 통과하면서 여행 할것인가를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그렸다.
이렇게 대략 코스를 짰다.
근데 나중엔 결국 실제로 여행한 코스는 전혀 다른 코스가 되버렸지만 이렇게...
여튼 첫 여행지는 남아공 케이프 타운인건 변함없어 그냥 항공권을 끈을까하고 아프리카 전문 항공사를 찾아들어가니, 난생 첨본 트럭킹 투어라는게 있네? 여행자들이 끼리 트럭타고 여행하는거라니 돈은 좀 더들긴 하겠지만, 저거로가면 좀 첫판엔 수월하겠거니 싶어, 급하게 예약을 잡았다. 남아공 -> 나미비아 코스로...
난 해외여행상품이니 처음 케이프타운 도착하면, 당연히 가이드가 있는줄 알았다. 근데 없는 상품이더라.... 그 사실을 출발 전날에서야 알았다. 불야불야 인터넷으로 남아공에 여행사를 하는 한국인분 현지 연락처를 적고 이메일 급하게 주고 받은 채로 비행기에 몸을 싫고 드디어 출발!
그렇게 나의 불안한 여행은 시작되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를 향하는 비행기에서....
홍콩에서 환승하고, 요하네스버그(조벅)에서 또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그렇게 약 24시간정도 비행한 끝에 남아공 케이프 타운도착!
근데 나를 기다리고 있어야할 픽업 담당자가 없다...................................... 없다....없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생각해보니 픽업 담당자나 어디 연락할 연락처 하나 안적어가지고 왔다는 사실을 그때 깨달았다.....
다행이 같은 비행기에 타고온 한국인 선교사분?이 같이 계셔주면서 백방으로 확인해 주던 중에... 한 20분이 지났을까... 픽업 담당자가 왔다....... 그냥 늦은것이였다....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보다, 오히려 반가웠다. 선교사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담당자를 따라 차로 이동 자연스레 보조석 문을 여는데.. 현지 담당자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do you want drive??(다..당신이 직접운전할려고??) 하길레 차 않을 들여다보니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네???
그래서 잽사게 닫고 반대편으로 달려가서 탔다.
현지 담당자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테이블 마운틴 사진, 케이프 타운 어디서든 저 테이블마운틴이 보인다. 정말 장관이다.
남아공 도착해서 묵었던 현지 숙소
그리고 도착한 숙소, 인쇄해간 예약증을 보여주니 별다른 말없이 1층에 도미트리방을 내줬다. 일단 짐부터 풀고나서, 도시 지리 좀 익힐겸 나미비아 비자를 발급 받는 곳도 찾을겸 손에 카메라와 카운터에서 얻은 케이프 타운 관광지도를 들고 나갔다. 하지만 지도를 보는 모습을 현지인들에게 보인다면 대번에 여행객 에다가 초행길 이라는걸 들켜 호객꾼이 따라붙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 지도는 카메라로 찍고 또 눈으로 대충 외우고 마치 현지에 오래 있던 사람 마냥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돌았더니... 결국 비자 발급받는곳을 못찾고 숙소에 들어왔다... ㅡ,.ㅡ;;;;;;
결국 숙소에 마련되어있는 유료 인터넷 컴퓨터로 대한민국 네이버를 접속하게 될줄이야... 네이버에 누군가 올린 비자 발급 장소에 대한 위치정보를 얻고, 또 출발전 알게된 남아공에서 여행사 하시는 사장님께도 메일로 현재 묶고있는 숙소 정보를 알려드려놓고 시차때문에 몸이 피곤해 숙소에 누우니 스르르 잠이 들었는데...
그때 누군가가 노크를 하며 나를 찾는게 아닌가!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이시간에 만나요~
[여행기] 3. 드디어 케이프타운에서 트럭킹 투어 출발!!!
[여행기] 4. 트럭킹 투어 첫날밤 보게된 쏟아질 것만 같은 별과 은하수
[여행기] 5. 붉은 모래로 이루어진 산 나미비아 듄 샌드마운틴
[여행기] 6. 나만의 진정한 여행이 시작되다. 굿바이 피플
[여행기] 8. 죽기전에 가봐야하는 곳 빅토리아 폭폭 in 잠비아
출처: 여행-아프리카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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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토헬이랑 사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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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은 또 처음보네 ㅎㅎ
나도 이런데나 가볼까
진사갤만세!!!
이런게 힛갤이지
아프리카는 여행가기 노무 무성눠..
11
이거 뭐임? 지도 보면 여행기 다 끝나지도 않은거 같은데 미리 힛갤부터 올려버린듯?
게다가 원본 댓글도 하나 없는걸 힛갤 올렸네. 알바가 임의선정 헀나보구만
19번째리플입니다
ㅇㅇ
야호!
신기하다능
헿
꼭 세계여행이나 뭐 그런거하는놈들의 여행기는 '잘 나가던 회사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만두고...'로 시작하더라. 종특이냐?
흠
남아공 존나 위험한동네아닌가
윗놈 니는 고향을 욕하나
디시망함?
돈많냐?
다 좋은데 시발 맞춤법 좀 어떻게 해 봐라 존나 거슬리네
맞춤법좀제발...
차 않에 몸을 싫고 잽사게 가셨군요
얼마나 노잼이면 원본 댓글이 한 개도 없다냥
이야... 용감하다... 아프리카 종단여행이면 농담이나 과장 전혀없이 목수걸고 여행했다고 할만한데.. ㄷㄷㄷ
오타 목숨
오타 클라스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한국사람들 어디 여행기나 뭔 여행기를 보면 절대 자기가 할것도없고 시간이 남아도는 백수이거나 탈출구를 찾지못해서 여행을 떠난것이 아니라는걸 항변하듯 '잘 나가던 회사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만두고...'로 시작하는데 여지없군요.
근데 돈 없으면 여행못하는것도 사실이잖아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하던하지
이분 사자밥 됐답니다 이글 힛갤에서 내려주세요
대중은 보이는 걸 믿고 현명한 사람은 현실의 뒷면에 숨어있는 진실을 보고 좌좀 일베충은 보이지 않는 허상만을 쫒는다.
정말 흥미있는 글이엇네요
물론 읽진않앗습니다
불야불야
2편 글씨가 깨져서 안보이는데....
함 읽어봐라 존나 꿀잼은아니지만 재밌음
괜찮다. 계속 연재되는건가?
이분 아프리카 여성분이랑 결혼하셧다는듯 그래서 아내분 고향을 기점으로 학교 세우신다는듯
aniNde
댓글 달아주신분 모두 감사 드려요~/사자밥 안되었음/아니 정말 꽤 괜찮은 회사 다니다 여행한다고 사직서 던지고 여행간거 맞음/아프리카라고 여행을 목숨걸고 할만큼은 아님..
평소에 누군가를 돕고싶은 마음은 있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라면, 요기에 1000원부터 후원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덥게땅
10년뒤에 내 댓글 확인한다 ㅡㅡ
뭐야 저게 사진도 없고
불야불야 라고 쓰는 사람은 처음본다...
우와우~
사진을 쫌만 잘 찍지. 뭐 볼게 하나도 없잖아, 그렇다고 니 글을 읽으란건 너무 무리고.
맞춤법도 등신같이 못 쓰는 새끼가 잘 나가던 회사 좋은 회사는 지랄 어디 노가다판에서 십장질이나 했겠구만
불야불야라고 써서 미안..ㅡㅡ;;; 첫글을 새벽에 [불야불야] 쓰느라 멘탈이 멀쩡하진 않았어~
ㅁㄴ야~ 잘찍은 사진들은 조만간 따로 올릴께 그때 봐줘... 일상중에 찍은 사진들이라서 그래~
러브인 아시아 보고서.. 어 뭐지 뭔가 사연이 비슷한데 설마 했는데 역시 였음 ㅋㅋㅋ
[아니님] ㅋㅋㅋㅋㅋㅋ 맞음 ㅋㅋㅋㅋㅋ
맞춤법 좀 제대로 썻으면 좋앗을텐데..
213312님 거 쫌 그만 이야기 하소
와 진짜 신기하고 대단하다.. 역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구나 좋은 일 하시는 거 존경합니다
저도 여행 좋아하는데, 여행기 재밌네요.. 좋은일도 하시고.. 악플은무시하세요..
이분 티비에서 몇번 봤음.
한국에서 에티오피아 사람하고 결혼까지 한 사람이 손가락으로 꼽는걸로 암. 아는사람이 가나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대사관에서 최근 한국 사람이 에티오피아 사람하고 결혼한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그 분이 이분인걸로 암 ㅋㅋ
네거님 그건 나아님 ㅋㅋ 난 결혼한게 최근이 아님으로ㅋㅋ 2012년 통계청 자료보면 결혼이민자가 총 6명이고 그리고 앞으로 결혼할 사람들 내가 아는 사람들 포함하면 아마 8명으로 늘어날거로 보임
그리고 2010년 통계기준으로 보면 결혼이민자가 1명으로 나오는데 그게 우리임...ㅋ 통계상 에티오피아 와이프랑 결혼해서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으론 우리 커플이 첫타에요~
우바짜응~ 이거 다읽고 방송도 찾아봤다
뭐야 이거 끝임?
안녕하세요. 디시 트래픽의 암적인 존재, 디시봇입니다.
되버렸->돼버렸 [리듬 맞춤법 봇♬]
되버린->돼버린 [리듬 맞춤법 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