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냐냥입니다.  조행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조행기를 작성할 생각이없어서 사진을 안찍어서 다른분들이 보내주신 사진을 짜집기 하느냐 정신이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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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깅낚시가 하고싶어 장비를 구입하고 출조배를 찾던도중 주말에 한자리가 남는다고 하여 서둘러서 예약했어요


출조점에서 인사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운명의 장난인지 다른분들이 모두 낚시갤러리 회원이더군요 ㅎㄷㄷ


그분들도 깜놀 +ㅅ+ 저도 깜놀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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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출발합니다 . 서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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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나서 알게된 사실인대 모두 낚시갤러리 회원분들이더군요 정말 깜놀요 =ㅅ=


왼쪽부터 지랄낚시,육봉스님,moons,아기부시리,대전사나이님입니다.


다들 노무노무 멋지시고 특히 ^노^오란 점퍼를 입으신 대전사나이님은 정말 멋지더군요


아 ! 송어사랑님은 이사진에 없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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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뒤에서 쳐자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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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이동하면서 대화를 나눔 엿들을라고 한건아니지만 대충 들어보니까


송어사랑 엉덩이를 두고 순번을 정하는듯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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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포인트에 도착해서 낚시를 준비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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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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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군에 고기가 많이 찍힌다고 뭐라뭐라 하는대 난 봐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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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스님 h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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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부시리도 hit !


해튼 첫포인트에서 여기저기서 힛트하고 랜딩함 ㄹㅇ 여기서 못잡으면 호구임

지랄낚시갤러는 여기서 못자븜 ㅋㅋㅋㅋㅋ명불허전ㅋㅋㅋ;;

다들 지깅할때 혼자 솔티가가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혼자 파핑부심 부리고있음


난 첫포인트에 도착해서 잠도 덜깨고 지깅낚시가 처음이라 바짝긴장상태에 뭐 씨발 어케해야할지도 모르고

어버버거리고 있는대 다들 막 알아서 채비내리고 저킹시작함

초보에게 뭐 어떻게 하는지 도와주는놈 하나없이 막 지들끼리 낚시함 ㅠ 씨발ㅠㅠ


그래서 나도 그냥 대충 채비내려서 옆에사람들 대충 따라하면서 숰컹숰컹 저킹하니까 뭔가 우두둑? 으더덕! 덜컥  꾹꾹하면서 입질받음

??????????릴링하니까 고기가 올라옴 ; 작은 부시리가 올라옴 ;생각보다 힘도 좆도 없고....뭐 빠이팅은 개뿔 그냥 릴링하니까 딸려나옴

그때 속으로

아 씨발 낚였구나...빠이팅은 개뿔 역시 낚시꾼 뻥이였어 씹생키들 ㅠ 배스낚시나 해야지 ㅠ


그리고 다시 저킹하는대 또 한마리 바로 걸림 이번엔 꽤 괜찮은씨알이여서 사진도 찍고 그러고 싶은대

뭐막 그냥 선장님이 어창에 넣어버림 ㅠ 씨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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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랑 지깅낚시 처음하는게 moons님이랑 저였는대 moons님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생각보다 힘 별로죠 ? 라고 이야기하길래

고개 끄덕거리면서 서로 낚였다는 눈빛을 주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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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깅이 얼마나 노답이면 2마리 랜딩에 성공한 moons님은 애초에 빠르게 지깅을 포기하고 에깅을함

뭐 슠슠하더니 오징어를 한마리 걸어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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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에 회를 맥여준다고 moons님이 크릴달아서 전갱이를 잡는다고 하더니 용치놀래기인가 ? 해튼 이상한고기를 잡음

계속 이거만 잡음 한 6마리 넘게 잡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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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봉스님도 이상한 잡고기를 훌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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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슨상에서 먹는 회가 무슨맛인지도 모르고 초장맛에 바다에서 먹으니까 그냥 맛나다고 막 먹는대

결국 배에서 회는 못머금 ㅠ 

출조점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지랄낚시님이 사온 족발을 머금 

근대 족발 노맛 한개 먹어보고 손도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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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주모~

막걸리도 사와서 막 먹음 난 멀미할까봐 안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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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튼 다들 고기랑 밥이랑 술이랑 먹으면서 기분 좋아보이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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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도시락만 먹으면서 노무룩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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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튼 밥을 쳐먹고 머전사니이님이 큰거 한마리를 걸었음

낚시대가 휘는게 엄청큰거같음 

제가 이때 머전사나이님 옆에서 상세하게 이야기를 들었는대


이분도 처음오는 분이였는대 처음에 작은사이즈 부시리와 60?70?정도의 방어를 걸었는대 생각보다 힘이약하다고 이 좆같은 지깅낚시

생각보다 노잼이내 생각했는대 

바닥에서 저킹두번했는대 뭔가 우두둑 하더니 꾹꾺 쳐박음 엌하고 대를 새울라고 하는대 절대 안새워짐

처음에 당황해서 양손으로 로드를잡고 억지로 막 끄집어 올리니까 겨우 올라오긴 하는대 드랙을 쭉쭉 치고나감

릴링은 당연히 전혀 안되고 저렇게 대를 새우고 겨우겨우 랜딩하면서 자세를 다시 잡아서 

로드를 배에 대고 천천히 약간씩 펌핑하면서 릴링하니까 겨우 올라옴

겨우 쇼크리더 보이면 다시 드랙차고 나가고 랜딩도중 우두둑 하며 로드 부러질꺼같고 해튼 힘 조온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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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좋은 방어인듯 이때까지 이게 최대어였음 90인가 해튼 씨알좋은방어 ㄹㅇ 꿀

이맛에 지깅하는듯 진짜 지랄낚시님이 지깅지깅하면서 지깅부심 부리는 이유를 알거같음

이거 잡고보니까 이븅신들 큰고기도 못잡아본노무새끼들이 아웅다웅 거리는거같고

지깅단이 사람 무시하면서 막 그러는 이유를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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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퍼덕퍼덕거려서 걍 품에 안아버림 조온나 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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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쯤에 선수에서 오손도손 모여서 이빨까는대 뒷쪽에서 hit소리가 들림

조온나 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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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잡은 방어보다 더 거대한 부시리임 

이건 메다급인듯 오늘 장원임

moons님 무늬도 잡고 용치놀래기도 잡고 부시리도 자븜 

이거 잡는거 보고 아 놀면안되겟다 싶어서 채비 다시 내렸는대 손목도 아파서 걍 포기하고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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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창에 고기들이 뒈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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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또 꺼내보니까 파닥파닥 거리면서 한마리빼고 다 살아있음 

몇마리는 바다에 버리고 몇마리는 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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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또 기념샷도 찌금


이날 조황도좋고 그래서 일찍 귀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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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랄낚시님이 꽝쳣는대 꽝친사람은 송어사랑 엉덩이를 이용못하는 룰이 있어서

아쉬운듯 선미에서 혼자 해결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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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항해서 육봉스님의 기념샷 저거 뒤진거임 육봉스님 혼자 슬로우지깅을 하셧는대

슬로우지깅은 오늘 숏바이트만 많은 상황이였는대 큰거 한마리 랜딩에 성공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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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부시리가 아기부시리를 들고 사진찍어달라고 하며 귀여운 포즈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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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짐들임 개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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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장비를 모아두고 물로 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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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아기부시리가 들고있던 아기부시리를 횟집에 가져가서 회떠먹음 

생각보다 조온나 맛있었음


특히 뱃살은 진짜 고소하고 막 씹을때 주댕이에서 튀어나올듯한 식감과 쫄깃함을 가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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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먹으면서 다들 신나게 이야기하는대 전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토라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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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마리 집에 가져옴...그 근처에서 아줌마들한테 뼈와 살을 분리해달라고 2마리에 만오처넌주고 발름

방어랑 부시리랑 한마리씩 손질해서 육봉스님이랑 나랑 나눔


집에와서 먹어보니까 ㄹㅇ 개씹노맛

뱃살은 그나마 먹을만한대 다음부턴 그냥 바다에 버리고 오는게 답인거같음


그자리에서 회를떠서 가져오던가 키친타올로 싸서 지퍼팩에 보관해서 가져오라는대

다음 출조가 언제인지 기약도 없고 . 해튼 엄마가 동네사람들 좀 나눠주고 

남은건 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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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지깅해서 큰고기 한마리 잡으니까 님들 다 병신으로 보이고 그러는게 맞아요









































출처: 낚시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