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왠만한 투어는 해봐서 식상한 참에 해적선 투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급히 신청했는데
매일 있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두번 있는거네요. 화,토요일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다행이 다음날이 토요일이라서 현지한국인 여행사에서 부킹을 하고 다음날 바로 투어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9시에 각자 호텔에서 미니버스로 픽업한후 30분가량 달려서 좀티엔 어촌항에 도착합니다.. 저앞쪽 좁은길로 3분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날이 화창합니다. 우기라고 하지만 지금 가뭄이 들었다고 합니다.. 5일간 비한번도 못봤어요 운이 좋은건지..
3층에 올라가면 후면에 작은 바가 있습니다. 저기서 음료제공을 해주는데요. 콜라,환타,물,그리고 주류로 태국럼주인 쌩쏨과 보드카를 무료로제공
해 줍니다.. 맥주도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정작 판매에는 신경을 안쓰시는 듯한 사진에 나오시는 분이 서빙을 담당하시는 영국형이시네요
스텝이기보다는 같은 여행자같은 느낌으로 대해주시는 유쾌한 분입니다.
컵에 얼음을 넣고 쌩쏨과 콜라를 넣어 쉐킷쉐킷 쌤콕이라고 합니다.를 마시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기분...
이게바로 OO이다!!
2층 식당에는 생수와 따뜻한 차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컵종류가 다양하네요..
배 뒤쪽을 보면 항구에서 우릴 옮겨주었던 스피드보트가 밧줄에 매달려서 끌려오고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섬으로 갈때 이동할 교통수단입니다. 요트투어나 일반선박투어때는 고무보트나 쪽배를 타고
가서 좀 위험하고 불편한 점이 있는데 많이 편하답니다..
위에서 마이크로 머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저렇게 해적복장을 하신 스텝분들이 승객들을 갑판에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아 곧 해적신입선원 교육이 있나봅니다 잘못하면 널빤지건너기를 시킬수도 ;;;;
저렇게 신입해적들에게 모자와 무기를 지급하고 얼굴도 해적에 맞게 수염을 펜으로 그려주네요..저기 러시아 꼬마는 사관모자를 쓰고있네요..
제 상관이시네요 저는 갑판병입니다ㅠㅜ
모두들 모였습니다. 25명정도 되는군요... 어 이큰배에 25명??? 아래층에 내려가도 스텝분 5명 말고는 없습니다..
이게 다였네요.. 총 탑승인원이 30명인데.. 손님은 스무명 갓 넘습니다... 기름값도 안나올 듯하군요 일주일에 두번만 운항하는게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게임을 시작하는데요 게임명이 인터네쇼날 오울~림픽 게임~~~사회자분 발음 따라해본...
저렇게 모여서 각나라별로 3팀으로 나눕니다.
오늘은 스코틀랜드팀 러시아팀 그리고 인도파키스탄태국 합쳐서 아시아팀
올림픽 답게 각나라 국가를 틀어줍니다..태국국가는 없어서 태국커플 두분이 직접 부르시네요..
이런 저는 대한민국인데...사진찍는라 참여를 안했습니다..애국가를 울렸어야 하는데 유일하게 후회되는 상황이였네요 ㅠㅜ
자이제 본격게임을 시작합니다. 게임은 바로 각팀별로 한명 모델을 정해서 주어진 아이템으로 치장해서 승부를 겨루는 겁니다..
다들 열심히 하네요.
치장이 끝나고 이제 결과심사를 기다립니다... 심사인원이 접니다.. 참가를 안한대신 저에게 맡겨주시네요 맘이야 아시아팀을 하고 싶으나
공정한 심사로 러시아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상품은 다트게임기를 주네요. 상품은 그때그때 바뀐다고합니다..
승리자와함께 모두 신나는 댄스한판 오빤 강남스타일~~아직도 이노래가 나오네요....말춤한번 시원하게 댕겨주십니다~~
끝나고도 각자 해적칼과 총을 들고 모의전투도 즐기고 포토타임을 가집니다.. 원래 해적쇼를 하게 되어있는데..손님이 없다보니
잠정중단한 거 같습니다.. 아 잭스패로우의 명장면을 기대했는데 아쉽지만...이상황에 그걸 바란다는것도..참..기름값도 안나오신분들한테 말이죠..
이읔고 첫번째 목적지인 꼬린(린섬)에 도착합니다.. 파타야해변을 보신분들은 한국 서해에 근접하는 물색에 실망 하실 지 모르지만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물색이 좋아집니다. 여기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섬에서 내려서 해변을 즐기시거나 스노클링을 하시고 내리지 않고
낚시를 하셔도 됩니다. 낚시를 하려고 했기에 섬에는 안내렸습니다.. 이미 전에 다가본 곳들이라서요.
낚시는 번외편으로 쓰겠습니다..
해변앞에 여러배들이 보입니다. 일반여객선 쌍동유람선 요트까지 모두다 코스는 거의 비슷합니다..
배에남아 스텝분과 얘기해보니 7월말부터 한국분들 예약이 꽤있다고 합니다.. 이때가시는분들은 재미있으실 거 같네요.
두시간여 지나고 섬에서 다시 나오면 점심식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식사는 타이식 부페로 볶음밥.닭다리튀김.야채볶음과 닭수프네요. 가짓수는 적지만 다들 배고픈 상태라 꿀맛입니다..
식사를 하는중에 배는 다시 이동하여 이읔고 꼬삭(삭섬)에 도착합니다. 저~기 앞쪽에 백사장에 바위들 이어져 있는부분 저기에 야생원숭이들이
살고있어서 원숭이섬이라고 합니다. 저기에서 원숭이들에게 먹이도 주고 사진을찍습니다만 가실때 주의하세요 원숭이들이 어디나 그렇지만
쉽게 흥분하고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답니다..
저도 여기서 내리지 않고 낚시를 ^^
앞에 보이는 럭셔리요트가 한대밖에 안보입니다. 2년전에 저걸 탓었는데 요트두대가 같이 다니면서 서로 마주보며 댄스대결 신났던 기억이 있네요.
비수기라서 그런지 한대인데도 사람이 20명도 안되어보였습니다... 요즘 파타야 선박관광업 하시는 분들 기름값 대기 힘드실 듯....
시간이 어느덧 오후 4시30에 이르고 어느덧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맨앞 마스트에서 담배를 태우시는 털보해적님 웬지
쓸쓸해 보입니다. 머 해적생활이 다 그렇겠죠..
꼬마항해사님이 키를 잡으셧네요......제발 살려주세요^^;;
어촌항 앞바다에서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육지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해변백사장에 내려주네요 머 바로옆입니다.. 저멀리 파타야 해변 호텔들이 보입니다..
하루함께했던 동료해적들 동기애일까요 인사와 포옹과 함께 아쉬움을 남기고 각자의 여정으로 돌아갑니다.
후기가 끝났네요. 재밌게 쓰려기 보다는 이해적선투어가 여행사에서 올린 간단한 홍보페이지 말곤 실후기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보제공차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로는 액티브한 면은 없지만 편하게 파타야 바다를 둘러 볼 수 있네요.
배가커서 흔들림도 적고 화장실이나 휴게공간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가족들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하실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낚시 좋아하신분도...이건 번외편에서^^
하하하 바다에 오면 낚시 아니겠습니까....낚겔럼의 로망 ....아 여긴 동남아갤이죠 ㅋㅋ
대부분 대어의 꿈을 안고 낚시하시겠지만 현실은 꽝~~꽝~~ 면꽝이면 다행인게 트루이네양..
저도 일단 커더런 꿈을 가지고 낚시바늘에 오징어를 끼우고 배앞으로 던져봅니다.
---------------------흔한 열대바다의 어린고기-------------------------------------------
응애~응애~ 파파 왜저를 잡으셨어요 ㅠㅜ 잡아도 대부분 이런사이즈 한숨만 에혀~~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높은데서 멀리 던져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하 해적선 클라스 꼭대기가 건물로 따지면 3층옥상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10미터 넘는 높이....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섬 가까이 바위쪽으로 힘차게 던져봅니다.... 감자마자 바로 헉.....로드가 휘고 손이 확당깁니다...
처음엔 바늘이 바위에 걸린 쥴;;
계속 끌려오긴 하더라구요... 열대바다어라 근성이 없나 마지막쯤엔 쉽게 올라오네요.
스내퍼 같은데 고기이름이 먼지모르겠네요.. 아까 바에서 음료서빙해주던 영국횽이 2층에서 고기를 빼주십니다 ㅠㅜ 낚시대 대롱샷을
찍어야하는데 ㅋㅋ 사이즈가 꽤 큽니다 저 통이 상당히 큰거라 페인트통생각하시면 됩니다.. 약 3짜 좀 넘습니다.
배에서 술렁이는 소리가 들리네요 현지태국인스텝횽들 급히 낚시대에 미끼 끼우고 던지기 시작하네요.
저도 다시 미끼끼웁니다.. 바늘에 오징어 조각을 최대한 끼웁니다 이래야 작은고기들이 잘 몬먹는 것 같더라구요.
다시 힘차게 던지고...1분정도 지났나..또신호가 옵니다 잉??? 이번에는 아까보다 로드가 더 쑤욱 들어갑니다.;;;;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휨새를 보고 스텝분들 2층으로 후다닥 달려가서 대기하시네요 ㄷㄷ 머가 올라오려구;;
자 얼굴을 보여도~~
이름모를고기2
첫번째거보다 작네요 겨우3짜 찍을만한 그래도 힘은 이게 더좋더라구요 손맛 좀 봤네양..
이후로는 죄송합니다만 더는 안나오네요 오후넘어가는 시간이라 고기님들도 쉬러 가시는 듯 합니다..
태국인스텝들도 제가 잡은 스내퍼보다 작은거 한마리잡고 면꽝으로 끗입니다. ㅋㅋ
잡은고기는 선상에서 요리해줍니다 튀김으로 해주는것 같지만 전 그냥 니들 가져욬 하니까 좋아하네요 ㅋ
회로는 열대어들은 그닥 맛이 없다고 하니 별기대는 안하시는게..
사실 예전에 삼치 비슷한고기 걸었다가 놓친적이 있어서 다시한번 보길 바랬는데
이번에도 때가 아니었나 봅니다..
낚시 혹시 좋아하시는 분 해적선 괜찮으실 거에요 아마 파타야 배들중에서 가장 높은데서 하 실 수 있을 겁니다..
출처: 여행-동남아 갤러리 [원본보기]
낚시도 꼭 올려주세여 잘 보았습니다^^
오호..ㅋㅋㅋ 잘봤어요 다음낚시편기대하겠습니다
이런 정성스럽고 찰지고 유쾌한 후기 사랑합니다.
가족들이 좋겠네 ㅊㅊ
이걸 왜 하는거임?
ㄴ해외관광이 다 그렇고 그런거.. 찰진 후기 감사여.
오 나 이런 테마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이거 얼마야 ??
ㄴ1700밧입니다 원숭이여행사에서 예약했습니다.
와~ 이런거 좋아요~ ^^
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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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브금 안까냐
ㅋㅋ
퍄퍄
조회수 168인데 힛갤이라니 도대체 힛갤로 가는 기준이 뭐냐 이런 부류만 밀어주는거냐? 참 ㅅㅂ 어이가 없네
이게 왜 힛갤...?
여행 다니는걸로 좆목하는 금수저새끼들...ㅂㄷㅂㄷ 죽창을 달라 죽창!!
산 넘어 산이니 첩첩산중이네.
골 깊은 계곡에 물 흐르니 심심산천이네.
동남아 갤러리 갈때마다 어디에서 여자사먹은 얘기밖에 없드만 여행얘기는 하나도없고 같은 김치남으로써 부끄러울뿐
섹스관광하는 김치남들 부끄럽다.. 좆함부로 놀리면서 열등한 김치유전자 뿌리고다니지마라!!
촌구석 관심도 없는 동남아갤에서 힛갤이라니 똥송할 뿐입니다. 이왕 올라온거 올여름 태국휴가 계획이신분들 해적선투어. 한번해보세요 재밌습니다^^
다 거르고 닭다리 죽인다야..
유전자 뿌리는것도 ㅅ ㅌ ㅊ 에 능력자 횽들만 사능하세요 대부분의 저같은 ㅎ ㅌ ㅊ 아재들은 하루하루 겨우 숨몰아쉴 뿐입니다. 아 파파퍄하고싶 ㅠㅜ
마지막 번외편이 원본굴로 올라갔네요 ㅋ
낚갤로오싲ㅈ
오시죠
요양원공익님 글 재밋게 봤고 낚갤 가끔 눈팅합니다^^
ㅇㅇ
야호!
이런놈들도 죽창 한방이면...
재미지다 여행글 쬬아쬬아
시리야에서도 이런 투어하나 만들면 짭짤할거같은데 ㅎ
여행과 사람을 사랑하는 동남아 갤러리네요 ~ 후기 잘봤습니다.
ㅇㅇ
야갤럼이지만 재밋게 읽었습니다 ㅎㅎ
1700바트면 한6만원이고 그정도면 뭐 할만한듯
^-^
맘껏 먹고! 맘껏 즐기고! 마테차!
필력도 ㅅㅌㅊ에 내용도 딱적당 힛갤ㅇㅈ
재밌네양. 예전에 놓친 삼치 비슷한건 아마도 바라쿠다?
잼나구만... 이걸 보고 금수저 타령하는 개색히는 걍 중어라
갑판닦아라!
좋았겠네ㅊㅊ
퍄퍄
이게 6만원밖에 안한다고?? 콜라도 공짜로주는데?? ㅁㅊㄷㅁㅊㅇ
[파나야]로 봤다
6만원이면 졸라싸네..
오 좋다~ 육만원? 담에 파타야가면 해보고 싶으다 기념삼아 ㅎ
아재글 재밋게 봣음. 비수기때 저정도면 사람많으면 바글바글하겟네 ㅎㄷㄷ
와 6만원? 가성비 쩌네
가보고싶당
해적선알바네요
그래서 저 선장은 무슨 열매 능력자라더냐
거에요->거예요 [리듬 맞춤법 봇♬]
왠만->웬만 [리듬 맞춤법 봇♬]
왠->웬 [리듬 맞춤법 봇♬]
예수천국불신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