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1b2c623e9db2ea3&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11c68471ed3413ca0ffe74755f40acc1afe3c3b0f32fcf7ac6f9ba90cc9b164ab04914095173f88c3






추어보았다.


이야 진짜 덥더라 미친 ㄷㄷ

 

근데 원래 스파클링인가 그거 벽에 붙히고 때되면 불 붙혀서 화려하게 할라 했는데 라이터로 안붙어서 포기하고 춤만 춤

 

 

무더운 여름 잘 보내거라

 


자그마한 선물 이니까 ㅇㅇ



[럽갤다큐] 나는 왜 수영복을 입고 춤추는가?


 

어떤 갤러에 의하여 이 글은 작성됨을 알립니다.


때는 올해 여름.


나는 다시금 춤을 추게 되었다.


이곳에 흘러들어오게 되어 갖가지 춤을 추며 여러가지 영상을 올리기를 반복하였다.


글쓴이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순간 '보쟈지'라는 이름이 붙혀지게 되었다.


그는 항상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이 춤을 추면서 재밌었는가?


그런 생각으로 춤을 추었다.


그렇게 몸을 흔들지 말고 좀 더 역동적으로 췄으면 어떨까? 생각하며 하루하루 발전하는 나날이 지속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현실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힌 그는 그 벽을 뛰어넘지 못한 채, 세상을 한탄하며 얼굴에 뒤집어 쓴 보자기를 벗어 구석에 넣는다.


결국 무미건조한 나날을 보내며 눈팅만을 반복하던 나날이 지속되던 어느날 문득 떠올랐다.


요즘 체력이 많이 약해진거 같다.


숨이 너무 빨리 찬다.


땀도 엄청 많이 난다.


그래서 수행길에 오르고자 생각한 그는 무더운 여름 오후에 걷기를 결심한다.


무턱대고 걷고 또 걷기를 반복.


그러다가 오르막길을 보았다.


'이쯤하면 넌 많은 수행을 한거야. 이제 버스나 택시를 타고 집에가도록해.'


귓가에 울려퍼지는 달콤한 유혹.


하지만 망설임은 3초도 가지 않았다.


나는 계속해서 걸었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뒷 길.


도로는 나 있지만 사람의 왕래가 적은 이 길에서 나는 혼자 묵묵히 걸었다.


가끔씩 자동차가 지나가는 걸 보니 안 쪽에 있던 사람들은 나를 쳐다본다.


마치 왜 저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식으로.


그래.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대로는 내 자신이 너무 허탈하단 말이다.


그리하여 계속 걸었다.


그러던 도중 떠올랐다.


내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가면을 쓰고 있지만 그 안에서는 확실하게 웃고 있던 나의 모습을.


지금이야 희미하지만 마치 손만 뻗으면 닿을 것만 같던 그 미소.



그리하여 나는 쉬지않고 계속 걸어 15km에 달하는 한 여름날의 행진을 완료할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여 구석에 박하 놓은 또 하나의 나를 꺼낸다.


변함이 없던 그 보자기.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마음 껏 표출 할 수 있는 그 가면.


역시 나는 이것을 포기 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쓰기로 결심했다.


이번에도 나는 세상의 벽에 가로 막힐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두개의 존재를 확연하게 끌어안고 갈 수 있을 것인가?


결과는 알 수가 없다.


예전만큼 잘 될거라는 보장도 없다.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지금의 나는 그 어느때보다도 빛나고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한 껏 미소짓곤 딸기팬티를 슬며시 입어 본다.



viewimage.php?id=21b2c623e9db2ea3&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11c68471ed3413ca0ffe74755f44e994e953f3f0032f5f1ca6f93f74a41fa6c634b09d6d6






사실은 그냥 창작해서 쓰는거니까 믿지는 마라



출처: 러브라이브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