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진 찍은지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집에 하숙한 딱새 가족때문에 순위가 밀렸죠.
최근 새촘이 짤을 귀엽게 보다가 한번 올려봅니다.
뱁새는 보통 30~50마리가 무리를 이뤄서 이동합니다.
덩치가 작은 만큼 경계심이 많고 행동이 빨라 찍기가 힘들어요.
잘 숨었다고 착각중인 뱁새짜응
망원으로 찍어서 이만큼 퀄을 유지하지만 이것도 상당히 쉽지 않네요.
보호색도 보호색이지만 갈대나 수풀에 잘 은신하는 편이라 찾아내는 것도 좀 힘들어요.
워낙 교묘하게 숨어있어서 af가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춰서 수동전환후 촬영.
저의 시선이 거북스러운지 이동준비중입니다.
역시 뱁새의 매력은 저 똥그란 눈 되겠습니다.
워낙 빠르기 때문에 연사를 사용하지만 초점 안맞는 짤이 많은 대상입니다.
보들보들한 방댕이샷
겨울~초겨울은 수목이 적은 편인데다가 새들이 인가 근처로 내려오기 때문에 야조촬영이 쉬운 계절입니다.
연사를 했는데도 그 짧은 순간에 대상이 움직입니다.
기본은 충식이지만 열악한 계절에는 열매, 새순, 잎사귀 등 뭐든지 먹습니다.
먹이에 정신이 팔린 관계로 나름 근접샷 성공 ㅋㅋㅋㅋ
잠시 아이컨택
좀 불안한가 봅니다.
이내 장소 이동 ㅠㅠㅠㅠ
꽃과 새는 진리입니다.
뱁새를 찍는 요령은 일단 해질 무렵을 노리는 게 좋습니다.
색감도 좋을 뿐 아니라 저녁 자기전에 대규모로 이동하기 때문에 발견하기 쉽습니다.
물론 초스피드기 때문에 데세랄이나 스포츠 모드 필수 ㄷㄷㄷㄷ
서로 서로를 부르면서 비~비~비 하고 높은 소리로 웁니다.
저 긴 꼬리를 팔랑팔랑 거리면서 날아가는 게 진짜 귀엽지요.
저 롱다리도 사실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뱁새 집단샷중 일부입니다.
하나가 친구를 부르면
냉큼 날아옵니다.
관찰자를 눈치챈 뱁새들
친구들이 떠나고
얘도 날아갈 준비중.
심심하면 하드에 잠자는 야조짤 들고 다시 올게요.
새줍공지도 다시 써야 하는데 말이죠 ㄷㄷㄷㄷㄷ
- 딱새근황
창고 선반에 둥지튼 딱새가 어제 부화했습니다. 폰카라서 역시 좀 흐립니다.
그동안 어미새 놀랄까봐 근처도 안갔는데 6개중에 5개가 부화해 5마리네요.
이 정도면 부화율이 상당히 좋은 편인듯. 참새유조와는 달리 털이 복슬복슬 합니다.
새들은 성장속도가 빠른 편이라 하루에 한번씩 찍어둬야겠습니다.
- [새]딱새 유조
이게 어제이고
이건 오늘입니다. 다섯마리 어느 누구도 치이지 않고 고르게 잘 크고 있습니다.
성장속도가 빨라서 하루가 다르게 통통해지고 우는 소리도 점점 커지네요.
어제 사진 찍을 때 수컷과 마주쳤는데 이후 반나절 넘게 망을 보더군요.
사람에게 놀란 아내 데려와 자식을 위해 목숨걸고 망을 봐, 정말 남자답더군요.
사진은 매일 찍었지만 조금 바빠서 매일 못올리고 몰아서 올립니다.
27일 제일 큰 형의 눈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28일 나날이 살이 오르는 유조들
29일 제일 큰 유조는 이제 제법 새 티가 납니다.
30일 이제는 부모와 부모가 아닌 존재를 구별하는듯 더이상 입을 열지 않네요.
부리가 4마리만 보이는게 한마리가 낙조했는지 형제들 밑에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부화했는데 다음주 주말쯤 되면 이소하겠네요.
5월 1일의 모습입니다. 태어난지 정확하게 8일째인데 이제 새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5마리 전부 낙오없이 건강하게 잘 자랐습니다.
폰카라 촛점이 안맞긴 한데 똘망똘망함은 여전합니다.
5월 2일. 어제 전부 눈을 뜬 이후로 사람이 다가서면 저런 식으로 숨습니다.
언듯 보면 바위의 색과 비슷해 구별할 수가 없을 거 같네요.
하지만 똘망똘망한 눈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5월 3일. 일단 덩치들이 커진 탓에 둥지밖으로 전부 나왔습니다.
어두워서 후레시를 비추고 찍었습니다.
제일 덩치가 큰 첫째입니다.
손에 꺼내어 찍어봤습니다. 거의 어미새의 80% 정도 큰듯 합니다.
언제 부모새가 올지 몰라 서두르느라 좀 흔들렸네요.
디카 망원으로 잡은 모습들입니다. 다들 어리둥절한 얼굴들입니다.
내일이면 이소할 거 같아서 다시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어미새는 오늘 이소시킬 생각이더군요.
유조 유인용 먹이를 물고 제가 자리를 비켜주길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비가 퍼부어서 물에 빠진 생쥐꼴입니다.
이 사진을 찍은 후 한참이나 이소시도를 했으나 워낙 날씨가 어둡고 비오는 통에 실패했습니다.
저녁먹은 후에도 한참동안 울길래 가보니 한녀석이 선반위 둥지에서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손을 내밀자 얼마나 추위에 떨었던지 냉큼 올라옵니다. ㅎㅎㅎ 둥지 형제들에게 보내줬습니다.
결국 이소는 내일이나 하겠네요. 벌써 날기 시작하더군요.
이소는 지난주에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제사 사진을 올려봅니다.
보통 5마리나 되면 쳐지는 아이가 있는데 제일 큰 형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덩치입니다.
5월 5일. 숨긴 했으나 똘망똘망한 눈이 귀엽네요.
제일 오른쪽 형이 이날 오후 이소했습니다.
5월 6일 스스로 둥지에서 나온 유조입니다.
바닥에서 방황하고 있길래 손에 올려서 사진 촬영을 시도했으나 초점이 ㅠㅠㅠㅠ
딱새는 태어날때부터 솜털을 가지고 있던데 그게 다 사라지고 매끈한 모습입니다.
둥지에 남은 4마리의 사진입니다. 어두워서 많이 흔들렸네요.
이날 오후 늦게 4마리가 전부 이소했다 합니다. 퇴근후 보니 없더군요.
짧은 인연이지만 모두들 건강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마지막 사진을 제일 좋아합니다. 내년에도 왔음 좋겠습니다
출처: 동물,기타 갤러리 [원본보기]
ㄴ 참새는 야조성향이 세서 뱁새랑 같이 있으면 뱁새가 야성에 물들기 쉬우니 십자매 애완조로 알아보면 굉장히 좋을듯여
오목눈이가 뱁새였구나 이-글보고 알았음
뒤섞인까만밤/제가 키운 참새는 껌딱지였고 장군이도 껌딱지였는데 새바새인듯. 십자매 애완조가 껌딱지로 유명해서 들인다면 뱁새형은 양손의 새 상태일듯ㅋㅋㅋ 관상조는 쉽게 구하니 정 구하기 어려우면 관상조라도 들이세요. 짝이 애완조면 몇달 안지나 먹이 정도는 받아먹는 반애조로 길이 들더군요. 슈-코/정식 명칭은 붉은머리 오목눈이고 통칭 뱁새입니다
으음 그럼 찻집에서 십자매 애완조를 알아봐야겠어요 우후후후후후후후후
복불복이긴 한데 저는 4마리중 1마리도 손에서 따이빙을 안하는 녀석이 없었습죠 우후후후...
ㄴㄷㄷㄷㄷㄷㄷㄷ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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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_ㅎ
근데왜힛갤
뱁새가 우리나라 새 중에서 제일 커여운거 같음.
딲?!!
졸커
기여어...
뱁새
뱁새 기여어어ㅓ
커욥
뱁새 커엽 ㅎ
뱁가놈 졸커 ㅎㅎ
끼야악!! 카와이~!! 카와이 모노가 다이스키데스!
커엽..
ㅇㅇ
야호!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뱁가놈 폭력적인 귀여움...
포악한 뱁새
히야아.. 치유됩니다.. - 奈津子
뱁새 애껴욧!
코토리?????? 이것도 러브라이브냐?????????????
dslr인가요 화질이 쩌네요 폰카로 참새찍어 봣는데 완전 참새가 쥐색기처럼나오든데
개딱치...손독올라 쥬금ㅜㅜ
뱁새 끼여ㅓㅓㅓㅓㅓㅓ웟
뱂새 너무 커욥네
사랑스러워양 ;-; // 모두 행복하게 잘살아양~ 잘봤어양
산 넘어 산이니 첩첩산중이네.
골 깊은 계곡에 물 흐르니 심심산천이네.
예쁜 새 잘 보고갑니다
ㄹ왜힛?
코토리쨩 까와잉
ㅇㅇㅇ
뱁새
커엽
맘껏 먹고! 맘껏 즐기고! 마테차!
뱁새가 황새보다 낳다
추천드립니다.
촛점 맞는사진이 하나가 없냐....
존나 쪼매나다. 황새 따라가다 다리 찢어질 만 하다.
야무부 어디 갔냐...
뱃쇠가 한세보다 낳다
사진좋네요
커엽
새끼새=코토리
존나귀엽네
요즘 야무부가 안보이더라고...
뱁새요미 리플 안보이네
우티스! 동기갤에 6년 이상 거주 중인 조류의 수호자!!
정말 귀엽다~ 잘 봤습니다 ^^
커여워
커엽다 새 부리랑 뽀뽀하고싶다
너무귀엽다
짹짹따리 짹짹따 ㅠㅠ
크 뱁새 존나커엽
뱁새도 꿔먹으면 맛있냐??
뱁새쨔응 긔엽긔
ㅗㅜㅑ
코토리카와이!
커엽 ㅠ
커업
파-덕몬파-덕몬 하-늘로날-아가욧 ~^ㅅ^~
너무 귀여워서 광광 우러따 8ㅅ8
뱁새는 커엽습니다
귀욤귀용!~~
^-^
야레야레..댓글에 럽폭도가또.. - DCW
뱁새 죠온나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 통통해서 양손으로 압박해서 파앙! 하고 터뜨려보구 찌퍼여
연휴에 여행 다녀왔다가 돌아왔더니 이런 경사가 ㄷㄷㄷㄷ 디시한지 n년만에 뒤늦은 글까지 같이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디카는 캐논 50D에 70-300mm 시그마 줌 조합으로 그리 고기종은 아닙니다. 뱁새의 사진은 70장 정도 찍은 것중에 연사로 인한 심한 중복과 초점 안맞는 건 빼고 올린 겁니다.
뱁새눈이 땡그랗게 생겼는데 어째서 쭉 찢어진 뱁새눈 드립이 나온거지 ㅋ
댓글 상태가 ㅡㅡ ㅎㅎ새는 진짜 커엽네요
추천하고갑니다
캬 식물갤급 그린벨트네
댓글란에 럽폭도가..
화질구지네요
기엽당...
퍄 진짜 커엽다
씿덕후들아 러브라이브 드립좀 그만쳐라 진짜 식상하다
어차피 그드립 치는거 너네밖에 업는데
크... 뱁새 딱새 짱기욤...
학생 여기가 그 러브라.. 뭐시기 라는게ㄴ냐? - DCW
커엽
얘들아 뱁새 라면에 넣어먹으면 개꿀맛이다 ㄹㅇ
저 귀여운 새 가랭이좀 그만 찢어라
작은새 사진이네요 이게 그 러브라이브인가 하는거인가봄
간만에 동기갤이나 가볼까...
저게 화질구지입니다
뱁오후
뱁새 커여어♡
커여워ㅜㅜㅜ
하악 졸귀
저렇게 낯가리는 새가 사람손에..헠헠
허...똘망똘망...귀여운...새군요...ㅎㅎㅎㅎ...
허어 그렇군요 아직 새촘이는 꼬리깃도 거의 없고 저 모습이 되려면 멀었군요 ㅎ 새촘이도 친구가 있어야 덜 외로울텐데 무리생활을 하는 녀석이 어쩌다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있었던건지 원
ㄴ화단 나무 높은 가지에 아마 둥지가 있었을 겁니다. KBS 자연다큐중 어떤 분이 자기 전원주택에 같이 사는 동물들을 삼년간 찍은 다큐가 있었는데 2m 넘는 높은 가지에 집을 짓더군요. 첫해는 육식조류때문에 실패, 둘째해는 구렁이가 들어와 급히 쫓아냈으나 역시 실패, 삼년만에 성공하더군요. 무리본능이 강하니 비슷한 성격의 십자매나 참새가 적당할 거에요.
십자매는 식성은 다르지만 성격이 온순해 새로운 무리를 잘 받아들이는 편이고, 참새의 경우 자연에서도 뱁새무리와 잘 지내는 편입니다. 겨울철에는 핀치들이 종을 떠나 생존을 위해 한무리로 지내기 때문에 식성은 딴판이지만 동박새 정도도 괜찮을 겁니다. 절대 안되는 종은 카나리아, 문조인데 핀치계의 투조라ㄷㄷㄷ
ㄴ 아아 그렇군요 참새나 십자매를 알아봐야겠어요 참새는 많이들 있으신 것 같은데 한 아이 정도 구하기는 쉽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