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수조에 이어 2년 만에(2015년 초) 토토로 수조를 세팅했음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da86dbe38654012b9d32127b


이웃집 토토로에서 인상깊게 본 장면

메이가 작은 토토로를 쫓아 숲에 들어왔다가 발견한 토토로의 집(?)인데 이끼에 뒤덮인 고목 둥치 속 공간이 아늑하고 평화로워 보였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공간을 수조에 재현해보고 싶어서 도전


세팅에서 관건은 피규어와 나무 둥치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ddd68a30e1c57fe38342911a


피규어는 인터넷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적당한 모양과 사이즈를 찾았는데 이게 재고부족에 중국에서 온다고 배송에 한달이 걸림;

중국산이라 그런지 퀄리티는 그냥저냥..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고퀄은 아니었음

하울처럼 벗겨질까봐 방수 시킨다고 바니쉬 발랐다가, 슈퍼클리어 뿌려봤다가, 결국엔 3M 방수코팅제로 마감

방수가 제대로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것저것 바르다가 색은 좀 변했음;

그래서 이 사진이랑 현재 사진을 보면 꽤 차이가 남..ㅠㅠ


둥치는 찾는게 쉽지 않았음

근처 야산에서 속이 비고 모양도 괜찮은걸 찾긴했는데 크기가 너무 컸음. 둥치만 45큐브 사이즈.. 피규어 크기도 문제, 캐오는것도 문제..

뿌리까지 있어서 훨씬 이쁘긴 했을텐데..

결국 아쉬운대로 야산에 굴러다니는 나무 토막에서 수피를 벗겨 사용했음

지금 생각하니 모양 좀 다듬어서 쓸 걸 싶음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8bd4d2afac4e56c1758e5c99


세팅은 사진처럼 피시덴으로 드라이 스타트


그런데 피시덴뿐만 아니라 이끼까지 자라버려서 결국 물 붓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끼에 잠식당함

예전 피시덴 전경에 락스를 붓게했던 그 실이끼..

가지모양으로 자라는 가느다란 실이끼인데 플로엑셀도, 아주 이끼제거제도 안 먹히는 몹쓸 이끼임

암튼 그래서 첫 세팅한 20큐브는 엎어버리고 여백을 늘려서 30큐브로 재도전


하지만 두번째도 실이끼 때문에 실패;

이때 락스 붓고 새로 시작했어야 하는데..


세번째는 전경수초도 깔아서 양분 경쟁으로 이끼를 고사시켜보자 했는데.. 

결과적으론 그닥 영향 없었고 결국 새우로 컨트롤했음

중간에 다시 약도 쳐봤는데 역시나 이끼엔 영향 없고 괜한 볼비만 상했음

그래도 세번째엔 폭망까지 가진 않아서 다행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da858e993d186cb6adcba6c4


하지만 생각한대로 나오진 않았음..ㅋㅋㅋ

안쪽 디테일을 살리고 싶었는데..

수피 크기나, 어항 크기, 센스 다 부족한 듯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8f82db0f6795b5cbc729e136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8d85d24281a471b247827a54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dad0d3aaa3afcaa17d774226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dd848d73b0af539198c00908


이리저리 찍어봄

피시덴이 트리밍 없이 오래 자라서 좀 지저분함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8dd0daf85e78ccf998942ec2


피규어 색이 많이 변했음.. 이끼가 끼기도 했고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8f83dad55baac8f9f7b64c28


이끼엔 야마토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88878dc5ae7f6e740bdeee96


범블비 스네일 껍질에 자라는 이끼. 마리모 같이 생겨서 꽤 귀여움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88d1dd68fb27af6b1870f859


전경으로 니그로랑 티그마를 섞어서 심었는데 조건이 안 맞았는지, 경쟁에서 밀린건지 티그마가 압도당해버렸음

그래도 한 촉 나와있는게 반질반질 광이 남


viewimage.php?id=2bb4c32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049a2978d5956db283d98e5346d48de64342b1a21d2df81dc81d23b697a44ebd1e5




수조 : 300 * 300 * 300

조명 : 포스코 LED bulb 9W

CO2 : -

저면 : JBL Aquabasis plus, ADA 아마조니아

여과 : 외부배면

생물 : 야마토, 생이, 범블비 스네일

수초 : 니그로 워터론, 피시덴, 볼비티스, 미니볼비티스, 크레피도마네스, 콩나나




- 1100*300*450 세팅기
- [콘테스트]참가합니다


- 오늘의 사진

- 오늘의 사진

- 오늘의 세팅

- 오늘의 농사

- 오늘의 사진

- 오늘의 사진




출처: 물고기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