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 주문 했다

- 후... 사기 먹었다....

- 사기 당한거 상세... 사진.


일단 이 나라에서 이렇게 돈부터 보내고 물건 받는건 미친짓이지만


몇번 거래를 한 사람이 소개시켜준 곳이라 철떡 같이 믿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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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 싶다니까 내 이름이랑 같이 한마리 한마리 이렇게 사진도 보내주더라... 한 10마리 정도?


안 믿을수가 없잖아. 그래서 믿고 입금을 했찌...



그래서 온게 스피커임 ㅋㅋㅋㅋ


심지어 소리도 안나 ㅋㅋㅋ 작동을 안해! ㅋㅋㅋㅋㅋ


아니 작동 한다면 난 만족할수 있었어! 근데 안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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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전에 스피커라고 보냈으니 남들한테 안에 동물 들어있다 하면 안돼요^^


이러더니 씨발 매우 정직한 사람이였음....



하아, 다시는, 다시는 이렇게 거래하지 말아야겠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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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대체 어떻게 넣은거지...




- 나는 모혐을 경험한 적 없다네


본래 졸업이 1년 쯤 남았을때 필리핀에서만 키울수 있는 동물을
경험삼아 딱 1년 키우고 내다버릴 생각이였는데

1번타자는 바다악어였음.

저번엔 줘도 안샀는데 이번엔 가격이 너무 높아서ㅡㅡ패스 필리핀 악어도 비슷한 이유로 패스고
안경카이만은 안나오더라.

코브라는 키워봤고.
그래서 모니터를 알아봤지.
필리핀은 섬 나라라 섬마다 특이하고 개성있는 모니터가 많거든.
헌데 그레이스를 필두로 하는 필리피노사우러스들은
매물이 아예 안나오고;;;
정말 키우고 싶었던 누찰리스는 매물을 보니
짤방이랑 너무 다르게;;;; 못생겨서 고민이 되었다.
반면 꾸밍기는 누찰리스에 비하면 흔하디 흔한
잡모니터지만 현지 꾸밍기들이 한국이나 외국에서
보는거 보다 훨씬 이쁘고...

희소성이냐 이쁨이냐 해서 이쁨 선택해가 구민기 들임.


일단 현재 감상은 토케이보다 못생겼다....
라이코스랑 두니까 라이코스가 전나 멋져보여...
일단 처음이니까, 갈수록 이뻐지는 종이기도 하고.

어차피 나는 현지겠다 기온도 얼추 맞아서 방에 셋팅 좀 하고
풀어놓고 키우려고. 지금은 라이코스보다도 작아서
통에 넣고 키우고.
그리고 1년 후 한국 갈때면 야생에 천적이 없는 크기겠지
그럼 방생할꺼. 자연에서 행복히 살렴....

근데 이 색히 존나 날뛴다. 몸 반쯤 세우고 튀는데
웃기기도 허고 귀찮기도 하고 ㅋㅋㅋ


참고로 5만원 줬다.





출처: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