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설날에 올리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올린다고 했는데 이제 올리네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안올린건 아니고 삶이 너무 바뻤네 요새도 바쁘긴하지만 조금 한숨 돌리고 있어
그래서 한숨 돌리고 있을 때 여행 중 동영상 편집 하는거랑 여기에 글 쓰는거랑 뭘 할까하다가
그나마 여기에 글 쓰는게 빠를거 같아서 틈틈히 올리려고…
여튼 서두는 길었고 이제 저번에 이어서 맥그로드간즈(맥간) 갔던 이야기 올릴께
맥간에서는 3박 4일 있었어
근데 실질적으로는 3일 있었지 4일째 오전 10시에 그곳을 떴으니깐 ㅎ
맥간는 설산까지는 아니지만 해발이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
사진으로는 그저 강원도 어느 동네같지만…(뭐 그렇게 보여)
나는 전날 델리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출발해서
아침에 맥간에 도착했어
도착해서 제일 먼저 본건…..
역시 쓰래기와 소!!….
(음... 잘 도착했군...)
여기도 애들은 아침에 학교 간다고 바쁘더라…
숙소 잡으러 돌아다니는데 이런게 많이 붙어있어(선거 홍보 포스터?)
일단 나는 방잡고 피곤해 한숨 자고 마을 구경하기로 했어
티벳식 만두 모모
딱 만두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소와 일하는 여인
알고보니 엄마임...
역시 어머니는 강한 듯!
돌아다니면서 가판에 파는걸 봤는데 뭐 내 마음에 드는건 없더라고
맥간은 중국에 침략받고 떠나온 티벳망명정부 있는 곳이라 티벳박물관도 있어
들어가면 티벳 역사랑 중국의 침략? 같은거 볼 수 있고 유물 그런건 없음....
(반짝이고 봉있다고 다 클럽은 아니다)
티벳박물관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남걀사원을 갔어
여긴 아침 일찍가면 티벳인들이 종교행사하는거 볼 수 있다는데
낮에 가니 별거 없더라고... 그냥 최신식 사원?
누군지 모르는 흉상
뭔지 모르는 사원...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
남걀사원 갔다가 또 바로 옆에 있는
맥간의 성지길?인 코라줄을 돌았는데 계속 사람들과 마주보면서 걷더라고
알고보니 시계방향으로 걸어야 하는데 나만 반시계방향으로 걸었어....;;
모든 티벳의 종교행사는 시계방향이라더라고
마니차 돌리는 것도 사원 도는 것도...
코라줄 돌니 마을 한바퀴를 다 돈게 되더라고
다 도는데 한 2시간?(천천히 돌아서)정도 되서
다시금 숙소로 자러갔어
숙소앞에 늘 앉아있던 개
한숨 자고 저녁때가 되서 저녁을
한국인하고 티벳인이 하는 피스카페에서 뗌뚝을 먹었어
한국인이 해서 그런지 입맛에 딱이더라고 ㅎ
저녁먹고 맥간을 돌아다니는데 멀리서 설산이 보이더라고
처음에는 그저 구름인줄 알았는데 생애 첫 설산이었음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만난 이름 모를 사내(신나게 포즈 다 취해놓고 마지막에 곤니치와라고 했다 ㅆㅂ)
돌아다니다가 와이파이 되는 카페를 들어왔는데 여기서도 개팔자가 상팔자다.
해가 저물때까지 카페에 있다가 많이 어두워지자 빨리 숙소로 돌아왔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깐....
숙소로 오는길에 내일 하이킹가며 먹을 과일을 사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니 무게를 달아서 계산을 한다고 하더라고
고르고 골라 제일 괜찮은 걸로산건데 이 모양이더라고...
그래도 맛은 좋았어 ㅎ
뭐 이렇게 맥간의 첫날 하루가 갔어 다음에는 맥간의 나머지 사진 올릴께 ㅎ
이 글을 밤 늦게 써서 지금 읽거나 혹은 내일 읽는 사람도 있으니
모두
굿나잇 혹은 굿모닝~(길에서 만나다 중에)
맥간에서의 이틀 삼일째 사진을 올릴께
이튼날은 맥간의 뒷산(쫌 높은 산이지만)인 트리우드를 갔어
거기가면 설산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어제 감질맛나게 봤던 설산을 느끼러 갔지
오! 날씨가 완전 좋아!
근데 왜 사진이 이렇게 없냐고? 설산사진은 어디있냐고?
정산 쯤에 올라가니깐...
흐림 구름 흐림 구름 흐구림 구림흐......
요렇더라....
그래도 그냥 몇컷 찍어봤어
여기가 해발 3000이 넘는데 ATM기가 있다네....
역시 자본주의는 위대해!!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정상즈음에 있는 상점 겸 음식점
내려오는길에 찍었는데 아직도 구름이 안걷힘...
근데 알고보니 트리우드 정상은 3시쯤엔 구름으로 덮여있고
아침이랑 저녁에는 구름이 걷히면서 장관을 이룬데 ㅠㅠㅠ
(간 사람 사진으로 그 장면 봤는데 할말을 없게 만드는 장관임…ㅠ)
뭐 그래서 그날 하루는 산가는 걸로 끝!!
느낌은 = 트래킹은 그냥 트래킹임
하지만 구름 걷히며 해지는 장관을 보면 아….. 작살 날듯
셋째날에는 아침에 박수나갈 폭포를 보러감
가이드북에 여기도 설산이 보인다기에 아침 일찍 갔더니
설산 하나도 안보임!!
그냥 작은 폭포임… 별거 없음
셋째날 그냥 찍은 사진들
해질녁 남걀사원
벤츠 ㅎㄷㄷ
마지막날에는 아침에 떠났기에 뭐 할게 없었어
그래도 일찍 일어난김에 남걀사원에 많은 티벳인의 오체투지 기도하는거 보러갔는데
이마저 늦어서 외국인이 다이어트로 오체투지를 하더라고….
남걀사원 나오는데 개 한마리가 종교적 그림 정중앙에 앉아있어 찍어봤다
남걀사원을 돌아보고 맥간의 큰마을격인 다람살라로 가서 잠무로 가는 버스를 탔어
다람살라로 가는 시내버스
잠무로 가는 시외버스표
이렇게 맥간을 떠났어...
내게 맥간은 첫날 델리의 복잡함을 덜어내주던 힐링의 공간으로
인도여행 중 좋은 기억에 남은 곳이야
근데 맥간은 참 할거 없어서 그냥 멍... 숙소에서 잠자기... 아무 생각없이 싸돌아 다니기가 다야
다이나믹을 원하면 안가도 될 듯해 ㅎ
이만 맥간에 대한 글은 끝낼께 ㅎ
수고~
출처: 여행-인도, 터키, 중동 갤러리 [원본보기]
설리는 없어도 잘읽고 있다 고맙다
아 맥간좋죠
인도 맞냐? 인도 같지 않어..
개굿! 한번 가보고 싶다
만년설 멋지다
-------------------------- 원본 댓글 -----------------------------
순위권, 반복리플, 욕설, 도배리플 등은 삭제됩니다.
힛갤에 등록된 게시자에게 기념품을 드립니다. 관련갤러리 클릭하셔서 배송지를 남겨주세요!
와 위험하다던데
강아지 개귀여워
ㅇㅇ
야호!
우와~ 멋지다
글 몇개썼다구 벌써 힡갤이냐?
산 넘어 산이니 첩첩산중이네.
골 깊은 계곡에 물 흐르니 심심산천이네.
인도의 테레사 수녀님께서 생각이 나네요 아 저도언제쯤 그분을 본받을 수가 있을까 기독교인이지만 갈 길이 머네요 총총;; 모두들 예수님 믿으시고 꼭 천국 가세요
맘껏 먹고! 맘껏 즐기고! 마테차!
바글바글하네
님들아 박근혜갤러리 와보셈
잘 봄 ㅊㅊ
하 나도 해외여행 가보고싶다. ㅋㅋ 돈이있어도 막상 계획세우면 덜컥 겁이나서 그만
인도한번 가보고싶당
맥간 최고지.. 델리랑 다르게 너무 평화로워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는 곳.
개좋아하나보네 - dc App
와순간 개밥인줄알았네
맥간 그대로네
니들 입갤할때 입개르라고 하지마라
설레이거든
이왜힛?
여행기 개추
인도...그립다...
인도 강간의 왕국 아님? 저런데 왜 감
ho
ㅋㅋㅋㅋㅋㅋ 진짜 1년전이랑하나도 안변했네... 그때는 싫었는데 지금은...
소팔자 개팔자
개팔자ㅅㅌㅊ
훚앙 따일려고 감?
인도는 여행 갈 곳이 아니다. 진짜 주위에서 인도 간다고 하면 뜯어말려야 한다.
시발 소 존나 크네 ㄷㄷㄷ
맥간은 달라이라마 법회 때 가면 살아있어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그 분위기가 좋아서 법회에 몇번 갔다
여기 다람살라 아님? 너무 똑같은뎅
되서->돼서 [리듬 맞춤법 봇♬]
틈틈히->틈틈이 [리듬 맞춤법 봇♬]
ฏ (・ω ・ฏ )
트리운드 안가?
인도는 10년째 발전이없냐... 왜 아직도 저래;;
맥간그립네... 인도 맛집 맥간에 다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