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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1 사이즈로 도면 뽑아보고


내부 어떻게 만들지 대충 구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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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쯤 넣어서 꺾어보자고 계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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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포맥스 잘라서 스톡이랑 트리거유닛까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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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1:1 사진이랑 비교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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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유닛이 들어갈 틀을 만들어주고


미리 만들어둔 스톡-트리거와 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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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이 원형이라 포맥스 포 떠줘야 이렇게 깔끔하게 들어감



일단 스톡 쪽은 이정도 해두고



핸드가드는 꺾이는 기능과 배럴을 유닛에 밀착시키기 위해서 구조를 조금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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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꺾이는 부분은 가장 부하가 클테니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자라고 생각했음.


배럴이 될 파이프를 걸쳐놓고 이렇게 나오겠다 라고 대충 예상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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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가드 부분 들어갈거 생각해서 양 옆에 살을 좀 더 덧대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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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끼우고 핸드가드 판 올려만 보고 작동 확인 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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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세워놔도 잘 서있음 ㅋㅋ



그리고 이 부분이 이거 만들면서 가장 구상이 오래 걸렸던 작업 중 하나인데


실총, 브레이크액션은 오른쪽으로 제껴주는 녀석이 총열-핸드가드를 지탱하는데


내가 만드는건 트리거 앞쪽에 유닛이 들어가있어서 도저히 같은 구조를 적용시킬 수가 없었음.


거기다 축 부분에 다는 고정기믹을 넣었다간 반복된 충격으로 포맥스가 우그러질 것 같아서 배럴을 움직여서 꺾는 방식을 택하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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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또한 이 방법을 택함으로써 

유닛과 배럴사이 공기누출 문제도 해결해서 외관이나 기능적인 면에서는 좀 아쉽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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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윗 사진이 배럴을 밀지 않은 상태,


아래 사진이 배럴을 민 상태



저 튀어나온 주둥이에 배럴을 꽂는 방식임.



에어코킹건의 노즐같은 역할이니까 총갤러들은 이해할 수 있을거라 맏어



ㅡㅡㅡㅡㅡㅡ

결과적으로 꺾어지는 부분의 고정은  노즐-파이프, 축


이렇게 두 곳으로 결합이 되는 구조라는 것이다.



생각보다 결합도 튼튼하고 유격도 없어서 덜그럭 거리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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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다한 결합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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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으로 쓰이는 못 하나 빼면 간단히 분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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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난 부분들 깎아주고 처음 써보는 브락센도 칠해주고 스톡도 칠해주고 스톡의 뒷부분에는 고무 패드 같은걸 덧대줬음



그 후 총이 조금 얇은것 같아서 양쪽으로 급하게 한겹씩 더 쌓아 올려주느라 마감이 개판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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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도 뭐.... 차라리 시트지같은걸 찾아볼걸 그랬음


그리고 갑자기 배럴이 저렇게 된건


더블배럴로 하려고 했는데 무게 때문에 배럴을 앞으로 밀어줘야 하는 구조가 작동이 안됐었음


스프링 더 강한거 넣어주자니 미는 내 손이 아프고


결국 저렇게 하부 배럴을 잘라버리는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됐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브레이크 액션 기능 있는 싱글샷 샷건 컨셉으로 가자 싶어서 배럴을 뜯어 고쳐줬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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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쉘 형식으로 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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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M700이나 다른 애들하고 같이 집에 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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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마감문제 지적받아서 레드퍼티를 써봤는데 아직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도 잘 안오고 그러네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 끔찍하긴 마찬가지고 ㅋㅋ


그리고 한 유닛 가지고 계속 우려먹으면서 껍데기만 바꾸는거라고 하셨던데


맞아요 그런거


제가 생각해낸 최적의 유닛을 이총 저총에 적용시켜보는 중이니까요

뭐 그 과정에서 총이 얇다거나 지금 만드는 이런 것처럼 유닛이 들어갈 자리때문에 구조를 제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요


그런 소리 듣지 않게 새로운거 많이 개발해보겠습니다




아무튼 심심해서 써보는 싱글샷 제작과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총기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