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환자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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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때 종양 있는 거 알았다. 시발... 

다행히 만기 전역은 했다.

니들 생식세포종이라고 들어봤냐? 시발 그게 뭐야 좆같은 시발 

전이가 되지 않았다는걸로 의의를 둔다 시발


아무튼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에 동참했다. 다 죽어가는 마당에 누구를 도울 수 있다는 게 

행복한 건지 몰랐다.



한줄요약. 보험들어라





- 기부도 했던 암환자였는데 완치 됬다.

일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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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지면 니들 않읽을테니 간단히 말한다. 그것도 귀찮으면 밑에 한줄요약있으니 그것만 봐라.


완치됬다. 엄청 행복하다.

지금은 망가진 몸 회복중이고 매일매일 만보 걷고 있다. 좀 나아지면 근력운동같은거 해야겠지

내가 25살까지 건강에 관심없이 살아왔다가, 한번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라는게 ㄹㅇ참트루였다는 걸 깨달았다.

아프면 아무것도 못한다.

병실에서 끙끙 앓고있었는데 그래도 날 응원해주러 온 가족이나 친구들, 전여친 등등을 보면서

내가 인생을 헛살지는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사람들한테 잘해야지.

그러니까 니들도 사람취급해주는 사람들한테 잘해줘라.



저 계정 원래는 내껀데, 내 사정이 좀 그렇다보니 주인이 바뀌고 바뀌었다. 그러다가 나한테로 넘어옴.

몸은 깨끗한 뉴비인데 정신은 이미 많은걸 경험한 처녀빗치인셈이지

 



한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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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엽고 사랑스러운 릴리링하쉴?



출처: 소울워커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