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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뉴욕갔다오면서 들렀던 뉴욕 증류소들 대해서 방문기를 적을려고 함.

갔다온데는 킹스 카운티랑 위도우 제인인데.

사진이나 분량이나 따로 나눠서 적을려고 함.

일단 처음 방문한 킹스 카운티임. 미국 내에선 피트 버번 만드는 곳으로 유명함.

또한 뉴욕 내에서도 손꼽히는 증류소들 중 하나임. 마이크로 증류소들까지 포함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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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문이야.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생각보다 멀리있는데 걸어갈만함. 15분 거리정도? 가는데 여우비 내려서 날씨 이상하다면서 걸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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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같이 되어있는데 안은 공사현장뿐임 ㅋㅋㅋㅋ 이 넓은 부지가 얘네껀 아닌거 같은데 암튼 방문센터는 입구부터 있음.

맨첨에 입구만 보고 엄청 큰 증류소 인줄 알고 낚였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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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방문 센터야. 더워서 죽을뻔했는데 여긴 에어컨 틀어놔서 다행이드라.

있던 손님이나 뒤이어 들어온 사람 모두 투어 예약한 사람이더라 ㅋㅋㅋ 알중아조시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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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들 제품들 나열한 진열장 꽤나 볼만하드라.

좀이따 후술하겠지만 얘네는 하프보틀이나 200밀리밖에 없어.

물은 가져다가 마시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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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3시가 되고 투어객들이랑 나는 가이드 따라 방문센터에서 나와서 증류소로 향했어.

웨어하우스까지 겸하는 느낌이 들더라고.

저 컨테이너도 저 증류소 일분데 나중에 설명해주겠음.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데려온 부부도 있더라. 알코올 꿈나무인건가?


시작은 입구에서 들어와서 안까지 쭉 들어왔어.

거기 앞에 ㄷ자로 테이프로 바닥에 붙여서 선을 그어놨던데 사실 거기까지가 투어객들이 들어올 수 있는 라인이래.

근데 니들 오늘 작업 안하니까 운좋아서 들어올 수 있다는데. 사실 그냥 평상시에도 넘게 해줄듯 ㅋㅋㅋㅋ

암튼 들어오고나서 얘기를 시작했는데

어떻게 킹스카운티 증류소가 생기고 그 전에 뉴욕 술역사 설명해주는데...

난 재밌게 들었지만 역사 얘기고 미국인 알중이나 좋아할 비화를 말해주는데 난 금주법 다큐멘터리도 보고 미국 역사나 위인좀 알아서 들을 만 했지만

갤럼들은 재미없을것같으니 생략하겠음. 이 역사 얘기로만 30분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

뭐 여기 주인이 증류소 자격증딴 건 2010년 부터고,

그전엔 연방법 어기는 줄도 모르고 미성년자때부터 맨하탄 공원에서 문샤인 팔아왔데. 한마디로 미친 사람이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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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보리를 갈아주는 작업을 도와주는 기계야. 여기도 고양이 키우던데 이름 까먹었네.

보리때문에 쥐생기니까 그거 잡으라고 두는 고양이 알지? 그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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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큰통에서 양조, 즉 위스키용 맥주를 만드는건데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맥주랑은 달라. 말 그대로 위스키용임.

냄새는 술빵 생각나더라. 이런 큰 양조통이 4통있더라 ㅇㅇ
역시 작은 증류소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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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증류기, 팟스틸이야. 모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 책보면 다 나오는 얘기니까 뭐 자세힌 말하기 귀찮고

맨처음 저 양조한 맥주를 한번 끓여서 물을 날리고 도수를 높이고 마지막으로 60도 가량 맞추기 위해 다시 한번 끓이는데

그건 저기 사진에서 잘린 오른쪽 팟스틸에서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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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사진 있네. 여기서 끓이고 알코올 잰뒤에 켄터키에서 가져온 배럴에 담아놓는다고 함.
뉴욕에서도 가져오지만 대부분은 켄터키 주 배럴을 쓴다고 하네.

버번은 다들 알다시피 무조건 안쓴 배럴로 담아야해 법이야.

가이드 아저씨가 증류할때 젤 맛있는게 하트 부분이라는데.

이게 증류할때 나오는 뉴스피릿(증류하고 나오는 술)에서 컷을 하는데. 그게 총 3단계로 나뉨

헤드 - 하트 - 테일인데

초류 후류 뭐 그런거임 그중에 대부분 증류소들이 하트 부분, 즉 중간 부분을 써.

향 맛보라고 가이드가 돌렷는데 역시 하트가 향 젤좋음.

몇년 지날때마다 색깔 변하는것도 보여줬어


무엇보다 웃기는건 그 증류기 데우는 보일러가 사실 증류소 내부에 있었는데 저번주(8월 초)에 불내뿜으면서 터져서....

그래서 아까 밖에 있던 컨테이너가 모바일 보일러라고 ㅋㅋㅋㅋ

아니 사고 일어난걸 별거 아닌듯이 얘기하는게 더 무서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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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스들은 내가 보고 이게 뭐다냐 해서 가이드한테 물어보니까

실험한 보틀들이라네?

별에 별 박스들이 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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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온갖 과일 고추 야채등등 인퓨징한거나 증류할때 썼다던가

심지어 쌀로 만든 위스키도 있음 ㅋㅋㅋ 그건 소주아니냐...

그리고 오트는 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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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라면서 가이드가 2층으로 데려갔음.

딱보니 웨어하우스더라고. 시음장이 들어서면 바로 나오고 그 오른쪽 방이 이 사진에 있는 웨어하우스임. 여기서 어떻게 배럴에 넣는지 몇년 넣는지 말해주는데

제대로 듣지 않았음 다 아는 내용 설명해주는거라 대충들었거든.

그냥 나무통 내부를 검게 태우고 버번 위스키라고 칭할 수 있게 숙성한다고 함.

그리고 저것보다 큰 배럴은 몇개 없고 대부분 저런 배럴이래.

웨어하우스는 더 짓고 있다고 하드라

아 좀 특이한건 전에 말했듯이 2010년에 증류소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그 조건이 바로 뉴욕 주의 보리를 75%써야지 준다고 함.

그래서 얼른 불법에서 합법으로 바꾸고 불법일때부터 힙하고 유명...?했으니까 잘 팔고있데.

불법이 자랑이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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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까 봤던 시음장 일부야. 언오피셜부터 오피셜 바틀로 가득함

자기네 실린 잡지들도 같이 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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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순서는 얘네 모든 오피셜 보틀 맛보기 였어

문샤인 - 버번 위스키 - 피트 버번 위스키 - 고추(할라피뇨) 인퓨징 문샤인 - 초콜릿 버번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생각보다 실망적인 맛이더라고 너무 맛이 밍밍한데 밸런스 잡힌 맛이 아니고

무엇보다 나중에 간 증류소가 더 맛있었거든 ㅋㅋㅋ

그리고 왜 하프보틀 이하로만 파냐면 아직 보틀로 팔 양은 아닌 것같아.

이유는 잘 안말해주고 곧 700밀리 보틀로 판매할거라는데 2020년인가 19년이라고 했으니 당분간은 375밀리만 사야할것같아.


투어객중 알중 아조시 일부가 가이드 꼬셔서 니가 젤 맛나게 먹은거 좀 줘바라 해서

가이드가 자기는 이거 젤 좋아한다고 12년 숙성 언오피셜 보틀 줬는데

헉 소리 나게 엄청 맛있더라. 근데 얘네가 아직 12년 숙성을 제품군으로 못낼 정도로 합법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2010년이니까)

이 언오피셜 12년 숙성은 불법일때 담군거라는 뜻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증발량도 뉴욕 주에서 버번배럴기준 8프로쯤 되기 때문에 2022년이 되도 비싸게 나올 것 같아

증발량은 엔젤스 쉐어라고 천사넘이 뺏어간다는 뜻이야. 알코올이 자연스럽게 공중으로 날아가듯이 배럴통에서의 자연 증발량이지.



이걸루 브루클린에 있는 킹스 카운티 투어끝나고 방문센터에 공짜 샌드위치 있길래 물어본 뒤에 냠냠하고 나왔어

다음 증류소인 위도우 제인으로 가기 위해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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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증류소에서 직접 사온 피티드 위스키야. 영국에서 피트 입힌 몰트 수입해와서 만든거지. 맛은 꽤 괜찮음.

다음으로 위도우 제인 방문기 이어서 쓸게.




킹스 카운티 증류소를 나오고나서 바로 버스를 하나 타고 이동했음.


위도우 제인은 브루클린 레드훅(Red hook)이라는 동네에 있는데 덤보(Dumbo) 지역에서 쭉 내려와야함.


드럽게 멀드라. 버스로 45분가량은 간듯. 그리고 그 킹스카운티 주변 지역이 흑인들 많이 사는 동네더라 첨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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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위도우 제인이야.


이름은 초콜릿 공장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사실 여기 안에 증류소도 같이 운영하는거야.


맨첨에 예약할때 저 Cacao Prieto 이름으로 예약되서 잘못 예약한 줄 알았음. 주말에는 20달러에 초콜릿공장이랑 증류소 모두 투어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중에는 그냥 증류소만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걸로 30달러 가량 내야해. 기왕 온거, 초콜릿 공장도 봐야겠지. 메인은 증류소인 술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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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건물 내에서 바깥을 보면 Widow Jane이라고 적혀있어. 나름 소소하게 재미를 주는게 좋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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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 한편에는 바가 있어. 증류소 바로 버번류는 다 얘네꺼 쓰고 나머지 리큐르나 기타 음료는 사서 쓰긴하지만 꽤 많은 주민들이 와서 마시고 가는걸 볼 수 있더라고.


참고로 이때 시간이 6시였음. 알중아조시들... 암튼 예약하러 왔다고 증류소 방문센터에 가니까 바로 가라고 해서 바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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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칵테일 준다고 가서 가져오라고 하더라고. 여기서부터 야 얘네 신박하네 ㅋㅋㅋㅋㅋ 생각이 확들더라.


1시간 반 내리 서있던 킹스 카운티하고 다르게 칵테일부터 먼저 주는 클라스에 크으 했음 ㅋㅋㅋ


저 팔찌 보여주면 바텐더가 미리 만들어놓은 웰컴 칵테일 준데, 참고로 투어 끝나고 저 밴드만 있으면 20프로 할인도 가능하다니


완전 알중맞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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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방문센터야. 말이 방문센터지 그냥 증류소 입구야. 근데 되게 잘꾸며놓은게 킹스카운티는 그냥 수수한 느낌이 강하면


여기는 진짜 와 잘꾸몄다 라고 말이 딱 나와 ㅋㅋ 천장도 높은것이 딱 맘에 들더라고. 나중에서야 높은 이유를 알았지만.


아무튼 풀로도 장식하고 나름 잘 꾸며놨더라고.


시간이 되니까 투어객들 모이고 바로 가이드가 이끌면서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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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은 초콜릿 설명이었어. 뭐 여러 기계가 있는데 다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하긴 좀 그렇고... 주체는 술이니까


그냥 저 체에 카카오 열매를 올려서 기계가 이리저리 허리 흔들듯 움직여서 껍질을 벗긴데.


아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머리에 망 쓰라고 하드라. 위생 문제상 그런듯.


가이드 누나는 머리 없어서 그냥 캡모자 쓰고 들어가드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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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명해준게 뭐였지... 저게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사실 관심이 많지 않았어 미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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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안내해주겠다면서 끌고갔어. 여기에서 초콜릿 만든다면서.


딱 들어가니까 시원한 것이 크으... 밖에는 너무 덥고 망쓰고 있으니 땀이 찼거든


근데 여긴 완전 쾌적하더라고. 초콜릿땜에 그런듯.


여러 초콜릿 제품들이 많은데. 난 초콜릿 잘몰라서 오오 하면서 들감.


그리고 여러 기계 보여주면서 녹여주는거 몰딩해서 굳게 하는것 여러가지 보여줬는데 땀식히느랴 바빴어.


사실 별로 제대로 듣질 않음 ㅋㅋㅋㅋ 초콜릿은 관심이 별루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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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기다리던 시음 시간이라고 준 초콜릿들이야.


종류는 일반 초콜릿, 솔트 초콜릿, 압생트 초콜릿, 그리고 하난 까먹었어. 먹어보지도 못했어 까먹은건.


제일 맛있는건 솔트 초콜릿이더라고, 압생트 초콜릿은 재밌더라 ㅋㅋㅋㅋ 진짜 압생트향나 ㅋㅋㅋ 대신 알콜은 없데. 아마 압생트 쟤료인 쓴쑥이랑 팔각 등등을 넣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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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증류소 파트에 입성.... 초콜릿 만드는 지하실에 같이 있더라 ㅋㅋㅋ


양조장이고, 어디에나 마찬가지로 위스키용 맥주를 만들기 위한 양조시설이 가득했어.


저기서 매쉬하고 숙성까지 다해. 다른 쟤료랑 섞은 몰트나 인퓨징 혹은 다른 쟤료를 쓴건 밑에 사진처럼 따로 보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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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섞은거나 여타 쟤료도 섞는데 고체 액체 관련없이 다 이 병에 넣어놓더라.


저렇게 네이밍해놓고 구별해놓는데 꽤 신박하더라고, 그리고 지하에 있는 이 양조시설에서 증류소까지 끌어올려주는 루트가 따로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구조적으로 만들기 편하고 관리가 잘된다고 하더라고.


참고로 위도우 제인은 물도 특별한 걸 쓰는데.


물론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말하겠지만, 제일 객관적으로 봤을때.


걔네 물을 뉴욕 어디서 채굴하던 동굴이 있었음. 나중에 거기가 폐광하고 지하수가 들어찼는데.


그 물이 미네랄 뿜뿜이고 여타 좋은 성분이 많아서 위스키에 쓰일 물로 적당하다고 봤데. 그래서 그 동굴을 사고 물을 끌어다가 쓰고 있다고 해.


얘네 사이트에만 들어가도 이 물대해서 설명하는게 있어.


그만큼 자부심이 크다는데. 뭐 그렇게 알아두고.


온갖 종류의 곡식 보여주는데. 라이랑 몰트랑 뭐... 위스키 쟤료 되는거 보여준거야. 여기도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나는거 75% 쓸것같아.

아무튼 우린 다시 위로 올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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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팟스틸이야. 1번째 방문했던 증류소 얘기처럼 양조한 위스키용 맥주를 여기서 2번 증류해서 60~70% 언저리로 맞추고 나중에 물을 부어서 45%를 맞춰.


저 맨 오른쪽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높은 팟스틸은 쓰지않는다고 해. 맛이 잘 안나와서 안쓰는것같아. 저번에도 말했듯이 팟스틸 모양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했어.

그렇기 때문에 저것도 모양이 다르니까 맛도 다르겠지?


회색으로 된 중간에 있는 조그만 팟스틸은 문샤인이나 초콜릿 리큐어, 인퓨징한 애들 그런 단순한 보드카쪽 애들 증류할때 쓴다고 해.


그니까 위스키 증류할때는 오른쪽에서 2번째인 클라리넷 모양 중간사이즈 팟스틸을 쓴다는 거야. 


맨 왼쪽에 있는게 도수 1번째로 올릴때 쓰는 팟스틸이고 ㅇㅇ 2번째를 저 오른쪽쪽 3개중 하나를 쓴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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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증류기 앞쪽 바닥은 들어올릴수 있는 나무로 되어있는데. 이게 바로 아까 양조하는 그 지하실하고 연결되어있어서.


도르레랑 연결된 쇠사슬로 묶어서 양조 박스들을 들어올린다고 하네.


동선 관리 잘해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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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증류기 앞쪽에 있는 라벨링 기계야.


일부로 작동시킨뒤에 주말 투어를 위해 저렇게 둔거같은데 ㅋㅋㅋㅋ


저렇게 라벨링을 하고 자기들이 직접 도수를 적고 병입날짜 등을 적는다고 하더라고.


병입날짜는 위스키를 병에다가 담은 날짜를 뜻함.


암튼 꽤 자세하고 디테일하면서 체계화된 투어 보면서 뭔가 킹스 카운티하고 많이 비교되더라고.


일단 칵테일 준게 컸다. 일해라 킹스 카운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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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밖으로 나와서 우리는 웨어하우스로 향했어.


바로 옆건물이더라고. 도로만 건너면 됨 ㅋㅋㅋ


그림도 딱 웨어하우스 티나게 그려놨더라고. 근데 웨어하우스가 이거 말고도 또 뒤에 있더라고... 엄청 큰것같아. 물론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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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위도우 제인 웨어하우스인데.


딱봐도 큰 배럴에 킹스 카운티하고 비교가 안되더라고, 확실히 위도우 제인은 전미에 퍼져있고 나름 이름도 좀 있는 버번 위스키라 규모도 상당한 듯해.


근데 누가 말하길 켄터키에서 위스키를 가져와서 한다는 말이 있는데.


뉴욕 주 법상, 면허주는게 뉴욕 주의 75% 곡식을 써야하고 지네 뉴욕에 있는 폐광 물을 쓴다고 하니.... 켄터키에서 술 가져오는 건지 잘 모르겠어.


물론 얘네가 속이고 가져올 수는 있지만. 일단 가이드 누나는 켄터키 주에선 배럴만 가져온데. 켄터키 배럴이 퀄리티가 좋다면서.


뭐 거의 모든 버번 증류소가 켄터키 화이트 오크통을 쓰니까. 사실 켄터키꺼 갖다 쓴다는게 배럴 자체 얘기일 수도 있는데.


어디서 들은건지 모르겠지만 들은게 있어서 그런 말한거지...? 그니까 내 말도 다 믿지는 마셈. 얘네가 켄터키 위스키 몰래 가져다 꿍쳐놨을도 있지.


지네 증류소 좋은 얘기만 하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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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다리던 시음타임.


꽤 괜찮은게 오피셜중에서도 하이앤드도 시음시켜주더라고.


처음은 사과맛 위스키, 짧은 숙성 버번 위스키, 초콜릿 위스키, 위도우 제인 10년 버번 위스키, 라이 위스키 이렇게 줬는데.


초콜릿은 진짜 맛있었고. 안맛있는 애들은 없엇다. 사과맛 위스키는 좀 알콜부즈가 쎄더라. 사과맛이 아닌가 아무튼.


제일 맛있었던건 역시나 위도우 제인 10년 얘었음.


그리고 10년짜리랑 잔좀 살려고 하는데 언오피셜 보틀도 좀 보여서 물어봤는데 앞뒤 뒤집힌 라벨 위스키는 작년에 아작났다고 했고.


검은색 라벨로 되어있는 12년 버번 위스키는 시음했는데 10년보다 더 스파이시하고 맛이 강렬하더라.. 이건 살맘도 안들어서 아 그렇군요 했어 ㅋㅋㅋㅋ


10년이 훨씬 나은것같은데 12년 사고 싶으면 증류소 가서 사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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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여긴 고양이같은거 안키우고 마당에 닭키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닭이 여기에 ㅋㅋㅋㅋㅋㅋ 근데 은근 어울림 ㅋㅋㅋㅋ 그래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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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은 위도우 제인 잔이랑 Widow Jane 10 years old


잔도 작은게 귀엽더라.


이걸루 뉴욕 증류소 투어 글 마칠게.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