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동안 만든 과자들 1


집에 계란 노른자가 넘쳐나서 한 번 구워봤어요.

는 사실 마카롱...
색소 산 기념으루다가 마카롱에 넣어봤는데
계란 노른자처럼 나왔네여...
마카로나주 과하게 해서 한 번 망치고
마카로나주를 소심하게 했더니
몇개 윗면이 터졌네여... 망카롱찡ㅜ

쨌든 필링을 준비합니다.
노른자는 이미 레몬필링했고
이건 콩가루 넣은 앙글레즈빠다크림이에요.

별깍지로 카와이★하게 필링을 짜볼게요><

그리고 뻥카롱으로 덮덮.

냉동실에 얼렸다가
다음날 콩가루에 굴려주면 완성!

뻥카롱이었지만 텁텁 쫀득하니 괜찮았어요.

선물할 것들은 포장해요.
4cm 이하로 미니미니하게 만들었는데
다이소 비닐봉투 6×9짜리에 넣으니 꽉 맞네요.
다음부터는 마카로나주 조금 더 해주고
더 작게 만들어야겠어요.
지난주 주말 동안 만든 과자들 2

크림화된 버터를 스뎅볼에 담아요.

슈파를 슈파파파파 뿌려요.

실리콘주걱으로 스까스까

여기에 계란 흰자를 넣고

또 스까스까

밀가루 아몬드가루 소금을 쳐요.

날가루 보이지 않게 자르듯 서걱서걱 섞어줘요.

짤주머니에 넣어요.

철판 위에 테프론 시트 깔고 동그랗게 짜줘요.
4cm 크기로 짜라는데 가늠이 안 돼서
밑에 마카롱 도안 깔고 짰어요.
근데 도안이 빽빽해서
구우면서 퍼지면 과자끼리 붙을까봐 나중에는 대충 짬;

귀찮으니까 대강대강 짜요.

그리고 얼려두었던 아몬드 엿가락 같은 필링을
잘라서 구멍 사이 사이에 집어넣어요.
심심하니까 아몬드 슬라이스도 하나씩 올려줘요.

그리고 오븐에 구우면 로미아스 쿠키 완성.
너무 욕심내서 필링을 많이 넣었더니 터져버린 쿠키들ㅜ
아 중간에 똥 같은 쿠키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남은 반죽 아까워서 구운 거예요.

적당히 식으면 그릴망 위에 옮겨서 식혀줘요.

개중에 예쁘게 나온 쿠키 근접샷.
예쁘게 나온 건 포장해서 선물하고
못생기게 터진 건 저나 가족들이 먹어요...

포장포장.
식감은 어떠냐면 과자는 버터링 같은데
버터링보다 가볍고 부드럽게 파사삭 부서지고
필링은 좀 단단해요. 아몬드사탕 깨먹는 것 비슷해요.

또 계란 흰자를 준비해요.

아몬드가루 박력분 설탕 등 이것저것 섞어요.

로미아스 쿠키 만들고 남은 아몬드슬라이스 투하.

스까스까.

테프론 시트를 깔고 그 위에
포크를 이용해서 반죽을 둥글고 납작하게 펼쳐줘요.
집에 계란후라이용 모양틀이 있어서
그 안에 넣고 펼치니까 훨씬 편하더라구요.

아몬드 튀일 완성.
오븐에 구운 뒤 팬 채로 식힌 뒤
그릴망에 옮겼어요.

계란 설탕 등 이것저것 섞은 볼에

발로나 초코 파우더 박력분 아몬드가루 등을 넣고

깔리바우트 커버춰+버터를 중탕해서 섞어요.

짤주머니에 담고 냉장고에 넣어 휴지해요.

마들렌 틀에 짜요.
반죽이 좀 되직했는지
위로만 솟고 옆으로 퍼지지가 않아서 속상했어요.
그래서 구운 거 찍는 것도 깜빡함ㅜ

한쪽면은 초코로 코팅하고 비닐봉투에 담아요.
아몬드 튀일은 많이 달지 않고 고소했고
초코 마들렌은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저에게는
극강의 단맛이었어요.

시장에서 산 레몬을
데치고 굵은 소금으로 박박 닦고
베이킹소다 탄 물에 담가뒀다가 씻어서
레몬껍질 노란 부분만 벗겨내요.
저는 강판을 쓰는 것보다 감자칼로 벗겨서
다지는 게 빠르고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이렇게 만든 레몬 제스트를 이용해서

레몬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줘요
만드는데 집중하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ㅈㅅ
오븐에 구웠는데도 레몬향이 가득해요.

윗면이 예쁘게 터졌죠.
스스로도 흡족ㅎㅎㅎ

레몬즙+슈가파우더를 섞어서 아이싱하고
피스타치오를 부숴서 올린 후
구운 레몬 슬라이스로 장식하면 레몬 위크엔드 완성.

예쁘니까 한 샷 더.

항공샷도.

옆샷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밀도있는 무거운 식감을 원했는데
플라워베터법으로 만들었더니
촉촉하면서도 딱 원하는 식감으로 만들어졌어요.
곳곳에 레몬 제스트가 박혀있어서
향긋하고 씹는 맛이 좋아요.

이것도 포장해서 선물용으로~~

이제 드디어 마지막이에요(도배 죄송...)
이즈니 버터와 다른 발효버터를 섞어서 볼에 담아요.

핸드믹서로 크림화한 뒤

가루류들을 넣고 자르듯 섞어줍니다.

만들어진 반죽은 비닐에 넣고
대충 네모낳게 성형한 후 냉장고에 넣어 휴지해요.

그러면 에그타르트 완성(?)
마카롱이랑 튀일 등 때문에 노른자가 많이 남아서
노른자 처리용으로 만들었어요.


적당히 식으면 그릴에 옮겨 마저 식혀줍니다.

이것도 포장포장.

포장할 때면 빵집에서 알바하는 듯한 기분 들어요.
뭔가 지루하고 귀찮으면서도 후련한 기분...

왼쪽 위에서부터 아몬드튀일, 레몬파운드케이크,
초코마들렌, 레몬 마카롱, 인절미마카롱, 에그타르트,
로미아스쿠키예요.
휴 이것들 만든다고 덕분에 주말이 완전 순삭...

절친 생일선물에는
다이소에서 산 상자에
뽁뽁이 깔고 아이스쿨젤 깔고
과자랑 생일 카드랑 립글로즈 선물 담아서 포장해요.


다른 분들께 드릴 과자들은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택배로 부쳤어요.
글구 엄마랑 언니 직장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라고
나눠줬더니 그 많던 과자들이 거의 다 동이 났네요.
저는 단내에 질려서 만들어놓고 잘 먹지도 않아서
거의 다 선물하게 되는 것 같아여...
저는 밖에서 사먹을랍니다...
긴 글이었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맛있는 과빵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출처: 과자, 빵 갤러리 [원본보기]
집에 계란 노른자가 넘쳐나서 한 번 구워봤어요.
는 사실 마카롱...
색소 산 기념으루다가 마카롱에 넣어봤는데
계란 노른자처럼 나왔네여...
마카로나주 과하게 해서 한 번 망치고
마카로나주를 소심하게 했더니
몇개 윗면이 터졌네여... 망카롱찡ㅜ
쨌든 필링을 준비합니다.
노른자는 이미 레몬필링했고
이건 콩가루 넣은 앙글레즈빠다크림이에요.
별깍지로 카와이★하게 필링을 짜볼게요><
그리고 뻥카롱으로 덮덮.
냉동실에 얼렸다가
다음날 콩가루에 굴려주면 완성!
뻥카롱이었지만 텁텁 쫀득하니 괜찮았어요.
선물할 것들은 포장해요.
4cm 이하로 미니미니하게 만들었는데
다이소 비닐봉투 6×9짜리에 넣으니 꽉 맞네요.
다음부터는 마카로나주 조금 더 해주고
더 작게 만들어야겠어요.
지난주 주말 동안 만든 과자들 2
크림화된 버터를 스뎅볼에 담아요.
슈파를 슈파파파파 뿌려요.
실리콘주걱으로 스까스까
여기에 계란 흰자를 넣고
또 스까스까
밀가루 아몬드가루 소금을 쳐요.
날가루 보이지 않게 자르듯 서걱서걱 섞어줘요.
짤주머니에 넣어요.
철판 위에 테프론 시트 깔고 동그랗게 짜줘요.
4cm 크기로 짜라는데 가늠이 안 돼서
밑에 마카롱 도안 깔고 짰어요.
근데 도안이 빽빽해서
구우면서 퍼지면 과자끼리 붙을까봐 나중에는 대충 짬;
귀찮으니까 대강대강 짜요.
그리고 얼려두었던 아몬드 엿가락 같은 필링을
잘라서 구멍 사이 사이에 집어넣어요.
심심하니까 아몬드 슬라이스도 하나씩 올려줘요.
그리고 오븐에 구우면 로미아스 쿠키 완성.
너무 욕심내서 필링을 많이 넣었더니 터져버린 쿠키들ㅜ
아 중간에 똥 같은 쿠키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남은 반죽 아까워서 구운 거예요.
적당히 식으면 그릴망 위에 옮겨서 식혀줘요.
개중에 예쁘게 나온 쿠키 근접샷.
예쁘게 나온 건 포장해서 선물하고
못생기게 터진 건 저나 가족들이 먹어요...
포장포장.
식감은 어떠냐면 과자는 버터링 같은데
버터링보다 가볍고 부드럽게 파사삭 부서지고
필링은 좀 단단해요. 아몬드사탕 깨먹는 것 비슷해요.
또 계란 흰자를 준비해요.
아몬드가루 박력분 설탕 등 이것저것 섞어요.
로미아스 쿠키 만들고 남은 아몬드슬라이스 투하.
스까스까.
테프론 시트를 깔고 그 위에
포크를 이용해서 반죽을 둥글고 납작하게 펼쳐줘요.
집에 계란후라이용 모양틀이 있어서
그 안에 넣고 펼치니까 훨씬 편하더라구요.
아몬드 튀일 완성.
오븐에 구운 뒤 팬 채로 식힌 뒤
그릴망에 옮겼어요.
계란 설탕 등 이것저것 섞은 볼에
발로나 초코 파우더 박력분 아몬드가루 등을 넣고
깔리바우트 커버춰+버터를 중탕해서 섞어요.
짤주머니에 담고 냉장고에 넣어 휴지해요.
마들렌 틀에 짜요.
반죽이 좀 되직했는지
위로만 솟고 옆으로 퍼지지가 않아서 속상했어요.
그래서 구운 거 찍는 것도 깜빡함ㅜ
한쪽면은 초코로 코팅하고 비닐봉투에 담아요.
아몬드 튀일은 많이 달지 않고 고소했고
초코 마들렌은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저에게는
극강의 단맛이었어요.
시장에서 산 레몬을
데치고 굵은 소금으로 박박 닦고
베이킹소다 탄 물에 담가뒀다가 씻어서
레몬껍질 노란 부분만 벗겨내요.
저는 강판을 쓰는 것보다 감자칼로 벗겨서
다지는 게 빠르고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이렇게 만든 레몬 제스트를 이용해서
레몬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줘요
만드는데 집중하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ㅈㅅ
오븐에 구웠는데도 레몬향이 가득해요.
윗면이 예쁘게 터졌죠.
스스로도 흡족ㅎㅎㅎ
레몬즙+슈가파우더를 섞어서 아이싱하고
피스타치오를 부숴서 올린 후
구운 레몬 슬라이스로 장식하면 레몬 위크엔드 완성.
예쁘니까 한 샷 더.
항공샷도.
옆샷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밀도있는 무거운 식감을 원했는데
플라워베터법으로 만들었더니
촉촉하면서도 딱 원하는 식감으로 만들어졌어요.
곳곳에 레몬 제스트가 박혀있어서
향긋하고 씹는 맛이 좋아요.
이것도 포장해서 선물용으로~~
이제 드디어 마지막이에요(도배 죄송...)
이즈니 버터와 다른 발효버터를 섞어서 볼에 담아요.
핸드믹서로 크림화한 뒤
가루류들을 넣고 자르듯 섞어줍니다.
만들어진 반죽은 비닐에 넣고
대충 네모낳게 성형한 후 냉장고에 넣어 휴지해요.
그러면 에그타르트 완성(?)
마카롱이랑 튀일 등 때문에 노른자가 많이 남아서
노른자 처리용으로 만들었어요.
적당히 식으면 그릴에 옮겨 마저 식혀줍니다.
이것도 포장포장.
포장할 때면 빵집에서 알바하는 듯한 기분 들어요.
뭔가 지루하고 귀찮으면서도 후련한 기분...
왼쪽 위에서부터 아몬드튀일, 레몬파운드케이크,
초코마들렌, 레몬 마카롱, 인절미마카롱, 에그타르트,
로미아스쿠키예요.
휴 이것들 만든다고 덕분에 주말이 완전 순삭...
절친 생일선물에는
다이소에서 산 상자에
뽁뽁이 깔고 아이스쿨젤 깔고
과자랑 생일 카드랑 립글로즈 선물 담아서 포장해요.
다른 분들께 드릴 과자들은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택배로 부쳤어요.
글구 엄마랑 언니 직장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라고
나눠줬더니 그 많던 과자들이 거의 다 동이 났네요.
저는 단내에 질려서 만들어놓고 잘 먹지도 않아서
거의 다 선물하게 되는 것 같아여...
저는 밖에서 사먹을랍니다...
긴 글이었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맛있는 과빵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출처: 과자, 빵 갤러리 [원본보기]
자기야 우리 사귀자 - dc App
나도 줘... - dc App
위생장갑 하셔서 추천드립니다 - dc App
와우 금손이시네요 .. ㄷㄷ - dc App
멋지당
하나만
결혼해줘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생각 다 똑같네 ..
언니 입벌리고 기다릴게요 - dc App
겟콘 구다사이..!! (팩트) 국민 80%는 울이니 지지해~
빵집하시나..
좋은 시간낭비다 ㅋㅋㅋㅋㅋㅋ
누나 사랑해 나랑 결혼해져 - dc App
대단하다... - dc App
결혼마렵네
친구부럽. - dc App
ㅗㅜㅑ
ㅗㅜㅑ
결혼해주세요 언니 -ㅇㅅㅇ
와~밥도둑(?) 각이다 - dc App
와 평생 빵만구워라!
형님 저랑 결혼해줘요
개쩌네 우리엄마면 좋겟다
씹 가 능
아 침고여
형 좀 큰 아들 필요하지 않아??
나도 베이킹하는 친구 있는데 걔도 항상 포장해서 나눠줌ㅋㅋㅋㅋ 베이킹하는 애들 다 모양 이상한건 자기가 먹고 예쁜건 항상 포장해서 선물하더라
말투 패고싶네
난 좋은데
우흥~
잘만든다
가게에서 팔릴 것 같네요
컨셉질 그만해라 게이야..
병신 ㅋㅋㅋㅋㅋ
레몬파운드케익크? 최고 맛있게 생김 힛갤 ㅆㅇㅈ
시발...맛잇겟노
남자라고?
오빠 저랑 사겨요
근데 이왜힛??? - dc App
너먹으라고
도란이 아버님... - dc App
글구 엄마랑 언니 직장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이부분 보고 청혼합니다
딱 입시 베이커리네 - dc App
누나 사랑해
형 나랑 결혼하자고 ㅡㅡ
꼬실까 ?
나랑 결혼해줄래~ - dc App
나도 과자 만드는거 배우고 싶은데 ..배웠다가는 내가 만들어서 내가다 처묵처묵하는 악순환이 터질거 같아서 못하겠다..
누나 저랑 결혼해요
형아 나랑 사귀자 - dc App
ㅇㅇ
ㅇㅇ
결혼하자
기막히다. 굿잡!! - dc App
형 혹시 친구 부족하면 연락해
잘했어요~
결혼해주세요 제발
이게힛이지 -RTX ON
몇살임?
와..나도 배워보고 싶다
친구비 선입금 가능합니다
형아
레시피 공유 되냥
딱 입시과자 수준이네
결혼하자 - dc App
남자라고? ㅅㅂ
쎅쓰
형 나랑 사귀자
나랑 친구하자
이왜힛??? - dc App
형 저에게 장가 오실래요? 제가 시집가도 ㄱㅊ
나랑도친구해줘
저런거 만들어먹고싶은 갤럼들은 제빵학원 1달로도 전부 ㅆㄱㄴ 문제는 집에 저런장비랑 재료 사다놓는게 요리 좋아하는거 아니면 씨발이라 걍 사먹는 자신을 발견할수있음
그래서 넌 못하잖아 어쨌든
이정도면 나랑 결혼할 자격충분하다
감사합니다 우효~
피자빵 만들어주세여
비닐쓰레기좀 늘리지 마세요 좀
와 금소니다 절친 개부럽네요
님진게?
베이킹은 옳습니다
형 나랑 그거하자 낑낑
가능
아 마카롱@@@@@@@@@@
형 나한테 시집와라
입시 드립은 맨 처음엔 웃겼는데 이젠 3절안에 못끝내는 찐다새끼들이 치는 드립같다 ㅠ
저거 받은 절친은 세상 행복하겠다
친구비 얼마?
사랑해요
빵 좋아 과자 좋아
하나만 먹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