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한컷 낙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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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로스의 전사들이여 일어나라!

강철과 피의 시간이 시작되었나니

적들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울린다

앞으로 나가라 앞으로 나가라

그들의 피가 제국의 군화를 적실 때까지!



네가 가서 그 전쟁 2세기 전에 끝났다고 좀 전해라.

네가 직접 가서 말해 이 시발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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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에서 살기 불편한 점은 전조도 없이 그림자가 자주 내린다는 점이다.

죽기 싫으면 매일 우산을 챙길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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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라에서 가장 용감한 기사로서 늘 전쟁의 선봉에 서고 물러섬이 없었으나

어째선지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그는 후방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딱히 그게 그가 죽인 적의 숫자에 영향을 주진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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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온순한 종일 터인 바위거북이 이토록 흉폭하게 날뛰다니.

사정은 모르겠지만 인간을 해치는 짐승을 살려둘 수야 없지.





- 판타지 한컷 낙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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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길 보라고. 마법이 아직 멸종되지 않은 땅이 있다는 이야기가 사실이었어.

우리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으로 충만하잖아.


빨리 가서 몽땅 훔쳐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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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흉폭하고 강한 적이라 할지라도

벤 것을 창조되기 이전의 개념과 언어로 돌려버리는 칼날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검사의 입장에선 모든 생물은 죽어 차가운 흙으로 돌아가건만

자신은 고귀한 창조의 노래로 돌아갈 기회를 주니 일종의 자비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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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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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는 손질 못해준다면서 시발놈이."





- 판타지 한컷 낙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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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신성한 사슴신은 새와 함께 여행하는 무례한 여행자에게 사슴벌레신이라고 불린 것 때문에 제법 화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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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갱단과 마약 밀매입에 대한 소문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긴 하는데

적어도 저 안에서 뭔가 수상쩍은 일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 정도는 확신할 수 있겠군.


고블린... 작고 약한데 역겹기까지한 저 종족들은 몸 안에 사악한 마음으로 가득하지. 강철이랑 기계회로도 약간.

요즘 시대에는 육체에 한계가 없다지만 저 놈들은 그마저도 기형적인 신체구조 탓에 인체개조가 한정되어있다.

그래서 두뇌만 떼어내서 별개의 기계 몸에 박아넣기도 하지. 일명 트롤 타입. 저기도 하나 있군.


자 이제 임무로 돌아가자.

앞에 두마리, 2층에 두마리. 엄폐물로 쓸만한 버려진 장갑차 하나.

안에 갱단을 더 바글거릴테지. 적어도 20마리.

나. 한명.


식은죽 먹기지.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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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쁜 놈들은 이제 다 도망갔어. 이건 그냥 긁힌 정도니까 걱정하지 말고.

야ㅋㅋ 그러니까 너도 무슨 등에서 보석이 자라고 그러냨ㅋㅋ 너희 종족 성장기 참 특이하네ㅋㅋㅋ

아무튼 이 형이 조금 졸리니까 그런데 이번만큼은 너가 불침번 좀 서주라.

아무리 울보 겁쟁이라도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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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때는 자네와 같은 모험가였지. 그리고 자네도 잘 알다시피 모험가란 가방에 물약이 가득 쌓이는 일이란 말이야.

물약이 진정 필요한 순간이 올때까지 아껴두지만 정작 그 순간은 오지 않고. 정신을 차리고 보면 가방엔 물약이 그득하지.

슬슬 무릎이 쑤시기 시작할 무렵엔 여행에서 모은 재산을 털어 물약 상점도 차릴 정도였다니까.

그런데 내가 모험가일 시절을 생각해보면 가방에 꽉 차 있는 물약을 굳이 상점에서 사려 들지는 않았더라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파리나 날리는 상황이라네. 내가 외면해왔던 물약 상점주인들도 다 나랑 똑같은 처지였던게지.

지금은 이 영롱하게 빛나는 색색의 마법 음료가 가증스럽고 혐오스러워보일 지경이야.


아무튼 서두가 길었구먼! 자 뭘 사고 싶은가 젊은이?"



"물약 팔러 왔어요."






- 판타지 한컷 낙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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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꿈은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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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으로부터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있어야만 통과할 수 있어.


평생 이 곳으로 들어가기만을 갈구해왔는데

정작 지금은 다른 것이 더 소중하다니 인생은 참 얄궂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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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얼음과 눈의 땅, 온천수가 흐르는 백야로부터 찾아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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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잘라주세요."





- 판타지 한컷 낙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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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방은 좀 큽니다. 하필이면 나무로 만든 바람에 점점 더 무섭고 커진다니까요.

하지만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제 가방이 커질 수록 여러 작은 친구들이 찾아와 휴식을 취하거든요.

기나긴 여행길에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새벽이슬이 나이든 나뭇잎을 적시듯 피로가 가십니다.

평소에는 동물들과 같이 다니는데 이번엔 귀여운 소녀도 찾아왔네요. 오늘은 새소리만큼이나 청량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요.


"좀 더 빨리 움직이라고 아가리 풀내 쩌는 트롤 새끼야. 갈길 바쁘단 말이야 시발."


저는 트롤이 아니라 잎새껍질요정이랍니다. 다들 늘 헷갈리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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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마법 전쟁에서 무차별적으로 사용된 반중력 마법 폭격에 의해 문명은 파괴되었고

세계 곳곳의 지층에는 얇은 마석 층이 쌓여 수많은 공중섬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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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여신은 부모가 없다. 그렇기에 아무 것도 몰랐다.

그녀가 열매를 삼키자 세상을 연결짓는 다리로 자라났고 그녀는 세계수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침 안에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최초의 인간, 소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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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의 오랜 전통 의식 '화해의 잔'이 우스운 건

여전히 서로를 불신하여 최후의 순간 공격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염려로 인해

체통있는 기사들이 한참 눈치를 보며 편하게 투구를 벗고 잔을 마시지 못해서 안절부절한다는 것이다.






- 판타지 한컷 낙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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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여러컷 낙서.


다음부터는 또 최근 작품 올리게 될 듯 합니다.





- 판타지 한컷 낙서 -54-
- 판타지 한컷 낙서 -53-
- 판타지 한컷 낙서 -52-
- 판타지 한컷 낙서 -51-
- 판타지 한컷 낙서 -50-
- 판타지 한컷 낙서 -49-


- 판타지 한컷 낙서 -초기작품-

- 판타지 한컷 낙서 -48-
- 판타지 한컷 낙서 -47-
- 판타지 한컷 낙서 -46-
- 판타지 한컷 낙서 -45-
- 판타지 한컷 낙서 -44-
- 판타지 한컷 낙서 -43-
- 판타지 한컷 낙서 -42-
- 판타지 한컷 낙서 -41-
- 판타지 한컷 낙서 -40-

- 판타지 한컷 낙서 -39-
- 판타지 한컷 낙서 -38-
- 판타지 한컷 낙서 -37-
- 판타지 한컷 낙서 -36-
- 판타지 한컷 낙서 -35-
- 판타지 한컷 낙서 -34-

- 존나 센 사나이 이야기.manhwa


- 판타지 한컷 낙서 -33-
- 판타지 한컷 낙서 -32-
- 판타지 한컷 낙서 -31-
- 판타지 한컷 낙서 -30-

- 판타지 한컷 낙서 -29-
- 판타지 한컷 낙서 -28-
- 판타지 한컷 낙서 -27-
- 판타지 한컷 낙서 -26-
- 판타지 한컷 낙서 -25-
- 판타지 한컷 낙서 -24-
- 판타지 한컷 낙서 -23-
- 판타지 한컷 낙서 -22-
- 판타지 한컷 낙서 -21-

- 판타지 한컷 낙서 -20-
- 판타지 한컷 낙서 -19-
- 판타지 한컷 낙서 -18-
- 판타지 한컷 낙서 -17-
- 판타지 한컷 낙서 -16-
- 판타지 한컷 낙서 -15-
- 판타지 한컷 낙서 -14-
- 판타지 한컷 낙서 -13-
- 판타지 한컷 낙서 -12-


- 판타지 한컷 낙서 -1- [힛]




출처: 카툰-연재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