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올해 칸 영화제 간다


08edf670c0851ef623ed8296359c70690e31bebf7eb2d4901e0b43c1f2f43c082aa58ee743df8d3ee5da357c294a50821790b1e1d0



지금 USC에서 영화과 학생인데
학교에서 7명 학생 칸 영화제로 보내는거 뽑혔음

만든 영화 스크리닝 하러가는 이런거는 절대아니고
그냥 영화제 참석하고 글좀 쓰고 놀고 오는거임
일하러가는거긴한데 지금 자세히는 말못하겠다
자랑해서 ㅈㅅ


나 어제 칸 왔는데


7decf305b58a618523ee8ee2409c701c97f7208d2f9463a6450643efdce4dc345de1620696557fe33c450967b346e4586686bf51a5

09e8f270c1f719fe23ef8697449c701c344b944accbc204251b2780c7057177a40b1cb46beada2964dc85d4d1d2eb5e6f73fe17f4b48

7eeff474b7f31b8523ecf5e0459c7018ae3d6cef325bd29933b2e719afb385592cc7f4a984cb0f4c2e637a77f420802641eaf26331



어제 장 유스타시 The Mother and the Whore 보고

오늘 본거 비평가주간 오프닝 제시 아이젠버그 연출데뷔작이랑 감독주간 오프닝 피에트로 마르셀로 신작


칸 3일째


74e9f405c1f76c8023e7f497409c7019d9749f39749b679d037af5deea62014eae84b1fb5020f84ea20cf25d7c4b932f42f0186d3dd0

7ceb8976c3f06df723e883974e9c706bfe4adeb85a9e5d60965bd5584469e33f970be8047035123ad3d21c1a7ba622bfe0985576c3e6

78e9f302b28a1bf1239c8ee34e9c701fb9c2a428106359bda26260784fef7cd09c22f9007e44aa40c6798a008a7f585404f003b8a2




헌트 미드나잇 스크리닝 프리미어에서 레드카펫 밟을때 사진 찍으려고했는데 아무도 사진찍는사람 없어서 못찍음 ㅋㅋ 주변에 내쪽으로 카메라도 존나 많고 나만 폰 꺼내면 존나 망신일거같아서
레드카펫 걸으면 사진을 찍혀야지 찍으면 안되겠더라

오늘 본거 차이코프스키의아내랑 헌트
근데 차이코프스키의 아내는 나쁘지않고 헌트는 진짜 좆구렸음


칸 4일째


7c9c8675b5836aff23e787e7349c706f56b09021c0adf30d6c84579377ac6320d13e52195fabd948a77b49860fde220bfa920798d4

09e8f500b586608723e9f390359c706891ce229596c277f4d160626b3d362f7992e4c45f8c299ee706830f7197a954bc52306615be




오늘 본거 주목할만한 시선의 Corsage (비키 크리엡스 주연), 아르노 데스플레셍 Frere et Soeur 프리미어

영상 틸다랑 이드리스 찍은거는 나 아니고 내 친구임

내일 볼거 제임스 그레이, 미아 한센 러브, 운좋으면 조지 밀러


칸 5,6일째


7d9b8775bc8261f623ee84e1449c706de8ac7d8a2529345a74fd889338e4efa5fa4a7e669f8477e51022f1b8e558f89f503b4a3c15



파티 가고 놀러다니느라 영화는 많이 못봤음


5일째 본거 제임스 그레이, 미아 한센 러브
6일째 본거 비평가주간 Aftersun 스코틀랜드 감독 데뷔작

셋다 아주 좋았음 지금까지 본거중에 탑쓰리인듯

내일 볼거 루벤외스트룬드, 올리비에 아사야스 irma vep (시간 없을수도),

글고 내일 밤 박찬욱 프리미어 시간나면 갈거고 크로넨버그 프리미어는 자리 잡아서 무조건 감
글고 미래의 범죄 애프터파티 잘하면 갈수도 있음 아는 사람 통해서


칸 7,8일째


7e9f8674b0861a8023e88294479c7019aa614e843b9e9a446db96fd3040256d9b3ee63403f81ad6663b3974e62ce2fbc8331a94e4e




레드 카펫 걷는 와중에는 사진 절대 못찍게 해서 사진은 레드카펫 걷고 건물 들어가기 직전에 제일 가깝게 몰래 찍은거
어제 본거 루벤 오스트룬드, 크로넨버그
오늘 본거 박찬욱
ㄱㅆㅅㅌㅊ 셋다 존나 재밌고 존나 설레서 죽을뻔
불행히도 미래의범죄 애프터파티 못갔음 크리스틴이랑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직 8일째 안끝났는데 오늘은 더이상 안볼거같음
저녁에 시간나면 루이 가렐 비경쟁작 보러갈수도


칸 9,10,11,12일째


75e9f373b3866df5239df491479c706cdc3ef9c35e86b458951f16c9db8b5187593be7407db37372da04889de2ed6885a3a7783797





본거 홀리 스파이더, 토리와 로키타, 브로커, EO, 스타즈 앳 눈, 퍼시픽션, 쇼잉 업, 오슨웰즈 심판 (칸 클래식 상영)
이제 끝 2주동안 재밌게 놀았다 집에 가기싫음 ㅋㅋ



칸 시상식 할때 도시 분위기 쩔었다


0eeb8073bcf61aff239c8fe1309c706f429870dc3cb439d4ba81c7f0e98514934289d47073f1190faf6876d0adb10625ca3c60b600


친구들이랑 바깥 저녁 테이블에서 라이브 브로드캐스트 보는데

루벤 이기는 순간 근처 여러군데 사람들 소리지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결과 얘기하고 그냥 개꿀잼 초현실적이었다

그후에 걸어다니는데 존나 젊은 애들 루벤 어쩌고 하면서 뛰어댕기고





출처: 누벨바그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