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생태체험 가서 수리부엉이 보고와서
그 귀여운 모습이 도무지 잊혀지지 않아서 그려봤다.

수리부엉이 칭얼대는 소리도 너무 귀여워서 계속 찾아듣다가,
유튜브 조회수 내가 최소 100개는 올렸을듯...
맹금류인데 멋있고 귀엽고 다하네

또 보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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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새에 관심도 없었고, 멧비둘기 이름도 몰라서
북~북~ 북! 북! 이렇게 들리니까
제멋대로 북북새라고 부르고 그랬었는데,
요즘 조갤 보다보니 새들이 너무 귀엽고
여기서 힐링하고 가는 것 같아서 새에 관심이 많아졌다 ㅎㅎ

어떤 분이 어제였나 멧비 엄청 귀여운 사진 모아서 올렸는데,
너무 돼지같이 귀여워서 남편 아이패드 뺏어서 그려봤다.

펜슬이 없어서 걍 손가락으로 그렸더니 뭉툭하고 투박한데,
나름 재밌네. 나중에 제대로 그려봐야겟다.
주말엔 또 새보러 나가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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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남편 아이패드로, 펜슬도 없어서 손가락으로 그림 그린 적 있는데, 더 열심히 해보라면서 짭플펜슬을 하나 사주더라.
(실은 이거 나한테 던져주고 그림 그리는 동안, 본인은 맘편하게 게임 하려고 하는 것 같음)

그래서 오늘도 그림 연습 겸 그저께 본 까치 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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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 왜가리인데 이제야 왜가리 그려봄!

사실 그전까지는 혼자 폰카로 찍어서 너무 쬐끄만 사진 밖에 없어서 따라 그릴 게 없었는데, 어제 여의도 공원에서 남편 카메라로 크게 찍힌 사진들이 있어서, 오늘에서야 왜가리 그려봤다 ㅎㅎ 바람 불어서 깃털 펄럭펄럭하는 킹가리

그려놓고 보니 쬐끔 비율이 이상해지긴 했는데, 아직 연습 단계니깐 점점 나아지겠지 생각 ㅋㅋㅋ 그리다보니 재밌다. 뭔가 새의 디테일도 보게 되는 것 같고.  

그리다보니 느낀건데, 왜가리 눈이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눈알만 있으면 나름? 귀여운 이미지인데, 주변 깃털색깔이 화난 눈썹 같아보이는 것 땜에 무서워보이기는 한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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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많이 보이고, 조갤에 사진도 자주 올라오고, 귀엽고,
이 정도면 갤주 후보감으로 자격 갖춘거 아닌가.
참새가 알면 섭섭하겟다

그림은 지난 주말 여의도 공원에서 본 목욕하고 약간 털 뻗친 참새로 그림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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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연두한 색깔이 너무 이쁜 동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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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뻗친 머리와 빨간 볼이 매력포인트인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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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이는만큼 귀여운 참새찡

오랜만에 그림 그려봄
한동안 새는 못 그리고 있다가 동박새로 다시 시작했고,
밑에 직박구리랑 참새는 예전에 그렸던 거

새는 그냥 보는 것도 귀엽지만,
그림으로 그리면서 자세히 살펴보니까 더 귀엽다 ㅎㅎ

요새는 주말에 이사갈집 알아보느라 탐조도 못 다녔는데,
이왕이면 공원이나 도심하천 가까운 집 살고싶은데 왜케 다 비싸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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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