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그림 한장 요약
원료인 쌀가루 / 막걸리 / 청주 / 1차 소주 / 2차 소주
이렇게 만들어봤어. 만드는 법과 맛 평가는 아래로 ㄱㄱ
---------------------------------------------------------
예전에 증류 관련해서 여기에 글 쓰고 그랬는데, 보니까 생각보다 여기에 양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
국내 양조 관련 커뮤니티는 대부분 맥주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맥주보단 다양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근래 만들어 본 막걸리, 청주, 소주를 기왕 만드는 김에 사진을 좀 찍어봤어.
혹시 술 만드는 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이 글이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랄게.
먼저 재료를 준비해야겠지?
일단 준비물은 쌀가루 2kg, 누룩, 효모, 그리고 많은 물이야.
왜 중간중간에 짤랐냐면 요즘 광고 관련해서 말이 많아서 혹시나 해서 짤랐어.
혹시라도 나한테 여기서 광고하냐고 항의하면 곤란하니까...
쌀가루는 아무 브랜드나 써도 괜찮음!
누룩은 보통 송학곡자 등등 일반적인 누룩을 쓸 수도 있지만 난 바이오누룩(개량누룩)을 사용하기로 했어.
난 누룩취가 싫어서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걸 좋아하거든.
바이오누룩(개량누룩)은 효모가 없어서 따로 효모도 추가해줘야 해!
먼저 양조 도구를 소독해주자.
하도 오래 써서 닳아서 안보이지만 저 조그마한 통이 스타산(starsan) 소독제야.
저걸 스프레이에 일정량(물 1L당 1.5ml) 뿌리고 잘 흔들어준다음 그걸 양조도구에 뿌리면 돼. 뿌린 다음 물로 씻을 필요도 없어.
예전엔 인터넷에 많이 팔았는데 요즘은 잘 안팔더라.
가장 중요한 곳인 발효조를 소독해주자.
몇년 넘게 계속 썼더니 흠집도 있고 좀 낡아보이지?
참고로 저 썬비어란 기계는 온도를 발효조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계야.
옛날에 샀는데 지금도 잘 쓰고 있어. 특히 여름, 겨울에 유용해.
소독 끝났으면 플라스틱 통에다 쌀가루를 한 500g정도 넣고 물도 넣고 해주자.
그냥 발효조에 냅다 쌀가루 붓고 물 넣으면 안되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그렇게 했더니 쌀가루끼리 엉겨서 푸느라고 개고생한 적이 있어.
지금은 이렇게 작은 통에다 조금씩 쌀가루랑 물 넣고 쉐킷쉐킷 해주는 식으로 하고 있어.
이제 물 넣고...
신나게 흔들어주면 이렇게 덩어리 없이 잘 섞인 쌀가루물(?)이 됨.
이걸 발효조에 꾸준히 부어줘서 쌀 2kg, 물 7L를 넣어서 9L의 쌀가루물(?)이 되도록 하고 잘 저어주자
왜 안 10L임? 이라고 물을 수 있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역류하더라... 치우다 개고생함.
이제 누룩 투입하고
효모도 투입
잘 저어준 다음 위에 공기 안 새도록 잘 막고 에어락도 설치해주면 돼.
그리고 기계 전원을 켜서 24도 정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정해주고.
5일 후...
크림같은 색깔이었던 쌀가루물(?)이 훌륭하게 우리가 아는 막걸리 색깔로 변해줬어.
이제 잘 저어준 다음...
이제 막걸리 담을 통과 거름망을 준비하고
누룩 찌꺼기를 제외하고 막걸리만 담을 수 있도록 내려주자.
이런 찌꺼기는 중간중간에 버려줄게.
막걸리 약 8L 정도가 완성됐어.
왜 9L 아니냐면 바닥에 있는 약 1L 정도는 영 상태가 좋지 못해서 버리거든.
맛 평가는 나머지 술을 다 만든 다음에 한꺼번에 할게!
참, 보통 수제 막걸리 만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두밥을 짓고 누룩과 섞은다음 통에 넣고 발효시키고 천으로 짜고 뭐 그런 식으로 만드는데
나도 해봤는데 너무 뻑뻑하고, 신맛도 강하고, 누룩취도 세서 솔직히 내 입맛에는 안 맞더라구.
난 좀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의 막걸리를 선호해서 이렇게 만들어.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뭐가 더 낫냐 같은 논쟁은 아무 의미없는 만큼 그냥 이런 식으로도 막걸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함.
하여간 이제 막걸리는 완성됐으니 이제 청주, 소주를 만들어야지?
위에 만든 막걸리는 냉장고에 2일 정도 보관하면
이렇게 맑은 부분(?)은 위에 남고 찌꺼기는 아래에 가라앉아.
밑에 거대한 주사기가 굉장히 압박적일거 같은데 저건 청주 윗부분만 뽑아내기 위한 도구야.
500ml짜리 특대 주사기인데 굉장히 잘 쓰고 있음.
주사기를 이용해서 위에만 뽑아내면 이렇게 왼쪽은 청주, 오른쪽에는 찌꺼기가 남게 되.
사실 옛날에는 이렇게 청주를 뽑아서 따로 양반들이나 부유한 사람들이 마셨고, 오른쪽의 남은 찌꺼기에 물을 타서 일반 서민들이 막걸리라고 마셨다고 해.
근데 지금은 그런 식으로 막걸리 만들면 맛없어서 아무도 안살테니 그냥 청주용, 막걸리용 다 처음부터 따로 만든다고 함.
하여간 그냥 청주만 뽑아낸 다음 한번 여과를 시켜야 하니까
이렇게 커피필터를 이용해서 한번 걸러줌. 그 후에 병에 담으면 되.
쓰고있는 도구도 무려 더치커피 내리는 도구야.
난 청주 만드는데 잘 쓰고 있어ㅋ
이제 막걸리, 청주 만들었으면 다음은 소주겠지?
소주는 발효만 하는 걸론 안되고 증류를 해야되서 따로 기계가 필요해.
집에서 술 만드는 사람들도 대부분 발효로 만드는 술(막걸리, 맥주, 와인)은 만들지만, 증류가 필요한 술(소주,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등)은 별로 안 만들더라구.
물론 난 증류기가 있으니 소주도 만드는 것도 가능해.
내가 쓰고 있는 증류기야.
보통 물을 순환시키고 밑에서 냄비로 가열하는 그런 걸 많이 쓰는 것 같은데
난 이걸로 술을 증류하고 있어.
물을 순환시킬 필요가 없어서(공기로 냉각) 훨씬 편한게 장점이야. 온도도 세팅이 가능하고.
단점은 그거 빼고 전부...(냉각 효율 낮음, 전기 많이 퍼먹음, 시간 오래 걸림)
증류기에 청주 4L를 담아주고 증류기를 작동시키면
이렇게 알코올과 물이 증발되고 찌꺼기가 남게 됨. 냄새도 안좋으니 버리자.
청주를 몽땅 증류시켰더니 2L의 소주가 나왔어.
정확히는 난 1차 증류주, 혹은 1차 소주라고 불러.
왜냐면 한번 더 증류할 예정이거든.
1차 소주의 도수는 34도 정도로 나오네.
(갑자기 중국어로 된 기계가 나와서 불편한 사람들에게 변명하자면
증류주의 알코올 도수를 빠르게 측정하는 기계가 전부 중국산이더라구... 한국엔 그런 기계를 안 만드는 듯)
하여간 34도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난 더 높고 깔끔한 소주를 원하니까 한번 더 증류할게.
한번더 증류하니 200ml 유리병 3병(2병 아님, 1병은 아직 식히는 중이라서 못 찍음)정도 나왔어.
2L를 증류했는데 왜캐 조금임? 하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난 증류하면 1/3정도만 받고 나머지는 버려.
물론 초류 커팅(처음 증류해서 나온 술을 버리는거)도 하고. 그건 메탄올이 들어있어서 위험하니까.
저 병을 보고 어디 술병이랑 닮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단 인터넷에서 하바리움(꽃 장식? 같은거래)용 유리병을 산거야.
물론 나처럼 선물용 술병으로 써도 좋고... 난 이게 디자인이 제일 괜찮더라.
도수 측정하니까 67도 정도 나오네.
그냥 먹기엔 너무 도수가 세지?
그래서 나는 물을 타서 40도 정도로 맞춘 다음 마심.
40도 정도가 원료의 향과 맛을 어느정도 보존하면서 마시기에도 적당하다고 하더라구. 대부분의 증류주가 40도인 것도 그래서라고 함.
그래서 이렇게 쌀가루로 막걸리, 청주, 소주를 만들어 봤어!
각각의 맛 평가를 해보자면...
막걸리 - 누룩 향이 별로 없고 맛도 부드러운 편. 근데 시중의 막걸리랑 비교하면 뭔가 부족한 느낌도 있음. 아마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를 안넣어서 겠지?
청주 - 막걸리랑 비슷함. 다만 좀 더 맑은 느낌인게 차이점.
1차 소주 - 쌀향이 상당히 강함. 어떤 사람들은 악취 같은 거라며 불쾌하게 느낄지도?
2차 소주 - 물을 타서 마시니 1차 소주보단 쌀향이 덜함. 그래도 상당히 느껴짐. 맛은 괜찮다고 생각됨.
긴 글을 읽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가끔씩 만드는 거 여기 올려볼까 해.
전통주만 만드는 건 아니고 외국술도 만들곤 하니까 다른 술들도 언젠가 만들어 올릴 수도 있겠지?
마지막으로 추천 부탁할게. 추천 많으면 다음 술 만드는게 빨라질지도 모름.
그럼 ㅂㅂ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 보기]
나도 저런거 만들수 잇음 근데 내 좆물베이스임
한잔만 주세요 - dc App
쩐당
실행하는 주붕이 칭친한다 - dc App
와 메탄올도 나오냐? 좀 위험한거 아님? ㄷㄷ 처음거 버려도 섞여잇으면 오또케 오또케
위험함
증류하는 과정중 메탄올이 에탄올보다 더 빨리 증발하는거 이용해서 걸러내긴 하는데 결국 완전히 제거할순 없고 어느정도 남게 되는데 증류 대충하다가 농도좀 짙게 나오면 훅가는거지
메탄올은 와인에도 있음 그래서 외국선 싸구려와인마시다 가는 사람도 있고 - dc App
저 소주를 이제 오크통에 넣고 숙성시키면 위스키가 되는 건가요? - dc App
자세하게 듣지는 못했지만 저기서 한 번 더 증류하고 그거 희석하면 일본식 사케가 되는거라고 어디서 들었어 사케가 3번 증류고 고급소주가 4번 증류로 알고 있음
사케는 거의 청주 아님? 증류는 아닌걸로 아는데
사케는 청주다 게이야;
ㅄ
사케는 청주야 소주가 아니고 - dc App
입국쓰는 일본식 청주가 사케다 게이야...
증류한건 쇼츄라고 따로 있다..
오 - dc App
군대 전역하고 꿈이 내이름으로 된 양조장 차리는거였는데
망했다 이기 ㅇㄷ? - dc App
여기 나온 기기들 일시불 때리면 견적 얼마나 나옴 - dc App
소주 살 돈 없냐?
없긴 너가 없어보인다 ㅋㅋㅋㅋㅋ
진짜 개빡대갈이다 이건
캬 정성봐라 장인이네 장인
[잉꼬] - dc App
고구마소주같은거 만드는거도 도전해조
ㅇㅋ 만들어봄 근데 다른 만들게 많아서 언제 올릴지는 모르겠다
해창같이 단 맛 나게끔 하려면 따로 상당한 작업을 해야하는거 였구나 - dc App
조선족이지 이거?
증류는 전문가 아니면 비추인데 메탄올 먹기라도 하면 으....
숨은 고수
초류컷팅을 어떤 기준으로 얼마나 하는지 궁금하네 메탄올 실명크리 존나 무서운데
메탄올 때문에 따라하려다가 말았다 무섭네
재밋다
일본 사케는 미개하지~ 왜정식민때도 국내 막걸리 싸그리 박멸했는데 일본이 국내 쌀을 싸그리 수탈하기 위해 쌀가루를 주원료로 만드는 수천가지의 국내 막걸리들을 싸그리 박멸해서 지금 역사 고유 막걸리들이 몇종 안남았는데 아는것도 없는 미개한 넘들이 일본 사케, 준마이다이긴죠들고 가장 설치더라~
우리나라 가정주가 사라진건 강점기 + 박정희 임 - dc App
술은 끊어라. 만병의 원인이다
쌀향이 아침햇살향이라고 봐도 됨? - dc App
되 보고 스크롤내리고 비추 - dc App
ㄹㅇ ㅋㅋㅋ - dc App
ㄹㅇ
봉지에 파는 쌀가루가 한번 익힌건가요, 아니면 안익힌건데 그냥 발효시키신건가요?
덧글 보니까 안 익힌건데 무증자용 개량누룩이란걸 써서 발효시켰다고 함
식객에서 봤음 ㅋㅋ 소주고리 - dc App
메탄올 얘기는 왜 답변을 안하노 - dc App
증류와 메탄올에 대해선 따로 글을 써놨음 ㄱㄱ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cohol&no=1411287
글쓴이 지금 리플 볼수 있냐?
가끔 와서 보긴 할텐데 일일히 다 확인하기는 좀 힘들듯;
잘봤다 - dc App
초대점...
브루마스터 ㄷㄷ
청주딱좋다
메탄올이 나오네 ㅋㅋㅋ 셀프증류 존나 위험하구나
결론은 '사먹자' 지?
쿠치카미자케
술 사먹을 돈도 없누 ㅠㅠ
사먹어라
저 주사기 야동에서 본듯한데...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넘
님아
인격배설도 야동이 나옴?
돼 씨발롬아
양조 도구가 있어야 되는구만 ㅡ.ㅡ
따라하고 싶지만 메탄올 때문에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금주법 생기면 살아남을타입..
멋있다 저거다갖추는데 한 200쯤 들었냐
가성비로 만드는게 아니라 돈+시간+노력 갈아야하누
왜 화장품 병에 담겨있는거임?
마지막 나온 모든 술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구입하는 술 비용 비교하면 어떤가요?
쌀가루 2kg, 효모 1봉지면 택배포함 15000원 정도, 60도 이상인 소주 600ml면 시중의 소주 16.5도로 환산하면 대략 2400ml, 7병 정도니까 비용은 비슷비슷한 정도인듯. 병값은 빼고 계산했음.
네 고맙습니다
짱이당 - dc App
메탄올 무서엉 집에서 술 만들던 사람들 사고 기사도 많자나 - dc App
그냥 경주법주 사먹어라 - dc App
이게 되네
대단하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유산균이라든지, 효모 사체라든지(사체라 해도 효모는 좋은 영양분임), 효모 생체라든지, 초산균이라든지 하는 유익균들이 죄다 탁주 층에 모여 있어. 난 전통주, 막걸리 틈틈이 만들어 마시는 편인데 그래서 청주보다는 탁주 적당히 섞어서 마시는 것을 조금 더 선호함. 물론 청주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지만... 유익균 섭취의 측면을 고려하기에.
오
맛난술이 참 많노
홈메이드의 극에 달한게 양조아니냐 도전은 해보고싶은데 걍 대리만족만 해야ㅑ겠다
개멋있다
나도 해외에서 막걸리가 먹고 싶어서 해본적이있는데 누룩이 없어서 맥아랑 빵만다는 효모로 해봤는데 맥아를 좀 많이 넣어서 그런지 좀 썼는디.
근데 되게 멋있네 이 아저씨
미안한데... 개량누룩과 효모를 넣는 양을 알려줄 수 있냐?
선추천 후감상 근데 아무것도 첨가 안하고 만든 막걸리 맛은 단맛 별로 없음?
단맛은 쌀을 분해한 당에서 나오는데 효모가 당을 모두 알코올로 바꿔버림. 그래서 멥쌀로 만들면 단맛이 별로 없고, 찹쌀로 만들면 비발효당이 꽤 남아서 단맛이 좀 있음. 물론 시중의 막걸리는 아예 당이 아닌 단맛을 첨가(ex. 아스파탐)해서 단맛을 많이 나게 해.
답변 고맙소 선생
추가설명을 하자면 쌀을 많이넣으면 내성도수 (16~18도)까디 발효되고 나머지 당이 남아서 달긴함 ㅇㅇ근데 막걸리의경우 물을타서 도수를 5도정도로 낮추는데 그러면 남은 잔당이 다시발효됨(생막걸리의경우) 바로먹으면 은은하게 단맛이 나긴하는데 보통 아스파탐을 넣어야 시간이지나도 달달하게 먹을수있음
이런 정성글은 닥추야
와 내가 알고싶었던 모든것ㅋㅋㅋ
정성추
전통주 갤러리로 가라 여기다 이런 거 올리지 말고
기타음식과도 같은 주류갤인데 뭐가 잘못?
뭐가 그리불편하노 씨발련아? 걍 올려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쳐봐라 방구석 니트련아
주류갤에 술을 올리지 그럼 콜라 만들기 올리냐? - dc App
넌씨눈
으아악 일단 기계들이 넘 부럽다 -전통주갤루와
증류할거면 공기 닿게 하면서 발효하는게 증류했을때 원재료 풍미가 많이 생긴다는 글 얼마전에 올라왔었음 산소 차단하고 발효한 술 증류하면 그냥 쌩 알콜이라 무맛이라고
누룩마다다다름? 빵만드는이스츠도되긴하는거샃던데 - dc App
빵이스트로 술 잘 안되더라
누룩은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는 거고 빵만드는 이스트는 효모가 들어있어서 당을 알코올로 바꾸는 역할을 해. 이스트랑 누룩이랑은 완전 다름. 그리고 제빵용 효모는 양조용 효모에 비해 알코올 내성이 낮아서 술 만드는데 적합하지 않음. 실제로 따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쌀가루를 쓰면 따로 찔 필요가 없나보네? 호화온도 한번 찍어야 당화가 잘 될 줄 알았는데.
일반적인 누룩을 쓸거면 쌀가루를 쓰던 쌀을 쓰던 찌거나 가열하는게 맞음. 근데 난 무증자용 개량누룩(사진참고)을 사용해서 가열안해도 잘 당화시키게 했음. 이 쪽이 훨씬 편하더라.
효모 먹일 설탕 넣어서 탄산화를 시켜주라는 말도 있던데 그냥도 괜찮음?
맥주만드는교. 막걸리 탄산화는 개인차이임.
-------------------- 원본 댓글 --------------------
순위권, 반복 댓글, 욕설, 도배 댓글 등은 삭제됩니다.
와타시노 코코로 언로크
이젠 직접 만들기까지하네...
ㅁㅊ
되 씨발
대충 술장콘 도배
와 멋있다 ㅋㅋㅋㅋㅋㅋ
므찌다
메탄올 안위험함?
25번 사진 근처 글에 초류커팅 했다고 되있네. 그 때 메탄올도 제거됬을듯?
메탄올도 검사기가 있으면 좋을텐데 감으로 해야하는 걸까
집에서 따라하지마셈 ㅋㅋ 매년 집에서 술빚다가 실명당하거나 죽는 뉴스 나옴 - dc App
오,,, 신기
개뻘짓하노
dh
따로 소주만드는 커뮤니티가 없구낭
정성 개오지네 선물받는사람은 좋겠노
ㅇㅇ
주갤에서 오랜만에 힛갤 ㅅㅅ
이거 선물용으로 최고넹 ㅋㅋ 쌀에 다른거 첨가해서 향 좋게 내는거 있냐? 중국술 처럼 향이 죽이게 나는거 ㅋㅋ - dc App
수수쓰면 중국 백주처럼 과일향 난다. 뭐 첨가하는건 아님
ㅇㅇ
야호!
저만큼 만드려면 얼마드냐?
오 신기하다
뭔가 소주만드는개 아니라 주정만들듯이하네 향이 얼마나 살아있을지 궁금하긴하다
소주 만드는 과정이랑 주정 만드는 과정이 다르진 않지..
소주만드는방법과 주정만드는 방법은 똑같음 - dc App
좆물 모아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