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키보드 취미도 시작한지 거의 2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작년에는 배워가면서 여러가지 눈팅만 했었다면

올해는 하나 사보기 시작하더니 머리가 깨져가면서 여러가지 사보기 시작한 듯 함


원래는 크리스마스쯤에나 진짜 연말 정산 느낌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오늘 눈이 많이 오기도 하고 자연광이 진짜 괜찮은 것 같아서 캐롤 들으면서 자연윤활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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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는 내가 가지고 있는 키보드 빌드 내역을 노션으로 정리해본건데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해두고 어떤걸 바꿔보면 좋을지 매번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 만족스러움


그래서 키보드가 이렇게 있으면 어떻게 사용하냐고들 주위에서 많이 물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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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는 이렇게 두고 자주 바꿔가면서 사용 하는 것 같음

타공판은 예전에도 후기 올린 것 처럼 엄청 튼튼해서 텐키리스 3개 올려도 거뜬하더라


아무튼 구조적으로 65배열 올려두면 깔끔할 것 같아서

길이에 맞게 주문했고 키보드 닿는 부분은 전부 스펀지로 보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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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두개는 캠핑갈때 사용하는 카고박스 위에 임시로 두곤 하는데

바로 옆에 등쿠션이 있어서 구도만 바꿔서 찍으면 이런 느낌도 나길래 같이 찍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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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체 데스크 셋업 샷 인데 큰 TV가 있어서

핸드폰이나 컴퓨터 연결해서 유튭이나 영화 볼때도 있고

화분 뒤에 셋톱박스도 있어서 가끔 TV도 보긴 함


여기까지는 전체적인 데스크 및 키보드 셋팅인데


키보드도 하나하나 타건음이랑 사진 좀 가져와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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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컨셉이 가득한 나의 첫 커스텀 키보드 Vega65

조립 난이도는 조금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심리스 디자인과 깔끔한 타건감 때문에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는 것 같음


[알루보강 / 자쿠 2배수 선별 205+105 / 줄테빌 / 곡보우 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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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한창 상컬 드래곤볼이 유행해서 구매했던 F1-8x 화이트

개인적으로 상컬 화이트가 진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전에는 띠 이슈도 있고 QC 문제에 있어 업체와 의견조율이 잘 해결되지 않아

이제는 뽑지 않는 다는 점이 너무 아쉬운 것 같음.. 아무튼 무겁고 둥둥거리는 오링 가스켓이 타건감이 편하고 좋아서 좋아하는 키보드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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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로는 키보드를 들인 순서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 특돌은 사연이 많았던 키보드들 중 하나였던게 아직도 기억남..

아무튼 공방 도움 받아서 서스 무게추 폴리싱도 받고 햄승에 머신흑 물려서 맛있게 사용하는중


그리고 돌고래 옆라인은 진짜 인정해줘야됨 역시 마성남


[알루보강/120만흑 105+205/TX1.5/하부 얇은 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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슾80은 65 탔었던게 있었는데 80 갑자기 드랍한다길래

머리 깨져가면서 구매했었던 키보드로 쿨톤에 어울리는 쇼코와 블루뱃지

사진에는 없지만 갤에는 많이 올렸던 인서트 자리에 있는 아티산까지 완벽한 깔맞춤 키보드이다


디자인적으로 진짜 모자람 없는 키보드로 타건감은 포론 가스켓과 낮은 전고로 인해 스위치의 특성을 잘 느낄 수 있는 편한 키보드 인것 같다


[PC 보강 / 다이아 50만 크스체 / 105+205 / 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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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쯤 왔던게 공홈에서 시켰던 QK65였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QK65 화이트에는 톤부터 잘 맞는 헤네시가 진짜 찰떡인 것 같음


[PC보강/드랍 신홀 105+205/풀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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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키보드 중 하나인 스프링을 사려고 결심한 적이 있어서 눈 딱감고 샀던게 기억남

아무튼 팜레도 오울랩 하정공장에 직접 영동 맡긴건데 이것도 지연되고 지연되서 이번주에는 올 것 같다고 하네 빨리 왔으면 좋겠다..


[POM보강/크스체 MIX+107/sw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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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한 슾65

생각한 만큼 매치하는게 조금 어려웠는데 다음에 다른 키캡이 나오면 다른 컨셉으로 맞춰서 빌드해볼 예정임

지금은 마멜빌드가 너무 맛있어서 사무용으로 가끔 사용중


[POM보강/마멜R4 105+205/sw필름]



여기까지...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키보드 갯수 보니까 내년에도 졸업은 못할것 같네

그럼 키붕이들도 올 해 마무리 잘 하고 내일 또 보자!




출처: 기계식키보드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