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바이크 가지고 제주도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서 가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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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부터 인천- 제주 비욘드트러스트호 선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cc별로 나뉘는데 저 같은 경우 선적비용 포함 편도 10만원으로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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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이 잘되어 있어서 책보다가 졸리면 자면 되고 저녁 7시 배이기 때문에 출발할떄 노을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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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대의 빛은 사진찍기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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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에 도착 후 어디로 갈지 정하고자 바로 옆 해안도로 스벅으로 갔는데

그냥 제주도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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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해안도로에 이런 벤치가 많아서 멍때리거나 쉬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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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 해놓고 호다닥 뛰어가서 찍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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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네이버로 찾아본 집입니다.

이름은 나라돈까스, 그냥 옛날 경양식돈까스인데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맛집은 아닙니다.

가격은 기본돈까스 기준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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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여행하다보면 네발이로 운전할때 안보이던게 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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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스탠다드 푸들입니다. 주인분은 아주머니신데 스타렉스 캠핑카로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신다고 합니다. 낭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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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커브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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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달리다가 본 풍력발전기 입니다. 

제주도에서 이거있는 동네는 바람이 오지게 부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측풍이 불면 저도 모르게 차선변경이 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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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은근 도로 포장상태가 좋습니다.

날도 좋아서 여행 온 라이더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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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묵은 게스트하우스 강아지 입니다 이름은 누룽지

생각보다 숙소에 일찍 도착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일마가 입질을 해서 사장님 오시기전  30분동안 못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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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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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숙소는 포트럭 방식으로 각자 먹을걸 사오면 게스트들끼리 요리를 해서 다같이 먹는다고 합니다.

저는 우동볶음하고 참나물무침을 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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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쪽에 있는 숙소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별이 잘보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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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이 밥먹었던 게스트형님과 잠깐 아침 드라이브 하러 나왔습니다.

미니쿠퍼가 승차감이 굉장히 딱딱하다고 들었는데 커브에 단련된 저로써는 그냥 S클 타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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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사장님 친구분이 하시는 해물라면 집입니다.

가격은 13000원 집에서 끓이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맛입니다 맛있어요.

재방문의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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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서귀포쪽으로 이동해 바다에 멍때리러 왔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쉬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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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이다보니 시간 구애 받지 않고 골목골목 들어가보는데

임도를 타다보니 이런곳이 나왔습니다. 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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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묵었던 숙소입니다. 

완전시골집이라 불편한점이 많지만 조용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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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보기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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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직접 해먹어야 합니다.

한라봉잼과 토스트와 계란이 제공되는데 

조합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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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이였다면 못건졌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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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티스라는곳에서 다도클래스를 한다고 해서 예약하고 가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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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총 5가지의 차를 마셔볼 수 있는데

차마시는 예법과 용어를 알려줍니다.

세작, 홍차, 호지차, 말차 등 평소에 먹었던 티백녹차와는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쓴맛이 거의 없고 단향이 나서 좋습니다. 저는 세작녹차를 사왔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습니다. (20g 기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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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신 후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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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말이 참 많습니다.

아 말고기 먹어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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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하루도 안거르고 불을 피우니 옷에 재냄새가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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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고양이 입니다. 제주어로는 고넹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제주도에는 유난히 고양이가 많은데, 대부분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라 들고양이 라고 합니다.

시트에 스크래치낼까봐 무서워서 커버 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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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의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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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런 카페들이 많습니다.

저는 잘 안가게 되는데 가격이 보통 아메리카노가 7천원쯤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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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도 모르고 들어간 임도

나올때 고생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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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이라는 곳입니다. 

운전하다가 너무 졸려서 들어갔는데

날도 좋고해서 숲속 벤치에서 30분 자다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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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치조림입니다. 쥐치는 쥐포만 먹어봤는데 쥐치가 이렇게 맛있는 생선인줄 몰랐습니다.

칼칼하고 식감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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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끝마치고 완도로 가는 배입니다.

선적포함 5만원 정도인데 인천항으로 갈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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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국도타다가 이렇게 됐으니까요 ㅡㅡ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