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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5000원인가? 주고 장보다가 사왔던 피카츄 조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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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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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귀여워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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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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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색을 위해 서페이서 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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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만 그라데이션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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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로 조물조물 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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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할 건 피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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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조립하고 보자마자 움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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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다니까 귀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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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ㅔㅇ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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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메오 출현 디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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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박스를 가려줄 시멘트벽과 지우(1/4)


다음 사진부터 조금 잔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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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놓고 만들다보니 사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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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는 100만볼트를 쓰는 야생설치류다 다들 조심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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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는 더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1년전에 주문했던 신쿠 키트가 느닷없이 도착해서 틈틈히 만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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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윙윙, 황동봉쑤욱쑤욱, 사포샤샥샤샥, 서프레서치익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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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카 찌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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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콤프레셔 슈슉슈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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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눈도 감은눈이고 해서 붓도색은 최소한으로 했음


이제 집을 지어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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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대충 이런 느낌으로 만들생각이었는데 만들다가 좀 달라짐


일단 led를 박은 시계를 만들자 목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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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문구에서 파는 시계만들기 키트랑 잔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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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년전에 쓸만해보여서 챙겨뒀던 중국집 탕수육 접시랑 크리스탈레진으로 시계만들거임


이지레진이 비싸서 그렇지 확실히 투명도도 높고 이쁘게 잘나옴 바이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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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같지만 마법의 토치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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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럿개 이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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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후 굳은 모습


사실 시계로 사용하기에 너무 두꺼워져서 받침으로 사용할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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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내파서 두께 맞췄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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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할땐 몬가 고급스러울것 같았는데 몬가 몬가임


주변에 장미도좀 붙이고 철사로 뭐도 좀 해주고 해서 공백의미를 채워주면 좀 낫겠지만


뒤에 존내게 파다가 체력이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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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계를 받쳐줄 땅이랑 나무를 만들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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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철사랑 지점토로 일단 모양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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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웅덩이가 될곳이랑, led 건전지랑 스위치가 들어갈곳을 파줌


아이소핑크 너무단단해, 또 존내게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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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레진덩어리라 무겁기 때문에 내구성업을 위해 시바툴로 덮어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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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툴 덮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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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졌지만 반들반들한 촉수처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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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쳐 표현을 위해


땅은 모래표현재, 나무부분은 젯소를 발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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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박고 전선매립함


중간점검, 시계가 무거운데 잘 버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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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은 붓으론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에어콤프레셔로 함


작업을 맨날 밤~자기전에 해서 옆집 눈치 존나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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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레진 말아서 빨간 물웅덩이 표현


신쿠 라는 이름자체가 진홍이라는 뜻이다보니 물도 진홍빛으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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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후 굳고 붓도색이랑 식생 붙여서 이끼 표현함. 허접한 나무덩쿨 퀄리티 좀 가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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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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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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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허접하게 달려있는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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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색이 진하고 깊어서 led가 약하다, 이런걸 원했던게 아닌데


다음엔 아주 얕고 옅게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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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줘서 고마워! 그럼 안녕!





출처: 토이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