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첫째주 집에 돌아오는 길 골목에 놓여진 자전거를 보고 놀라버렸습니다.

꼭~ 리뷰를 써봐야겠다 다짐을 해놓고는...사진만 찍어놓고 아직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ㅎㅎㅎ

우선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살짝 봐서는 좀 낡은 자전거이다 싶지만...

자전거의 헤드라이트를 봐주세염.

괜히 다리에 힘 더줘서 라이트를 킬 일이 없습니다.

그저 스위치만 넣어주면~ 됩니다.

아...그리고 빠름을 상징하는 제트기가 아름답게 헤드라이트의 밑에 장식되어있습니다.

헤드라이트 부분 줌 업!

제트기 장식은 F-14를 베이스로 제작된듯합니다.

정말 아늑해 보이는 안장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장시간 탑승시 초래될 수 있는 엉덩이 베김에서 완전히 벗어 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 겨울 아침에 찬 안장에 앉아서 걸릴수 있는 치질을 예방하기 위한~ 안장장장장~

뒷 자석 탑승자를 위한 읽을꺼리~

피부미용에 관심있는 여성분들을 위한 모 화장품회사에서 발간되는 \'향x\'

아무래도 이 자전거는 작업용으로도 설계가 된듯합니다.

최신의 자전거이면서도 아쉽게도 드라이버가 초보이군요.

외국인들을 위해 3개국어로 표시를 해놓는 친절함을 보여준~정말 대단한 햏자 드라이버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나 자작 시비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 다시 한번 보기 위해 그 골목을 뒤졌건만...다시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금호동 어딘가에 있으리라 사료되오니 보시는 분 제보 바랍니다.

꼭 탑승해보고 시승기를 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