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그녀는 내 마음을 가지고 떠나 버렸습니다.   언젠가 전 제 마음을 그녀에게 주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마음은 잘 받았어. 하지만 이제 그만 만났으면 해.\"   난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지만   그래서일까요, 아직도 저는 그녀와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지금   그 어디에서   그 누구와 함께 있더라도 말입니다. .   그녀 곁에 있으니까요.   이친구는 너무 못생기지 않았나요?   그의 순수한 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data-nummark="8" zoom-number=7 >   그를 떠나보내고 많은 사람을 만나 보았습니다. data-nummark="9" zoom-number=8 >   그 사람과의 추억을 딛고 만난 첫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전 그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답니다.   멋있는 사람인 것은 인정하겠지만, 그에게는 무언가 진정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정말 진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었을 때 저에게 청혼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정말 부유하고 매너도 좋은 사람이었지만, 문득 나와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이 내 발목을 잡아 끄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하지만 그 사람이 아직 날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 한마디 없이 날 보내 버렸으니까요. data-nummark="15" zoom-number=14 >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안녕   내   어린 소녀 시절의 추억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