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받은 일기장
camusXO(202.136)
2006-02-20 09:32
추천 7
댓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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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모르겠네요. 마치 안경 뚱땡이들이 골방에 모여앉아 건담이야기하는거 같네.
잘안보이지만. 맨 마지막 맨트가 일단 안습.
하루의 힘든 일과를 마치고 막X이 잠들어 버린 늦은시간에
숙연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 본다.
어제 35병참선 경비대대로 근무지를 받고나서 신입병으로서
아버지 브라보 ㅠㅠ
알바!! 읽고 올린거냐?
하루의 힘든 일과를 마치고 만물이 잠들어 버린 늦은 시간에 숙연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본다.어제 35 병참선 경비대대로 근무지를 받고나서 신입병으로서 2일째인 오늘 총기와 출입증과 군복을 지급받았다.녹이 새뻘겋게 슨 M16 소총과 1년동안 씨름할것을 생각하니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현상범처럼 생긴 사진이 붙여진 출입증을 아침 저녁으로 가슴에 달아야 하다니(어휴) 다 낡아빠진 군복을 입고 고참들에게 따까리 받을 생각을 하니 소름이 쫙 끼쳤다.하지만 억세게 운이 없어 이렇게 경비대에 빠진것을 어떡하랴. 까짓것 눈 딱감고 1년동안 생활하는 수밖에 별 도리가 없구나.사노라면 쫄다구에게도 서광이 비출날이 있겠지. 마지막으로 내 자신에게 당부할게 한가지 있다.절대 근무지 이탈을
생각하지도 말지어다. 이게 첫번째 일기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보고싶은 사람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괴로움은 세상에 몇 안되는 큰 고통중에서도 몇 번째를 차지할 것이다.억제할수록 더욱더 솟구쳐 오르는 당신 가영이를 그리는 마음을 가누기가 힘드는구려. 편지라도 써서 마음을 담아 보냈으면 조금이라도 나으련만 그것마저도 마음대로 할수 없으니 참으로 안타깝소.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일기장에 사설 반 편지 반으로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는 중이라오.당신도 내가 무척 보고싶지 않소. 먼저번 집을 떠나올때만 하더라도 어느정도 해방감으로 마음이 편한해질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은 한없이 무겁기만 해가는구려.어떤때는 모든것을 다 팽개쳐 버리고 싶은 생각도 들 때가 있소.하지만 앞으로의 더 큰 행복을 위해서 이를 악물고 눈을 부릅뜨고 있소.
하나도 모르겠네요. 마치 안경 뚱땡이들이 골방에 모여앉아 건담이야기하는거 같네.
우리가 처음 만나 사랑을 속삭였을 때가 꿈결처럼 여겨만 지오.하루 빨리 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그때가 다시 오기를 간절히 소망하오. 이게 두번째 일기입니다..어머니께서 편지 찢으신건 몇십년이 지난후에 다시 아버지께 보여드리기 부끄러우셨거나 제게 보여주시기 부끄러우셔서 그러신듯 싶습니다.
아프다.이놈아. 결국 내렸다.
다시써주는것도 눈아파..........
글쓴이 ㅅㅂㄹㅁ 병원가서 수전증좀 고치고 다시와
아 조낸 안습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헐 까뮤횽!!!!!!!!!!!!!!!!!!!!!!!!!!!!!!!!!!!!!!!!!!!!!!!!!!!!!
난 권의극에달한자
ㄳ
딴건 그렇다 치고 어머니가 편지를 찢은 이유는?
정말 감동적이다... 저런 아버지 밑에 삐뚫어진 자식이 있을 수 있을까? 이게 바로 살아있는 가정교육
수전증좀 고치믄 안되겠니?? 술담배좀 안하믄 안되겠니?
좋은아버지를 두신듯
하나도 안 보인다 ㄱㄴ
멋진 아버님을 두셨군요~
생일선물이 저게 뭐야 ㅋㅋ
편지를 왜 찢었을까? ㅎㅎ 난 초등학교때 아빠 일기장인가 암튼 소중한 노트 뒤지니깐 미국 포르노 사진 주르륵 나오던데... 아부지... 역시 피는 못 속이나 봅니다 ;;;;;;;;;;ㅎㅎㅎㅎㅎ 꿈이 10테라를 향해 1보 다운중...
저렇게 소중한걸 여기뭣하러올릴까나 '오 대단하다' 이딴소리가듣고싶어선가? 도무지이해안가네
소중한 것이네요...힛갤에 아깝다는 기분이 드는 건 처음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음
정말 위에님 말씀대로 힛겔에 올리는게 아까울 정도...아버지 또래분들에겐 저런 낭만이 있었다죠..정말 멋진 아버지 입니다.
안습
죄송합니다..연극이었습니다.
아만다가 범인!!! 칙쇼 딸이야!!!! 조심해!!
오...감동... 진짜 소중한 선물이닷
이런걸 여기 왜올렸냐.. 에휴
조낸 안습이다
아버지 멋지삼.. +_+ ▒ 오후 4:55:53
Man of man이다..
졸 멋있다~~~~
사진 지대로 찍어서 다시 올려라...내용 조낸 궁금...
편지를 찟은 이유가 뭘까? 나만궁금해?
멋진 청춘을 보낸 부모님을 두셨네. 효도하셈
아버지는 다 보고 계십니다..-_-
아름답다~~~~~~~~~~~~~~~~~~~~ ㅆ ㅂ ㅠ ㅠ ㅠ
사진 증말 지랄로 찍었네..
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어흑
내가 쓴 일기장은 졸래 부끄러워서 여친한테도 안보여주는데...;; 그걸 아들에게 물려주다니...;;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세상에 게딱지보다 못한 아버지가 있는 반면에 저런아버지도 있군염 신기한 세상
정말...감동이에여...담아갑니다...
멋진 아버지를 두셨군요.. 부럽소~
와... 나도 저런 아빠가 되고 싶다
등에 소름이 돋는 감동
남의 일기장 훔쳐보는 정도가 모자라 공개하네...이거 큰 범죈데;;
근데 싹수없이 그런 소중한 추억이 깃든 사랑편지라면서 몇십년을 고이고이 간직해온 그 편지를 좍좍 찢어버린 어머니의 사연이 난 궁금할뿐
왜 찢은기여?? 이혼이라도 했어?? 아버지가 돌아가신겨??얘기를 해봐 얘기를...안그럼 낚인거삼??
다 써있구먼...
안습..훈훈한 감동.....
목련잎... 바퀴벌래 날개로 보인다...
조사하면 다나와
훈훈한 20세기의 로맨스인가.. 아버지는 로맨스가이시군요 -참..
아직 한글을 못떼었구나...너가(X) --> 네가(O)
울집에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연애편지가..ㅡ//ㅡ
존경스러운 아버님이시군요. 훌륭하십니다.
지금 이 글 보는 그대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 주소창에 dddd. zotta. net 적으면 돼... 언제라도
^ㅡ^
성지순례^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치는 생선임다
준치는 생선입니다
123
미사카 미코토만 바라봅니다 ^ㅅ^ 흐ㅡ규ㅠ
갤럭시U가 갑이지 ㅡㅡ
대인배
대인배
대인배
가라 미스터심플!
가라 미스터심플!
가라 미스터심플!
sr
sr
sr
sr
준치는 생선입니다
굿
발로 쓰셨나;
어우 바로 눈물나네 ㅜㅜ
이게 개념이지 ㅜㅜ
안녕하세요. 디시 트래픽의 암적인 존재, 디시봇입니다.
엌ㅋㅋㅋㅋ 게이야 ㅋㅋㅋㅋㅋ
ㅇㅂ
조상님이또..
부럽다
보자마자 찢엇데 ㅋㅋ
디씨도 이렇게 클린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는 저 시기에도 막장인 갤은 막장이었겠구나